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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치른 이과학생입니다. 한의대수의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수험생들은 이 둘을 어떻게 인지하고있는지 간단하게 설명드리고자 해요. 

1. 먼저 한의대에 대한 인식

분명 긍정적이지 않아요. 저는 특정한 장래희망이 없었기 때문에 주위사람들 말에 따라 의대를 준비했어요. 반면에 한의사를 주위에서 전망 밝은 직업이라면서 권해주시는분은 없었어요.(가족 중 의사 한의사 모두 계세요)

실제로 새학기에 친구들끼리 자기소개하면서 장래희망을 이야기할때 절반은 의사인 반면에 여태까지 한의사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는 못봤어요. 의사란 직업이 각광받는만큼 한의사의 위상이 많이 낮아진게 실상이에요.(저는 사실 한의대가 옛날에는 그렇게 높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어요)

 

2. 수의대에 대한 인식

음..반에 두세명씩은 장래희망이 수의사에요. 그냥 동물 좋아한다는애들은 대개 수의사를 꿈꿔요. 전망이 괜찮다는 주변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높은 질의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쉽게 믿어요.

 

3. 하지만

핵심은 수험생들은 대체로 현실적인 조건을 모르고 이 둘을 인식한다는거에요. 저도 수능을 마치고 이 둘에 대해 처음 알아보게 되었어요. 많은것이 생각했던것과는 달랐지만 특히 연봉에서 놀랐어요.  의외로 한의사는 많이 벌고 수의사는 기대 훨씬 이하였어요. (한의사 7400  수의사 5600) 제 주변애들한테 물어봤어요. 대부분 둘의 수입을 비슷하게 인식했고수의사가 더 잘버는줄아는애들도 있었어요.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한의사 분들께서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하는거에요. 일반 학생들이 한의사란 직업에 흥미를 갖기에 일상에서 한의사를 접하기는 너무 쉽지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망 나쁘다는 얘기들으면 막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 줄 알아요. 우리나라 교육시스템 상 특정 직업에 대한 진솔한 정보를  얻어내기 힘들고 애들도 그러기 위해 노력하지않아요. 내신/수능 잘 보기도 바빠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Friedrich 2018.01.17 19:19

    꼰대같은 이야기지만 딱 보태서 한마디 하자면요,
    지금 이렇게 핏대 올리며 쌈박질 하는거 다 의미 없습니다.
    결국 라이센스 가지면 서로 다 선생님입니다. 상호 비방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수의사 친구들 많습니다. 아주 친하게 지내요.

    하지만 졸업하고 서로 라이센스 갖고나면 입결 이야기 하나라도 하나 봅시다 ㅎㅎ

    오히려 따당하기 쉽습니다. 과거에 아직도 갇혀사는 멍청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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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둥산1 2018.01.18 18:23
    좋아요한다는게 글쎄요가 눌렸네요;; 동의합니다..
  • profile
    Friedrich 2018.01.17 19:20

    입결은 입결일 뿐. 나가면 결국 자기 '직'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프라이드와 적절한 수준의 비판의식을 갖고 사는게 더 중요합니다.
    자꾸 이렇게 흘러가는게 운영자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좋은글 적어주셔서 고맙구요

  • profile
    Friedrich 2018.01.17 19:24

    여튼 참 마지막 문단이 핵심이긴 합니다. ㅎㅎ

    우리나라에선 그저 공부하는건 직업을 뭘 갖느냐의 관문이지, 학생 하나하나가 뭘 하고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갖게 해주고 또 그 고민을 풀도록 도와주는 그런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제마나인 뿐 아닙니다. 그저 입시에 관련된 게시판이면 여기는 물론 어디나 다들 줄세우고 비교하고 서로 비방전하는데서 자존감을 찾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안그랬던건 아니지만 예전보다 '매우' 심해졌다는건 확실합니다. :-)

     

    그냥 가슴에 손을 얹고 한가지만 다들 생각좀 해봅시다.

    남을 미워하고 무시하려고 공부하나요? 당신들?

