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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 개원한다고 다 잘 되는거 아닌건 의치도 마찬가지잖아요.

치대 더 추천한다고 해서 이유 물어보니까

자기도 치대 다니는 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한의대처럼 졸업하구 바로 병원에서 페닥할 수 있고 봉급도 세다고...

한의도 쎈데ㅠ...

째뜬 한의대 가면 못버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개원했을 때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많이 번 거다라구

대답했더니 하고 싶은 거 하라고 그러네요...김 빠짐...

얘기하다 보니까 의치한 제대로 모르는 애였음...

잘 모르면 함부로 조언하면 안 되지 않나요?

근거도 부실하고, 자세히 물어보면 사실 자기도 잘 모른다고, 요새 한의대 별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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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필덕후냥 2016.09.21 15:59
    넘 답답해서 글 썼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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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ck 2016.09.21 16:13
    페닥때문에 치대 추천한다는거 보니 몰라도 한참 모르는 친구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인터넷에서 악의적인 한까글 몇몇개 보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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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일있어요 2016.09.21 16:25

    원래 다 그래요.ㅎㅎ 그쪽 사람이 아닌 이상 아는 게 뭐가 있겠어요.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 것들 가지고 걱정하고 얘기하고 하는 거예요. 우리도 솔직히 그다지 다르진 않죠. 머리 아프게 누가 일일이 100 퍼센트 확실한 정보만을 골라 이야기하겠어요? 그럼 얘기가 안 될 텐데.

    단지 한의대가 더 타겟이 되는 이유는, 친구분들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그럴 듯한 느낌이 있거든요.

    난 한의원 잘 안 가. 내 주위에도 한의원 잘 안 가. 언론에서 맨날 한의사 힘들어한대. 포화되서 개원가도 엄청 힘들대. 그리고 한의학은 비과학적인 것 같아. 난 한의학은 태어나서 한 번도 배워본 적 없지만 왠지 그런 필연적인 느낌이 들어. 과학 = 좋은 것, 비과학 or 미과학 = 나쁜 거야... 이유는 모르지만 그냥 그런 느낌도 있구. 게다가 한방은 양방과 대립되잖아. 잘은 모르지만 왠지 대립될 것 같아. 그런데 양방은 과학이니까 한방은 과학이 아니네. -> 그럼 왜 한의대 가려고 하는 거지? 이대로면 한의사가 몰락하는 건 시간 문제 아니야? 야, 너 정말 큰일이다. 한의대 가면 안 돼!

    이런 복잡한 생각까진 안 하더라도, 치과와 의과는 살면서 필연적으로 가야할 때가 있었지만 한의원에 대해서는 그런 경험이 없다는 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겠죠.

     

    저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건 상당 부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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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Lee 2016.09.21 17:30
    너나 잘하라고 하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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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의대생3 2016.09.21 18:22

    음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 저에게 혹평을 들어보셨을텐데, 또 해드릴게요.
    지원자시니까 한의대에 애정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한의대에 간다는 보장이 없기에(수능을 망해서 못갈수도, 대박나서 이화여대의대, 원광대치대가 가능할수도, 혹은 원광치는 붙고 한의대는 떨어질수도 있기에) 그렇게 감정이입까지는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냉정하게 님은 한의사는 당연히 아니고 한의대생도 아니고 그냥 수능 보는 사람입니다. 그냥 수능 잘 볼 생각만 하세요.
    그리고 한의대 가셔도 이정도에 속상하시면 곤란합니다. 한의대or한의학 까는건 의학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배움의 정도가 낮은 분들도 있지만(질문자 친구분처럼) 전문적 지식을 갖고 공격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매사에 진지하게 반응해서는 정신적으로 힘드실겁니다.

    이상하게 오르비에서는 한의대 붙을 경우를 가정하고 질문하는 글에 붙고 나서 고민하라고 해도 질타를 받지 않는데 제마나인에서는 질타를 받으니 아리송 합니다만 분위기 차이라고 생각하도록 하죠. 물론 제 글에 반대하셔도 좋지만 이런 글이 보기 싫으시다면 논리적으로 반대댓글을 써주세요. 납득할만하면 제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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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일있어요 2016.09.21 21:58

    사람이란게 논리와 이성만 가지고 붙잡고 살면 힘들 때가 있으니까요.ㅎㅎ

    사실 저런 고민들은 일단 붙고 생각하는 게 정답이긴 해요. 그런데 작성자분이 그거 모르실 분도 아닌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라면 다 알지 않을까요? 고민하는 것보다는 뭐가 됐든 나아가는 것이 정답이라는 걸. 만약 이곳이 오로지 합리성만을 지향하는 공간이라면 문과의대생님의 행위에 불편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그러나 최소한 이 사이트의 일부는 수능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마련된 공간이기도 하고, 합리 일변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법도 없어요.

