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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대 본과 3학년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2015년이 밝았을 때 올해를 잘 버틸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벌써 9월이 되었네요. 지난 한의대 생활을 돌이켜보면 세월이 참 빠르다 느껴집니다. 군대에서도 느꼈는데, 하루하루를 살 땐 시간이 긴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금방이더라구요. 이 글은 한의대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쓴 글입니다. 물론 이미 한의대를 입학하기로 마음먹으신 분들 또한 읽어도 괜찮을 것입니다.

 

 

 1.

 제마나인에서 보면 한의대 입학을 고민하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이유는 대개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본질적으로 똑같은 질문을 품고 계시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 질문은 한의대를 오면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느냐입니다. 행복에 대한 방향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질문 형태는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자존감과 관련되어 있는 부분일 겁니다. 예를 들어 자존감이 경제적인 윤택함으로부터 얻어지는 사람이라면 한의사로서의 삶이 줄 수 있는 부유함에 대해 고민합니다. '한의사하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나요?'

 

 한의사를 돈 때문에 한다고 하면 속물처럼 보일까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문은 이 핵심을 빙빙 돌려 말하는데 전 돈 때문에 한의사를 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업적 소명의식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만, 그러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일단 한의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의사가 아니면서 한의사가 하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한의사로서의 직업적 소명의식은 갖지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설령 드라마나 책, 혹은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갖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실제 직업 세계에서의 디테일함과는 거리가 멀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왜냐하면 일단 내 생업이 아니니까요. 저는 의료봉사를 5년째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로컬진료현장과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학생이 한의사 지도하에 하는 무상의료봉사이지 돈을 받고 하는 프로페셔널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물며 한의학계와의 접점이 제마나인이나 자주 가는 동네 한의원 밖에 없는 학생들 입장에선 한의대생보다 이 부분을 느끼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가족이 한의사라든가 해서 큰 접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직업에서 느낄 수 있는 소명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흔한건 아니죠. 그리고 이런 고민은 대개 엄밀하게 말하면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의식입니다. 굳이 한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은 아니라는거죠. 한의사만의 특별함은 한의학을 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다른 층위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의료인이 되고 싶다는 고민과 의료인 중에서 한의사, 치과의사, 의사, 간호사 중 무엇을 하고 싶다는건 전혀 별개의 의미입니다.

 

 한의학적인 흥미는 더더욱 느끼기 어렵습니다. 정규교과에서는 한의학과 관련된 교과를 단 한 과목도 가르치지 않습니다. 단지 몇 권의 대중교양서가 있을 뿐이죠. 한의사로서 공부해야하고 알아야할 과목들은 일단 한의대 입학이라는 허들을 넘어야만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어딘가에서 독학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마도 여러분들은 사상의학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테지만 이제마가 저술한 동의수세보원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동의수세보원에서 말하는 장중경의 상한론이 무엇인지는 더더욱 모르실겁니다. 이런 자잘한 부분에서 수험생들의 고민이 발생하죠.

 

 애초에 교양서나 주변 한의사들을 관찰한 결과만으로도 흥미를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상한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감명받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런 분들은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걸 보고도 고민한다면, 긴가민가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한의학을 더 심도있게 공부해야 내가 공부할만한 학문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혹은 N수생들에게 상한론 읽어보라고 하는건 정신나간 거죠. 그러면 내가 하는 고민이 잘못된걸까요? 어떤 사람은 한의학 교양서만 봐도 재밌다고 한의대 가고 싶다고 하고, 한의사가 침 놓는것만 봐도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난 그렇지 않은데, 더 한의학을 알아보려고 하니 수험생 처지에선 오버다. 그럼 난 이상한 사람? 당연히 아닙니다. 접근 방식만 달리하면 되죠.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무턱대고 물어보라' 입니다. 누구에게? 당연히 한의사입니다. 한의사+한의대생 둘 다에게 물어봐도 괜찮습니다. '한의대생에게만 물어본다'는건 안됩니다. 이들은 아직 면허 허들을 넘지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의대생에겐 지금 한의대생들의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이대도 대충 엇비슷하겠죠(저 같은 나사가 아니라면). 따라서 한의사+한의대생이 제일 좋습니다.

 