    그냥 정답은 하고싶은거 하세요,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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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한18학번 2018.01.17 20:01
    한의사가 수의사보다 2배나 더 번다구요? 제대로 된 정보도 아닌 걸 사실인 것 마냥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profile
    强仁[QiangRen] 2018.01.17 21:30
    수의사의 다수 진로는 7급 공직 혹은 국가 소속 대소동물 임상입니다. 수의사의 진로중 소득이 가장 높은 동물병원도 (대다수 한의사들의 진로인) 한의원 수입 평균에 한참 못미치구요. 결국 수입으로만 보면 한의사가 수의사보다 상당히 더 버는건 사실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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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라유치원 2018.01.17 23:30
    2배까진 모르겠는데 그에 근접하게 버는게 맞을거에요
    사실 수의 현실은 약사보다 못한데요
    최근 급성장해서 약사정도는 될수도
    제대로 된 정보도 아닌걸 사실처럼 쓴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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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대로 2018.01.17 23:49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평균연봉이
    한의사 7400
    수의사 5600 이더라구요 (출처 워크넷)
    그래도 2배는 과장한 감이 있네요 죄송해요 정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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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한18학번 2018.01.18 00:20
    그 자료 최신자료도 아닐 뿐더러, 대동물 수의사 같은 고페이는 빠져 있는 걸로 압니다. 애초에 명확한 집단도 제시 되어 있지 않은 걸로 그 직업에 수익을 판단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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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라유치원 2018.01.18 10:17
    보통 수의사들 젤 선호하는게 소동물개원인데 이게 4천개 정도에요 최근에 시장이 좋아서 급증한거고 불과 몇년전엔 삼천개도 채 안됐어요 수의사가 만오천명인데 절대다수가 그냥 7급정도에서 일했던거 사실이에요
    수의대 입결이 낮은게 다 이유가 있었던거에요
    대동물 갖고와서 고페이 얘기하는건 뭐
    자생페이 갖고와서 한의페이 얘기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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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스 2018.01.17 21: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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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가나나라라 2018.01.17 21:23

    사실 저는 1번이 핵심이라 봅니다. 저는 아직 예레기도 못됐지만 분명히 학문적 도전을 한의학이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부작용이 시민들의 인식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봅니다.

    하지만 이는 한의학계에서 껄끄러워할게 아니라 크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학문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나갈 발판이 되어야할거 같아요.

     

    + 10대 학생들이 한의원에 접근하기가 어럽다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저는 어깨결림이 심해서 아는한의원에 항상 침맞으러 가고 잠 잘못자서 고개 돌아갔을때 정형외과에서 3일 물리치료해야 풀리던거 침맞으면 하루만에 완쾌돼서 군대가기 전날에도 갔었는데... 그때 약은 가루약으로 주셔서 더 좋았구요. 어린 학생들 접근용이성을 높이는것도 중요할거 같네요.

    물론 한의학이 발전한다 해서 한의사가 그만큼 좋아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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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널 2018.01.18 01:42
    그냥 한의사도 수의사도 아닌 입장에서 그냥 웃기군요... 공부해서 싸우는 건 '선비인 척'하며 싸우는 거 외엔 없네요....
    속으로는 급을 운운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그 급의 기준이 몰까요? 자본주의 사회니까 돈일까요? 일부 한의사분들이 주장하는 '인간을 다루는' 일까요? ' 사회적 위치 ' 일까요??
    예전 시대 운운하면 ... 의사류는 기껏해야 빨간도포 잴.. 허접이였는데 말이죠..

    사회적 프레임에 갇히지 말고..