    사람이 꼭 정답만 말해야 하고 정답답게 사고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양보해서 그게 당위성은 있을지라도,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겐 아주 힘든 일이라는 건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문과의대생님 같은 분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1. 글을 쓴 작성자도 댓글 다는 재학생도 알고 있는 이야기를 굳이 꺼내며 맥락을 흐린다는 점 (때로는 문법 나치 보는 기분임.) 2.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어찌됐든 듣기 껄그러운 이야기라는 점 때문에,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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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의대생3 2016.09.21 22:32
    솔직히 무슨일있어요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붙고나서 고민해" 라는 진리를 질문자가 모를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 또한 한때 (고1~대1) 약 4년간 한의사 지망생이었고, 이 게시글의 질문자와같이 한의학,한의대와 동고동락 했었죠. 물론 제 마음이요. 한의학의 발전과 흥망을 함께 즐기고 슬퍼했었는데 결국 다른 대학에 입학한 사람으로서 그동안의 행동들이 과연 수험생활때 도움이 되었나 생각해봅니다. 저라면 솔직히 말해서, 다른 대학에 갈줄 알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겁니다. 대학중에 한의대에 가기에는 도움이 될 지언정(ex 자소서,면접), 대학을 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수능, 내신)은 아니거든요. 더불어 질문자의 상황처럼, 한의학을 비하하는 사람들과 갈등이 발생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런데 결국 저는 한의학과는 무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인터스텔라에서 과거를 보는 상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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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일있어요 2016.09.22 03:48

    네. 무슨 심정으로 댓글을 다시는 건지 이해가 되기 시작하네요.

    하지만, 그건 '지나온 사람'이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여기 계시는 수험생분들은 아직 '과정에 서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과정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그걸 지나온 사람들의 생각을 절대 이해할 수 없어요. 경험이라는 결정적인 요소가 빠져있기 때문이죠. 심지어 이미 지나온 사람들은 지나온 사람대로 과정에 서 있는 사람들의 절박함, 불안함을 이해 못하죠. 본인은 이미 털어버렸기 때문에...

    부모님이 하시는 얘기도 그렇잖아요. 거의 대부분 그렇~게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심정적으로 마음에 안 들 때가 있잖아요? 심지어 어떨 때는 틀린 말일 때도 있고....ㅎㅎ

    문과의대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전적으로 이미 지나온 사람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런 댓글을 달면, 이해 못하고 비추천을 주는 불편한 사람들 vs 문과의대생님의 대립 구도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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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깊은나무 2016.09.23 11:56
    엄청나게 결과론적인 얘기 같네요.

    제가 제마나인에 쓴 글들을 다 뒤져보시면 알겠지만, 고1 때부터 여기 들락거리면서 '한의대 붙고 난 이후'를 상상하고 찾아봤어요.

    저는 그렇게 모은 정보들로 자소서도 썼고, 면접에서도 좋은 얘기 들을 수 있었어요.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고, 누구나 다 공감하는 얘기죠. 그치만 저 학생이 지금 마음이 여유롭고 매사에 이성적일 수 있으면 여기까지 왔겠어요?

    그리고 글쓴이분의 요지는 그냥 속상하다 인데, 그런 감정 다 접고 공부하라니요. 사람이 어디 기계인가요.

    물론 문과의대생 님이 말씀하시는거, 일반적으로 매우매우 중요한 얘기임을 알고 있고, 전혀 나쁜 의도 아닌건 알고 있어요.