 성격적인 이유로, 물어볼만큼 절박하지 않아서, 물어보는게 창피해서, 물어보고나서 할 말 없을까봐, 무서워서, 기타 등등.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물어보질 않습니다. 그 이유가 어찌됐든 모두 자기 자존감과 연결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넌 그게 잘못이다, 이상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더 리더'라는 책을 읽어보신분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사람은 자존감 때문에 자살도 하고 감옥행을 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생각해야하는건, 내 평생의 자존감을 지키는데 어떤 것이 더 중요하고 안 중요하고 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합리적으로만 생각하면 됩니다. 안 물어보는게 자존감을 지킬 거 같으면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물어보기로 마음먹었으면, 무엇을 물어볼 지 꼼꼼하게 따져봅니다. 경제적인 상황, 한의사로서의 삶, 한의원 생활, , 한약, 한의대 들어가면 뭘 해야하는지, 학생 때 뭘하면 좋은지 등등.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딱 하나, 자기가 감명받을 수 있는 어떤 한 포인트만 찾으면 됩니다. 그럼 그 감명받은 포인트 때문에 고민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이 방법은 한의대 입학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적용됩니다. 그냥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전자공학이 궁금하면 서울대든 연고대든 교수 메일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메일을 보내든 미리 연락드리고 찾아뵙든 적절한 준비와 함께 찾아가면 됩니다.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좋아라 하십니다. 교수님을 찾아가는 경우라면 어차피 만날 시간을 사전에 조율하고 찾아갈테니 민폐끼치는 것도 아닙니다. 바쁘고 귀찮다면 애초에 리젝하기 때문이죠. 그럼 다른 교수 컨택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인생을 위한 투자, 이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어색해도 두 번 세 번 10번 하면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질문할거리도 많아집니다. 저는 사실 입학전에 이런 걸 못해봤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고민을 끝내지도 못했죠. 한의대와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학문적인 고민, 진로에 대한 고민. 고민만 열심히 하느라 아무 것도 안했죠. 굉장히 나쁜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뭘 하느라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뭘할지 고민하느라 시간 낭비합니다. 그래서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한의사, 선배, 한의학연구원장, 교수님 등등. 물어보면 물어볼수록 사고의 외연이 넓어집니다. 자기 혼자 고민하면 한정된 레퍼토리에서 한정된 고민만 반복하기 때문에 맨날 똑같은 고민만 하고 결국 도돌이 순환만 합니다. 한의사하면 돈 잘 버나? -> 요새 한의원 망한다던데, 내가 그러면 어떡하지? -> 돈 못벌면 다른거 하는게 나은거 아니야? -> 근데 난 성격도 그렇고 회사는 다니다 잘릴 것 같고ㅠㅠ -> 그럼 역시 한의대인가... 근데 한의학 하락세라던데... -> 그럼 뭐해야하지, 변리사는 돈 잘버나? -> 돈만 벌면 다인가? 인생의 다른 즐거움은 뭐지? -> 아 어떡해?? 내 인생... 이런 고민만 하는거죠. 이 고민은 언제 끝날까요?

 

 여기 공부하시는 수험생분들은 다 똑똑한 분들이지만 고민의 굴레를 깨뜨리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불교나 기독교 같은 종교가 왜 인기가 있을까요? 이 번민의 굴레를 끊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외부 세계의 충격 없이는 굴레를 벗어나기 쉽지 않고, 생각의 외연을 넓히기 쉽지 않습니다. 혹여 가능하더라도 그런 경우엔 자기 내부에 축적된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나 여러분은 그 축적된 에너지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깨뜨릴 에너지가 불충분합니다. 반드시 외부에 물어봐야합니다. 사실 물어보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겁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자기를 깨뜨릴 준비를 하는 것이니까요. 자신이 충분히 합리적이라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고민 중인가요? 고민을 스스로 끝낼 수 있을만큼 내부의 콘텐츠가 충분한가요? 아니라면 물어보세요.

 

 결론적으로 이 말입니다.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쓰다보니 길어져서 한의대 지망생들이 보통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적어보겠습니다. 아니면 쪽지나 댓글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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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깊은나무 2015.09.05 23:37
    좋은 글이에요. 앞으로도 두고두고 많은 제마나인 방문자들이 읽었으면 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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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빛 2015.09.05 23:47
    저 좋아요는... 자신과 생각이 같을 경우에만 쓰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진정성 있게 생각을 표현했을 때,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진정한지는 쉬운 문제는 아니고 깊이있게 살펴봐야겠지만요. 물론 저는 좋아요~! 했습니다.)
    자기와 같은 생각만 받아들인다면 자기 발전이 없거나 더딜 수 밖에 없겠죠.

    여러 가지로 고맙고, 좋은 글을 보게 되서 기쁩니다.

    자존감을 이유로 물어보지 않는다는 건 약간의 핑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의 어떤 토크쇼에서도 나왔지만, 자신의 단점도 인정할 수 있는 게 자존감이고...
    자존감이 있는데 못 물어볼 이유는 없거든요.

    나에게는 고백할 자유가 있어.
    물론
    너에게도 거절할 자유가 있지.
    이것만 인정해도 이성에게 대쉬하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거든요.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당연히 질문할 자유가 있는 것처럼
    상대방도 당연히 답변안할 자유가 있다는 걸 인정하면 마음 편할 듯 합니다.
    피의자나 피고인에게도 묵비권이 있는데
    하물며 일반인은 더욱 더 당연하구요.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저 뒤에 ...
    빵달라는 데 돌을 주겠냐, 생선달라는 데 뱀을 주겠냐...
    뭐 이런 문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종교없음으로 바꾼 지 꽤 되서 성경을 안 읽은 지 꽤 되요.)

    질문도 편하게 하고, 답변이 없거나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상처받거나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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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금궤동감 2015.09.05 23:57
    네. 보통 진정한 자존감을 위해서라면 물어보는게 맞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학을 공부하다보면 이런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힘들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그 지점을 극복못해서 신경정신과적인 질환을 앓기도 하죠. 하지만 그게 그 사람 잘못은 아니거든요.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핑계도 아니지요. 제 생각도 자기 인생을 위해서인데 저 정도 질문한다고 자존감에 상처를 받겠나 싶지만, 나는 생각지도 못하는 부분에서 상처받는 환자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런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에선 충분히 설명하진 않았는데, 제 의견은 그런 상처를 만약에 받게 될 것이라면 그 상처의 무게와 질문의 효용 둘 사이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 ?
    바닷빛 2015.09.06 00:02
    흠... 그런 경우를 생각치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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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 2015.09.06 00:21
    좋은글 입니다. 온라인/오프라인에서도 혹시 궁금하신것들이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보셔요.
  • ?
    우바미 2015.09.06 01:54
    느낀점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 ?
    소렌토보이 2015.09.06 12:31
    좋은글 감사합니다^^
  • ?
    BlueOcean97 2015.09.06 20:37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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