    의사는 의사로서.. 한의사는 한의사로서... 수의사는 수의사로서.. 나름 멋있는 직업이니 자신이 하고 싶은 거 밀고 나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수의사를 어디가서 떳떳히 말할 직업이 아니다'라고 말한.. 50대 한의사 분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의사란 직업도 우리나라에서 상위권 인기를 끄는 직업인데 그보다 사회적 급이 낮다고 생각되는 직업을 어떻게 바라볼지... 거기에 더 나아가 그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볼지...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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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대한의사 2018.01.18 08:10
    정말 더 이상 여기에 개입하지 않고 넘어가려하는데 다시 관여하게 만드는군요. 저는 수의사를 비하하지 않았습니다. 한의사인 제가 사용하는 공간에서 그것도 반박의 의미로 댓글을 단 것입니다. 그것은 주관적 의미로 제 생각을 말한 것입니다. 제가 사는 공간은 강남의 최상급 아파트입니다. 여기서 모임에 나가고 있는데 거기서의 경험을 말한 것입니다. 돈 많이 벌어도 식당이나 기게하면 무시하더군요. 아주 노골적으로요. 한의사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인정하고 같은 일원으로 받아주더군요. 저는 수의사라는 직업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한의사가 이용하고, 제가 마음 편히 생각하는 한의사, 한의대생 카페 공간에서 댓글을 단것 뿐입니다. 수의대가 요즘 입결이 올라가는 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10년전에 한의대 입결이 의대 입결보다 더 높았던 시절에도, 의사의 사회덕 인식이 높았던 것처럼, 지금의 상황도 수의사의 사회 인식이 더 올라가려면 시간적 차이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한의사에 대한 인식이 10년 전보다 지금이 더 좋습니다. 당시는 한약방 인식이 더 강했습니다. 그 만큼 시간적 괴리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연장자로서 저의 주관적 느낌을 말한 것입니다. 20-30대와는 다를 수 있겠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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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대한의사 2018.01.18 08:31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한의사에 대해서 까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저와 같은 한의사 선배들이 과거에 보약 위주로 했기 때문에 이런 비난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한의사들은 변하고 있습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추나, 치매, 난임치료, 한약의 의보체계 편입등 국가 체계에 편입하는 등 과거와 다릅니다. 수입에만 치중하지 말고 이런 국가 사업, 문재인 케어에 적극 호응해야지 한의사의 미래가 밝습니다.다행히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10년 후 쯤에는 그런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아들이 2년 전 경한에 갔는데 똑 같은 얘기를했습니다. 결코 지금의 상황만을 보지 마세요. 과도기 입니다. 저도 경한 나왔지만 제가 갔던 95년도 보다 지금은 한의대 가기 수월합니다. 그래서 행운이라는 것입니다. 제 아들에게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넓고 길게 보시기 바랍니다.
  • ?
    중독 2018.01.18 10:41 Files첨부 (1)

    제목 없음.png

     

    '수의사와 한의사는 비교 불가다.'

    '내가 수의사였다면 과연 떳떳하게 직업을 말할 수 있을까..'

    '돈 100~200더 벌 더라도 한의사랑 어떻게 비교하나?'

     

    이런걸 비하로 생각 안 하시나보네요..

    비하에 대한 생각이 일반인들이랑 많~~이 다르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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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대한의사 2018.01.18 11:36
    저는 수의사분들 비하할 생각 없습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이고 생명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한의 사이트에서 이유에 맞지 않는거 가지고 수의사와 한의사를 비교하여 한까를 하시니 반박하는 차원에서 얘기한것입니다. 의견은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전후 맥락을 가지고 말씀 하시기 바랍니다. 부분만 보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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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초 2018.01.18 09:06
    제가 답답하게 생각하는게 행간의 의미가 전달이 안된다는 겁니다.
    오프라인에서 얼굴보며 얘기하면 의미가 전달 되는데, 온라인에서 글자만 보고 판단하면 행간의 의미가 전달이 안된다는 겁니다.

    50이상 나이드신 분이 얘기하는데 특정집단을 비하하거나 그런 의미가 아닐진데//
    일부 젊은 한의사들도 그런 행간을 이해 못하니 좀 답답하더군요.

    제 주변만 봐도 의사,수의사,치과의사 있지만, 잘 되시는 경우도 있고, 안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예로
    제가 아는 수의사(베프입니다) 이번에 공무원(7급)으로 갑니다.(50대)
    그런데 이것이 망해서 가는구나와
    그래도 전문직은 전문직이구나 하는
    보고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받아드리는 것이 다르겠지요.