    그치만 그마저도 결과에 따라서 꼭 맞는 얘기가 아닐 수도 있구요. (사실 모든 일이 그렇죠) 그렇기에 지친 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들을

    좀 더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거죠. 이건 절대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의 얘기가 아닌, 말씀하신 분위기의 차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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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의대생3 2016.09.23 15:39

    뿌리깊은 나무님의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이해해주라는 요구는 당연히 제가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좋은 말 해주는게 좋다는건 알고있죠. 하지만 물고기를 오래 살리고 싶으면, 역설적으로 수조에 천적을 넣어줘야 한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제가 천적역할을 하고 싶네요. 제마나인에서는 저빼면 상당수 따뜻한 말을 해주시니, 저 한명정도는 현실파악을 하게 만드는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100% 따뜻한 말과 90%따뜻한 말+10%의 쓴소리. 어떤게 좋을까요? 저는 후자라 생각했습니다.

    의사가 환자가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맞을까요? 의사의 판단을 믿는게 맞을까요?)

     

    사실 뿌리깊은나무님도, 경한이랑 서울대 하위과랑 둘다붙어놓고 보니 고민을 진지하게 하셨던걸 알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한의대를 진지하게 준비하신 님의 소스는 제 이야기에 힘을 실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한의대에 오랜기간 진지하게 고민하신분도 붙어놓고보면 한의대에 간다고 장담할 수 없는거죠.

    물론 당시에는 서울대 하위과와 비교하신 탓에 압도적으로 한의대로 진학하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만약 의대였다면? 꾸준히 제마나인을 본 결과 통계를 낼수는 없지만 의대와 한의대를 비교할 경우에는 한의대생& 현직 한의사분들도 무조건 한의대를 추천하지는 않으시더군요. 만약 의대와 비교하셨다면, 제 생각으론 한의대생이나 현직 한의사분들도 상당수 의대에 가라고 적어주실 것 같습니다. 그랬다면 뿌리깊은나무님도 저와 같은 입장을 갖게 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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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强仁[QiangRen] 2016.09.23 16:18

    일단 님이 최근에 비추많이 받는 이유에 알려달라 하셔서 지금 말씀드리자면 제가볼땐 님이 분위기 파악을 좀 못하십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시면됩니다. 정치적으로 비유하자면 우파인 사람이 좌파사이트에 가서 좌파 문제다 이래봐야 보는 관점이 달라 아무리 얘기해도 안먹힙니다. 그렇다고 우파나 좌파나 둘다틀린건아니고, 서로 생각하는바가 다르기때문이지요. 특히 더중요한건 님은 일반대 학생도 아니고, 어찌보면 한방/양방으로 나눠져있는 있는 이 사회에서 어찌되었든 이데올로기적으로 이 사이트의 구성원들과 정확히 대척점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의대생들이 모여있는 사이트에서 문과한의대생3이 하는말은 일반대생들이 하는말과는 전혀 다르게 다가올겁니다. 또한 님은 제마나인이라는 사이트의 구성원중 하나일뿐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님도 사이트의 일부분에 대해 불만은 할수있겠지만, 그말은 '반대로' 그 사이트를 구성하는 구성원들도 님의 그런성향에 불만을 갖을 권리가 있는겁니다. 그걸 비추로 표현한것일 뿐이구요.

    또한 의대를 가거나 한의대를 간 사람 입장에서야 붙고나서 생각해라지, 아직 입학 안한사람입장은 다르죠. 마치 은퇴한 60대들이 20대들보고, 얌마 내나이쯤되서 돌아보니 어차피 뭘하든 자기나름이고, 큰차이없더라~ 걍 즐기며살어~ 이러는거랑 별다를거없어보이거든요. 그렇다고 이 60대가 하는말은 전혀 20대에 도움이 안되요. 마찬가지로 이 사이트에는 입시를 끝낸 한의대생뿐아니라 아직 60대가 보는 20대처럼 시야가 좁은(어리기때문에) 학생들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훈수 쓴소리 운운하시는 부분은 굉장히 불쾌하네요. 부모와 자식이 아닌이상, 가치관이 형성되어가는 10대 시절 학생들을 책임질 권리가 있는 선생 제자 관계가 아닌이상 이 사회에서 누가누구를 감히 훈수두고 쓴소리할 권리는 없습니다. 훈수 쓴소리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이거나 민주사회에서 구성원이 사회공동체를 위해 자유로이 발언하는것이나 양쪽 모두 그 쓴소리는 '책임'이 따르는 일입니다. 책임이 없는 쓴소리를 이른바 오지랖이라 합니다. 님은 무슨 책임을 지고계시나요? 그것을 두고 뭐 물고기 생존에 비유하시며 제마나인을 위한것인냥 포장하지마십시오. 진정 제마를 위하시는 마음이시면 일정부분 금전적으로 기부를 하시는게 사이트운영에 더 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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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의대생3 2016.09.23 16:37

