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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구성원들 중 몇몇은 패배주의에 찌들어 가지고 자신의 생각이 모두의 생각인냥 말하고 다닙니다. 또 그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입하지 못해서 안달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보면 '자기와 같은데 안그런척한다'며 착각해요.제발 그러고 살지 좀 맙시다. 

 

전 한의대 생활이 즐거워요 왜?

1.공부하며 자기 미래 커리어를 주어진 면허를 토대로 구성해나갈 수 있습니다. 전 제가 어떤 방식으로 업장을 구성해나가면 성공적일지 고민해가며 저를 거기에 맞추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매우 즐겁구요. 

2. 제 주변인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순간마다 도움을 줄 수 있단 점에서 기쁩니다. 객관적인 위치에서 보면, 금전적인 것이면 금전적인 것, 건강이면 건강 등 크게 아쉬운 것 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위치에 저와 여러분 모두 존재합니다. 

3.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을 일년 중 사오개월 가량 가질 수있습니다. 방학을 자기만의 휴식 시간으로 온전히 보낼 수 있단거에 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4. 경제적으로 지원을 덜 받아도 됩니다.전 대학을 한번 다니다 군복무 마치고 한의대를 재입학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는 대학에 다녔지만 행복하진 않았습니다. 즐거움과 환희는 잠깐이였고매 순간이 치열했습니다. 저보다 잘난 사람들 뒤를 매번 쫒아갔고, 더 나아가기엔 현실적 여건이 어려웠습니다. 스펙을 위해 학원을 다닌다거나, 아무렇지 않게 다들 경험하고 오는 교환학생 조차 꿈 꿀 수없었습니다. 한의대에서는 저런 스트레스 없습니다. 일번과 같은 맥락으로, 면허 토대 위에 자기 미래 모습을 그려가기만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대학 내 행복의 요소들이 있을겁니다. 전 크게 이 네가지 요소에 매우 행복합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들도 좋고, 제가 하는 공부도 즐겁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패배주의적 생각은 혼자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주입하거나 일반화 하려 하지 마십시오. 전한련 의장이였던 자퇴생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으나, 그와 비슷한 생각에 빠져있는 몇몇 한의대생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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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하겠습니다 2018.02.05 16: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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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yourself 2018.02.05 16:28
    본인이 한의대생이라서 못난게 아니라 못났다고 생각하고 못난 놈처럼 행동하니 못난겁니다. 행복한 것과 불행한 것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멍청한 생각을 하고 멍청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어대는 내부인들 보면 화가 납니다. 전 인터넷에 글 남기는거 안좋아합니다만, 인터넷에 헛소리 해가며 한의대생 전체가 미친놈인듯 한 인식 만들지 말아줬음 하네요 몇몇 학우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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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yourself 2018.02.05 16:31
    특히, 디씨 일베 오르비 상주하며 생각 없이 글쓰시는분들. 본인이 의대 못가서 미래가 없는게 아니라 방구석에 앉아서 똥글 쓰며 찌질대니까 미래가 없는겁니다. 다른 구성원들에 비해 노력은 반의 반도 안해놓고 불평 불만만 늘어놓으면 세상 누가 좋아합니까? 인터넷에서 공감해주는 사람들 있으니 다 그런거 같죠? 그러지 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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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메 2018.02.05 21:19

    많이 공감하는 글입니다
    패배주의에 쩔어 한의대생활이 도저히 적응안되면 그냥 자퇴하고 다른 전공 택해서 떠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연히 수능공부 다시 열심히 해서 대학입시에 재도전 해야겠죠
    한의대도 싫고 그렇다고 다시 수능공부하기도 싫고 또한 그걸 잘해낼 자신도 없고...
    그러다보니 늘 불평만 달고살고 다른 동기들이나 한의대생들 잘 적응하는 꼴도 보기싫고...
    그래서 허구헌날 방구석에 처박혀 한의대, 한의학 씹는글이나 도배하고 다니고...
    그리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건지...
    진정 바라건데 한의대 적응안되면 늦기전에 자퇴하든지 해서 얼릉 떠나시고 그리도 못하겠음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똥물 튕기지말고 자중하고 조용히 살다 무사히 졸업이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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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days 2018.02.05 21:20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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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2018.02.05 22:41
    겪어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으나 한의대생들 패배주의의 대부분이 의사 선망인것 같습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지요. 한의대생이 의사를 부러워하는건 한의대에서 어느정도 의학을 배우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의대에서 한의학을 어느정도 가르쳤더라면 그쪽에서도 한약을 못쓰고 침을 못잡는 것을 아쉬워했을 지지도요. 지금 가지고 있는 한의학적 지식을 다 털어버리고 평균적인 수준의 GP의사로 바꿔준다고 하면 절대 거절입니다.

    지금은 의료이원화 체제입니다. 자신의 면허범위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또는 환자를 위해 의사가 아닌 '한의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한 것보다 많아서 저는 지금 무엇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병원수련을 시작했으니 전공공부부터 해야겠지만요.

    한의대생때는 꿈을 품고 공부하며 혹여나 헛된 백일몽이 아닐까 고민했습니다만, 한의사가 되어보니 꿈을 펼칠 하늘이 아직 높고 푸릅니다. 학계에서도, 사회에서도, 수많은 환자들도 역량있는 한의계 연구자, 한의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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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2018.02.05 23:26
    한의대 학생 때는 한의학으로 뭘 고치는지 잘 모릅니다. 임상 10년차 넘어가니 한의학으로 뭘 잘고치고, 양방에서 뭘 잘 못고치는지 잘 알게 됩니다. 전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 받았던 분이 저에게 치료받고 좋아지셔서, 최근에는 아파트 15층을 계단으로 운동삼아 몇 번씩 올라가는데, 무릎이 하나도 안 아프다고, 저에게 엄청 고마워 하십니다. 수술 할 상황에서 저에게 치료받고 수술안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평생을 믿고 치료 받으러 오시면서, 어디 한의원 이전하면 어디로 이전하는지 꼭 알려 달라고 당부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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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비 2018.02.06 09:05
    천문관측이란 사람 북궁유와 동일인이거나 비슷한 부류의 학생인듯하네요.
    이런글에 첫번째로 '글쎄요' 눌르는거 보니... 필히 한의대 떠나야 할 사람인것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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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아래 2018.02.06 11:14

    천문관측은 북궁유와 동일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마나인 가입일이 2012년 6월 16일이고 그 당시 한의대생 인증을 받았으나
    그 이후로는 재인증을 받지 않은 걸로 봐서 반수로 의대에 진학했거나 의대진학에 실패하고 북궁유처럼 눌러앉아 마지못해 한의대

    다니는 본과생 정도가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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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비 2018.02.06 20:26
    2012년 입학하신분이 아직까지 이런식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보면 의대로 진학한 후에 제마나인에서 활동하는것이 유력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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