    각설하고
    한의사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힘드신 경우 잘 극복해야지, 본인이 어려답고 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직업은 자기 자존심을 걸고 열심히 하자는 것 입니다..
  • ?
    산초 2018.01.18 09:14
    그리고 의사들 부러워 하시는데, 의사들도 나이먹고 페닥하면 힘든점이 많아요.
    고용주는 페닥 월급이상으로 원하기에 과잉진료 엄청 시킵니다.
    그런데 현실과 타협하시는 의사분들과 그렇지 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현실과 타협하면 걍 버티지만 그렇지 안은경우 페닥생활 힘들어요..
    나이먹고 세상살기 참 힘듭니다..

    한의사님들은 연세드시면 더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 profile
    홍명 2018.01.18 09:35
    나이먹은 의사, 한의사를 다 해보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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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 2018.01.18 23:04

    ㅋㅋ 그냥 냅둘렵니다 ^^ 그냥 하고 싶은거 하는거고, 입결 바겐 세일해서 한의대 오면 그분들 좋은거죠 뭐 ㅎ

  • ?
    공극어 2018.01.19 03:37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겠죠...
    수의대의 경우에는 고용 유연성이 뛰어나단 장점이 있습니다. 식품, 연구, 검역 외에도 굉장히 많은곳에 각각 수요가 있고, 전문성을 팔 곳이 많기때문에 (수산물 등)심지어 옆나라 일본에서는 치과보다 더 인식이 좋죠.
    해외 이민 등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수의사가 라이센스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거에요. 호주나 일본 비교적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민가기 쉬운 이런곳에서도 수의사 면허는 대우나 수요가 좋거든요.
    저도 요즘 미세먼지 보면서... 아... 이거 중국이 사라지거나 내가 사라지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밖에 없겠구나... 싶으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동물들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고, 소위 말하는 탈조선을 하고싶어하는 젊은이들의 인식이 겹쳐지면서 수의대가 각광을 받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
    멍뭉2 2018.01.19 12:30
    수험생입장에서 한의사 분들께 요청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선배 한의사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댓글에 나이 지긋하신 한의사님께서하신 다른 직종에 대한 혐오 발언은 누군가 상처를 받으셨다면 대신 사과 드립니다.
    저는 특화 한의원에서 일하는 한의사로 매일 애기들 누런 콧물 빼고 똥묻은 기저귀도 보고 그러는데 하나도 더럽다 생각 안합니다. 어떤 직업 묘사하며 냄새난다 짐승 다룬다 어쩌고 무시하시는 분은 의료인의 자질도 부족하고 인격적으로도 존경받을 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어딨나요. 더러운 냄새 맡으며 일하시는 분들 없으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나요. 그 분 글 읽으며 많이 우울했습니다.
    사실 한의사도 냄새 엄청 나는 직업이에요. 치료받으러 오시는 노인 분들이 깨끗한 분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일생을 업으로 삼으면 한약 달이는 냄새와 뜸 태우는 냄새가 저의 체취가 되더군요. 가끔 퇴근하고 누군가 만나는 날이면 저에게도 혹여나 냄새가 남아서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진 않을까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저는 이런 일상이 괜찮지만 저의 아이들이 이런 이유로 남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욕을 듣는다면 무척 화가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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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대한의사 2018.01.19 13:08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글 하나 보시고 의료인의 자질이라느니, 인격이 어떻느니 비방하는것도 잘하는 것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별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냄새난다는 것도 귀여운 반려동물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도 있다는 취지에서 말한 것입니다. 제마나인은 한의사와 한의대생과 예비한의대생을 위한 공간입니다. 그런 곳에 수의사와 한의사를 비교하면서 한의사를 비방하는 데 대해서 댓글을 다는 과정에서 말 한 것입니다. 함부로 님의 인격이니 자질이니 언급하지 마십시요. 글 하나 보고 제가 살아온 인생과 한의사로서의 과정을 어떻게 압니까? 그렇게 말하는 님도 저와 다를바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저의 말에 대해서 안 좋으셨으면,   대신 사과합니다. 선에서 끝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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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대한의사 2018.01.19 13:38