    솔직히 반대먹이는건 전혀 상관없지만 블라인드 된다는게 문제입니다...(어이쿠 댓글달자마자 또 반대가..) 다수의 횡포랄까요. 무슨 내용의 글이든 쓰면 일단 블라가 되니 언론탄압 받는 기분이 드는걸요.ㅎㅎ. 분위기파악은... 컨셉을 이런 컨셉으로 글쓰기 정했으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님도 저랑 같은 직설적인 스타일이시긴한데 사이트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금전적기부가 제마나인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사람마다 가진게 다른법입니다. 누군가는 돈을, 누군가는 재능을. 재능기부라고 아실텐데 솔직히 누구에게나 돈이 더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돈이 없는걸 어찌합니까 ㅠ 그래서 전 타고난 입시영역에서의 현실적인 감각을 나눠드릴 뿐입니다.

     

    그리고 훈수 쓴소리 관련 부분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저는 님의 현실적인 쓴소리를 고맙게 듣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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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2016.09.23 16:51
    여기서 게시글이나 댓글로 블라인드 3회 이상 먹으면 회원자격 정지인데, 6번이나 블라인드 받고도 멀쩡히 활동할 수 있는 것만으로 언론탄압이니 뭐니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중복계정도 금지인데, 이미 1회 경고를 받아놓고도 내손으로 탈퇴했다가 재가입한거니 중복계정이 아니라는 식으로 아예 드러내놓고 활동하고 계시네요. 이걸로 경고나 정지 조치 받으셨습니까? 안 받았잖아요. 자기가 자초해 놓고서 다수의 횡포에 언론탄압은 무슨... 한의대닷컴처럼 오르비처럼 분위기 바꾸네 뭐네 하기 전에 규칙부터 지키세요. 격 없이 파격같은 소리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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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의대생3 2016.09.23 17:01

    탈퇴했는데 재가입을 하지그러면 어찌합니까? 고양이님은 탈퇴한 계정으로 들어갈수 있나봅니다? 그리고 감정자제하시지요. ㅎ건강에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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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2016.09.23 17:21

    네 가지 댓글이 40분새 달리는 걸 보면 감정 자제하는 데 어려움 겪는 건 문과의대생님인 모양입니다.
    탈퇴하기 한참 전부터 중복계정 갖고 있었던 분이 적반하장으로 비꼬고 나오시니 그 당당함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애초에 걸리자마자 잘리고 재가입 금지됐어야 하는데 경고로 넘어가서 운좋게 활동하고 있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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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의대생3 2016.09.23 17:27

    에이 너무 섭섭하게.ㅎ 전 비꼰게 아니라 그냥 걱정돼서 그렇습니다. 건강챙기셔야죠. 님 신경써서 건강챙겨주는건 저 밖에 없을겁니다.그리고 댓글다는시간이랑 감정이랑은 무슨 상관입니까. 과거사건까지 꺼내시다니...저에 대해 너무 세세히 기억하시는거 아닌가요... 그거 제가 자수한거라 처벌이 약한겁니다ㅎ 일사부재리인데 왜 과거의 안건까지ㅋ 그때 벌받았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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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强仁[QiangRen] 2016.09.24 02:12

    음, 문과의대생님의 의견 잘 알겠고, 저도 문과의대생님의 의견에 때로는 공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님 의견에 '반대'를 누른적도 있지만, '좋아요'를 누른적도 있고요.
    다만 문과의대생님께서 말씀하시신 것중에 몇가지는 정말 정정하고 넘어가야겠는데요.

    1) 저도 직설적인 성격입니다. 그러나 님과 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지요.
    저같은 경우는 항상 제 주장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을 표한 뒤에 직설적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문과의대생님이 글쓰시는걸 보면 항상 내가 옳거든? 이런 뉘앙스가 풍기거든요. 또, 댓글이 달리면 어떻게서든지 리댓을 달아서 자기가 옳다는 것을 상대방으로 부터 인정받으려고 하는 게 문제입니다. 저는 제 주장을 강하게 하지만, 상대방과 마찰이 생기면 거기서 스톱합니다. 물론 쌍또라이가 접근하면, 미친듯이 밟아버리는게 특기이긴 합니다만, 이성적인 분들과 마찰이 생기면 정말로 스톱합니다. 어차피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논리적으로 얘기를 한다고 해서 고쳐질수 있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2) 오르비랑 비교하시며 언론 탄압이니 뭐니 하며 제마나인 까시는데, 그건 정말 잘못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오르비를 좋아하고, '평균적으로' 수준 높은 사이트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오르비의 '독포'시스템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르비는 Judge 라는 아이디를 가진 '단 한분이' 자신의 잣대로, 독포를 먹이거나 하지 않나요? 물론 Judge님께서 어느 한쪽편을 든다, 이런 얘기는 절대 아니고, 아무래도 '단 한사람'이 평가하다 보니 때론 올바른 의사결정이 내려지지 않을때도 많지요. 그러나 제마나인은 한 사람이 아니라,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생각이 모여 5인 이상이 '아 이사람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면' -5점이 되는 지점에 '독포'를 먹게 되는 것이고, 그 마저도 글쎄요? 5회가 아니라, Net 점수로 -5가 되었을 때이고, 또 심지어 그것이 누적으로 3회 이상이 되야만 회원자격이 박탈되는, 매우 민주적인 절차를 가진 사이트입니다.

    3) 물론 님 말씀중에 공감할 수 있는건, 제가 아까도 언급드렸던 것처럼, 여기는 한방쪽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 대척점에 있는 '님'에게는 좀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도 있다는 것이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회원자격이 박탈된 님께 좀 유감이긴 합니다..물론, 그래도 양방분들이 한방분들한테 들이대는 잣대에 비하면 이정도는 양반이라는 것에는 확신이 들기때문에, 사실 미안하다. 이런 생각은 들진 않습니다. 무튼, 그건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 싶이, 님이 감수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님이 '이건 내 성향이니 존중해달라.' 라고 말씀하시면, 제마나인에서도 님의 성향에 독포를 먹이는 것도 존중을 해주셔야 합니다. 모든 한방쪽 사람들이 님한테 맞춰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커뮤니티라는 것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고, 그 커뮤니티의 성향에 맞지 않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가 북한이라 무슨 사이트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파시즘이다 뭐 이런 얘기는 안하실거라고 생각하고..

     

    4)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니, 다른쪽으로 기부하시는건 좋은 거죠. 님의 의견이 때로는 많은 수험생들한테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법입니다. '훈수'라느니 '내가 제마나인이라는 물고기를 위해 너희를 가르친다.'는 식의 말이 불쾌하다는 겁니다.ㅎㅎ 저도 제마나인에 기부한적 없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하는 말은 훈수도, 아닙니다.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저도 얘기하는거 좋아하니 줄줄이 써내려가는 것일 뿐이구요. 그리고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님한테 '기부'하라는게 아닙니다. 그런 '훈수'라는 말을 쓰실거면 '내가 어리석은 너희들 위에서 훈수할 수 있는 권리(실제로 훈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를 얻으셨으니 '책임'이라는 것을 지라는거고, 그 중 하나로 '금전적인 부분'을 이야기 한것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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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앤구떼 2016.09.22 18:00

    치과의사 페닥 부분에서 웃고 감 -치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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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xicology 2016.09.25 00:24

    그놈의 오지랖 문화는 하여간... 추천이고 자시고 하는 걸 보니 개원할 때 어디 화분이라도 비싼 거 해주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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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샬라 2016.09.25 00:52
    치대페닥 거의 노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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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기 2016.09.28 21:51

    저희 고모가  페이닥터를 쓰시는데
    한달에 천만원정도 나가요... 지방이라 숙박비식사비 다 줘서... 왜 돈을 못번다 그러지? ㅋㅋ

  • profile
    길고양이 2016.09.28 22:21
    고모님이 한의원 원장이신데 한의사가 아니고 한의학 석박사 학위만 가진 분이라고요?
  • ?
    뿌리깊은나무 2016.09.29 14:51
    의료법 33조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가 아니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다. 이 경우 의사는 종합병원·병원·요양병원 또는 의원을, 치과의사는 치과병원 또는 치과의원을, 한의사는 한방병원·요양병원 또는 한의원을, 조산사는 조산원만을 개설할 수 있다.
    한의학박사는 엄밀히 면허가 없으니 한의사로 분류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세부적인 부분에서 잘못 알고계신 것 아닐까 생각해요.