    그리고 제가 말 한 핵심은 한의사는 사람을 치료하고 수의사는 동물을 치료하며, 사회적 인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의사, 수의사 다 좋고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냄새난다는 것이 핵심이 아닙니다. 이상하게 냄새가 부각되었네요. 그것은 표현상의 제 실수입니다. 한의대생이나 예비한의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는 것도 선배한의사의 의무입니다. 이유 없이 폄하와  공격 받고 있는데 한의사이트에서 침묵하는 것도 선배한의사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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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8 수험생분들 입결에 신경쓰지마세요~ 저 표가 문제가 있는건 둘째치더라도  진짜로 수의대보다 낮아진들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이왕 한의대 쓰셨으면 저런 입결에 매달리기보단 다른쪽으로 시야를 돌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한까들이 설치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게 맘에 편하실듯 합니다 8 1772 어디로갈까요 2018.01.15
11527 05년도 입결을 봤는데 한의대는 그때 왜 그렇게 높았나요? 2005년도 입결을 보니까   경희한,경원한은 거의 메이저 의대급이고   나머지 지방한도 인서울의대랑 겹쳤더라구요   그 당시는 왜이리 높았나요?   솔직히 드라마 허준때문에 입결이 높아졌다는건 좀 이상한것같고...   지금이나 예전이나 한의사에 대한 인식이나 전망 등등 비슷했지 않나요?   예전이랑 지금이랑 입결이 ... 12 1649 호갓신갓두 2018.01.15
11526 캠스터디 모집합니다. 캠스터디를 모집합니다   1.모집인원:최대 10명 정도까지 모집할 예정입니다   2.스카이프로 캠스터디를 하고, 밴드를 통해서 매일 오전 9시까지는 당일 본인이 할 캠스터디 시간을 적어서 출석체크를 겸합니다.   (주 1회 휴일 가능하고 휴일 사용 여부는 당일 오전 9시까지 출석체크시 밴드에 적어 알립니다.   반휴는 당... 180 stellah 2018.01.15
11525 고속성장 문과 이과 배치표     뭐 까봐야알겠지만 참고하시길... 10 file 2 2985 호갓신갓두 2018.01.15
11524 원광한 실력대가 문과가 상위 0.3%고 이과가 3.15%면.. 그럼 이과로 하는게 훨씬 수월하겠죠? 0.3%면 초초상위권 영역인데..(연세대 경영학과 : 0.8%) 문이과 보정 적용해도 너무 차이가 심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번에 수시 이월 로또 터져서 다시 문과 정시 2배 늘려서 뽑았는데 내년에도 이러라는 보장도 없구요.   14 2 2269 sorin 2018.01.15
11523 올해 입결 비교표 정리라네요 퍼온 건데 조사 자체가 부정확하다는 말들이 있어서 내립니다. 5 2 1749 Pp 2018.01.15
11522 한의대 생활이 궁금합니다 ㅎㅎ 올해 18학번이 될 새내기인데요.. 예과,본과 생활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ㅎㅎ.. 찾아봤는데 다들 말씀이 너무 다르시고 제가 본거랑 달라서요..    제가 아는분은 경희한 다니시면서 고등학생들 상대로 과외도 하시던데요, 제가 찾아본 글들에선 공부량이 상당히 많고 빡세단 말만 들어봤거든요.. 구체적으로 하루 일과가 ... 5 1329 뷁아파 2018.01.14
11521 오르비 봤는데 이과 한의대는 많이 낮아졌고 문과는 많이 올랐네요       이과        경한 1.52  가천한 2.07   동국한 2.3 대전한 2.44 부산한 2.56   우석한 2.7 원광한 3.15 동의한 3.32              문과       경한 0.13 가천한 0.24   대전 0.34 대구 0.49 동국 0.12 동의 0.43             문과야 뭐 인원수를 많이 줄어서 오를건 당연히 예상했는데   이과가 많이 떨어졌네요 ... ... 64 file 4058 호갓신갓두 2018.01.14
11520 문과 제2외국어. 안녕하세요. 저번에 입시관련 글을올려 피드백을 좋게얻어 다시판번 조언을 구해보고자힙니다.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입시일수밖에 없는 기회를 가진 25. 장수생입니다. 현역때 정시로 중경외시 상위과 입학하였구오, 작년 9월경부터 한의학에 뜻이생겨 5년여만에 수험핀에 컴백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문과로 수능준비... 5 617 jimmy111111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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