    실제로 다른 학사 수료하시고 의사학교실에서 석박사 수료하신 분도 봐서 종종 있는 케이스인 것 같긴한데
  • ?
    우주의기 2016.09.30 18:27

    쪽지 감사합니다 (꾸벅)

  • profile
    길고양이 2016.09.30 18:38
    뭐라고요???
  • ?
    우주의기 2016.09.30 18:40
    ????????
  • ?
    으아으아으아으아 2016.09.30 19:29
    원장이 아니라 그냥 건물주 정도 아닐까요;;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 같은뎀...
  • ?
    우주의기 2016.09.30 19:31

    그런가봐요 그냥 관리차원에서 계시는거 같아요 사실 잘 알지는못해요 그냥 저 혼자 원장이란 칭호를 붙인거 ㅋㅋ

    ㅠㅠ 꼭 한의사되서 고모한테 침술 배우고싶다 ㅠㅠ 제발제발제발제발 올해는 꼭 붙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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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게시글 내용 삭제시 계정정지됩니다. 2 1 2280 쌍둥아빠 2016.05.15
9720 한의 입학 가능성 제가 내신이 고1때1학기 수1등급영2등급국3등급 생1 2등급 물1 3등급 2학기 수1등급 영3등급 국3등급 과탐2개 2등급 고2 1학기에 수3등급 영3 국3 과탐2 3 입니다.지금 저정도면 한의대 어디 가능하죠 또한 나머지 빡공하면 한의대 지원 가능 하겠지요? 이과입니다 6 1360 심심..... 2016.09.25
9719 한의대 지원하신 분들!!     진학사에서 수시 지원자 점수 공개 해요!!  가린 건 유포하지 말라길래 혹시나 싶어서 가렸어요! 2 file 1272 뚜비 2016.09.24
9718 충격적인 얘기지만 정말 유전자가 공부에 영향력을 미치는 거 맞나요?                     메가회장 손주은의 입시 강연회 중 발언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이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게 붙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락 잘하는 애는 다른 오락도 잘 하고, 운동 잘하는 애들은 다른 운동도 두루두루 잘 하는 거   물론 저도 어릴 때부터 경험하긴 했는데, 그래도 공부는 이들과 다르... 22 file 2409 이낙현 2016.09.23
9717 문과 한의대.선택기준 가군 대전,경희 나군 가천, 원광   이렇게  9평으로 모의지원을 해봤는데, 전부 안정은 나옵니다.  경한의 경우 사이트마다 다르긴한데, 보통 5~7점정도 차이가 나고요.   경한은  그냥 하늘의 뜻에 맡기고,   만약에 경한이 안되고 대전 가천or원광  이렇게 된다고 하면은   한의대를  어떤기준으로 선택을 해야되나요? 집... 14 2167 15경희대 2016.09.23
9716 한의학 연구 한까들의 글을 보면서 종종 한의학에 대한 연구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물론 배는 좀 고플지 모르겠지만 한의학으로 연구직을 갖기가 어려울까요? 현재 국내 한의학 연구는 얼마나 진행되고 있으며, 한의학이라는 분야의 과학화는 정말로 어려운 이야기일까요? 음...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수험생이라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8 842 올해는가고만다 2016.09.22
9715 - - 6 1050 스타 2016.09.22
9714 한의대 3개 넣었는데 경쟁률의 상태가...ㅠ 가천대 42.4:1 동국대 22.75:1 경희대 17.5:1.... (심지어 아직 원서 접수 기간 안끝남..)   10:1정도만 돼도 제게 승산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본 20:1 정도씩 찍으니까 좀... 부담스럽네요   다른 수시 카드 3개도 경쟁률 기본 15:1 정도여서 뭐...ㅠㅠ   현역이니 수시로 가좍!!! 라는 마음가짐이었는데 정시도 생... 5 1562 소금망고 2016.09.22
9713 의대나 치대도 검정고시 학생부교과전형 사라졌나요?... 먼저 제마나인에 관련없는 의대,치대 얘기를 한점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지금 굉장히 혼란스럽네요. 저는 검정고시생이고 올해 초까지 한의대 학생부교과전형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3월에 병을 얻게 되고 학업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물론 검정고시 만점을 받지 못했고요 치료기간 ... 17 1811 한의대지망생17 2016.09.22
9712 자기소개서 1.2번에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기간중'이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에 초등학교,중학교때 있었던 일을 써도 될까요? 예를들자면, '초등학생때 어떠한 사건이 있어서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관련이 있는 내용이라 한두줄쯤 들어갈것 같은데, 이 부분을 아예 안보실까요? 2 200 금붕어 2016.09.21
» 왜 한의대 쓴다고 하면 다들 말리나요ㅜㅜ   속상해요. 개원한다고 다 잘 되는거 아닌건 의치도 마찬가지잖아요. 치대 더 추천한다고 해서 이유 물어보니까 자기도 치대 다니는 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한의대처럼 졸업하구 바로 병원에서 페닥할 수 있고 봉급도 세다고... 한의도 쎈데ㅠ... 째뜬 한의대 가면 못버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개원했을 때가 비정상적일 ... 28 3652 연필덕후냥 2016.09.21
9710 진학사 유웨이 수시예측 진학사랑 유웨이 수시예측 돈주고 사는거 해보신분 계세요? 그리고 모의지원 무료로 나오는거 믿을만 한건가요? 곧원서써야되는데ㅐ 심란하네요 ㅠㅠ 2 564 qwerasdf 2016.09.21
9709 올해 왜 이렇게 다 경쟁률이 뻥튀기된거죠? 대구한 일반은 경쟁률이 40이 넘어가네요... 4 1338 19대한의사 2016.09.21
9708 침도 체질에 따라 다르게 놓나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게 침을 놓을 때 다 다르게 두나요 아니면 관련이 없나요? 2 447 짱도르 2016.09.20
9707 한의대 최저충족률 보통 한의대 교과 전형으로 최저충족률이 얼마나될까요.. 경희대는 논술이 44%라던데 교과도 비슷하겠죠...?? 교과 진학사에서 무료로 모의지원하는거 해보니까 원광 대전 상위40%뜨는데 가망있나요 ㅠㅠ 2 990 qwerasdf 2016.09.20
9706 동국한 대구한에계신 한의대생분들       괜찮으신가요.. ㅠㅠ...?  학교건물은 괜찮은지요.. 3 848 동글잉 2016.09.20
9705 28 체질로 분석한 사상체질론을 입학한 후 배우나요?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4가지로 분류한게 아니라 28가지의 체질로 분류한 사상체질론에 대한 책을 요즘 읽고 있습니다.   사상의학에 관심이 조금 가서 그쪽으로 연구할까 생각중인데요.   문득 28체질론이 한 의견 중 하나라면 대학교에서 안배우지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한의과 대학 진학시 사상의... 3 436 짱도르 2016.09.20
9704 논술쓸필요없겠죠? 문과 내신5.5인데요 부산대논술쓸필요없겠죠? 9월은 22212 나왔습니다 ㅠ 다1컷보다1-2점모자라네요 반수생이라 논술공부는 하나도안했어요 241 매거진 2016.09.20
9703 동국대 쓰기 지진때문에 두렵네요ㅜㅜ 나만그런가ㅡㅜ 11 1332 김살식 2016.09.20
9702 대전대 혜화인재와 부산대 논술 중에 고민이에요 외고생이구요 내신경쟁이 많이 치열한 학교라 일단 제 내신은 부끄럽지만ㅠㅠ3점대 후반입니다.   그래도 일학년때부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한의학 스펙을 쌓아온 게 있어서 스펙 + 특목고 메리트를 고려해서 대전대 혜화인재를 넣는 것이 가능성이 있을지   아니면 내신을 덜 보고 최저가 높은 부산대 논술을 넣는... 1 341 한의대간다꼭 2016.09.20
9701 대전대 면접 대전대 면접교과랑 면접없는 일반교과가 있잖아요 작년 수시결과보니까 면접이 제생각에는 교과컷이 낮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면접있는교과컷이 더 높은거죠..?? 혹시아시나요?? 5 488 qwerasdf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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