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784 좋아요 1 댓글 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 올해 가천한의대.입학예정중인.학생입니다 ㅎㅎ
다름이.아니라 학교 교과과정을 보다보니 4학년에 법의학 수업이 잇더군요 ㅎㅎ
예전부터 법의학에 관심이.많앗는데 한의대를 졸업해도그그쪽으로 진로를 잡을수잇는건가요??
(아님 저 법의학은.제가 아는 법의힉과 다른걸까요??ㅋㅋ;;;)

Comment '19'
  • profile
    쌍둥아빠 2013.01.25 00:36
    일단 경희대는 법의학수업이 알고계시는 법의학수업입니다.

    서울대 법의학교실의 전문가이자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시는 유모 교수님께서 출강나오셨습니다.

    서울대 의대보다 경희대 법의학 수업시수가 두배나 많다는,,

    아직 한의과대학내에는 법의학교실이 없지만 서울대 의대가서 박사과정 밟으시고 돌아와서 한의대내에서

    해부학교실을 전임하다가 법의학교실을 여는것도 가능해보입니다.

    한의대 내에서 다양인 인재와 다양한 진로를 찾아보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한의대 내에서 교육과 미래에 대한 전문인력의 공급이 그리 많지 많아서 개인적인 능력만 된다면 뚫을 수 있는 길이 의외로 많습니다.
  • ?
    일삼오칠 2013.01.25 00:39
    좋은정보감사드려요 ㅎㅎ
    또다른길도 알게된거같아 좋네요 ㅎㅎ
  • ?
    고목 2013.01.25 09:41
    쌍둥아빠님의 댓글을 보니 좀 무책임한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법의학 분야 전문가를 뽑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경우 MD, 즉 의사 자격증 소지자'만' 모집합니다.

    (물론 의사 자격증이 필요한 검시관이나 기술 서기관이외의 자연과학계열,임상병리 전공자를 비롯한 다양한 전공을 뽑지만 그 어디에도 '한의학' 전공자를 뽑는 자리는 없습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제외한 법의학 파이에 한의학전공자가 들어갈수 있는 자리는 0입니다.

    국내 법의학 파이가 외국에 비해 상당히 적기도 하구요.

    애초에 제도적으로 전혀 뒷받침되어있지가 않은데 개인적 능력만 된다면 뚫을수 있다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이 어딨습니까

    수년뒤에 글쓴님이 사회에 진출할때쯤 법의학이 필요한 각 분야에서 '한의학' 전공자 to를 따로 만들어주실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설마 한방법의학이라는 너무나 독특한 강의로 보따리 강사정돈 할수 있으니 충분히 가능성 무궁무진하다라고 말씀하신건 아닐테고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령 상해치사로 숨진 피해자가 칼을 어느방향에서 찔렸는지, 어떤 칼로 찔렸는지, 하다못해 가해자가 왼손잡이인지 오른손잡이인지

    또한 사인이 과다출혈로 인한건지 혹은 칼에 찔렸을 때 이미 심장이 정지된건지

    해부학적 지식과 병리학적 지식이 부족하며, 각종 의료기기를 전혀 다룰줄 모르는 한의사가 어떻게 판단을 해서 법적 해석을 하겠습니까?
  • ?
    록용 2013.01.25 10:15
    너무 어처구니없는 말을하시길래 눈팅하다 가입하고 댓글을 답니다.

    국과수에서 한의사출신 법의학자를 얼마나 채용할지 어쩔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법의학박사의 PhD의 그 분야 전문성을 그렇게 무시하다니ㅡㅡ

    학사와 석사, 박사의 차이도 전혀 모르는것같고

    한의대생, 한의사라고해서 그들의 지식수준을 한의대교육에서 가르쳐주는수준으로 묶어두는것도 웃깁니다

    한의사출신이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에가서 법의학박사가 된다면 그 사람은 한의사이지만 동시에 의학박사입니다.

    한의사출신 법의학박사가 미래에 국과수등에 채용되어질지 아닐지는 전혀관심없습니다만, 한 사람의 가능성과 학문을 평가할때

    어처구니없는 잣대를 들이미지마십시오. 그쪽이 말한 한의사출신 법의학자가 뭘 알겠냐 라는 논리는, 그들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한

    많은 의학박사및 교수에대한 모욕이며 학문에 대한 모욕입니다

    아니면 쌍둥아빠님이 단 댓글을 정확히 보고 답을 달던지요.
  • ?
    고목 2013.01.25 10:21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국과수도 그렇고 실질적인 법의학 수요가 이루어지는 분야는

    모두 '의사 자격증 소지자' 가 필수조건입니다.

    한의대를 졸업하고 그 어떤 대학교에서 의학 석박사를 따더라도 법의학 분야에서 실제로 쓰일곳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님 말씀대로 한의학 학사 - 의학 박사 스펙을 갖춘다 한들 법의학 그 어디에다가 쓰겠습니까?


    또한 국과수를 비롯한 국내 법의학 수요에서 엄격하게 '의사 자격증 소지자'라는 항목이 있는지는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신체를 다루기 때문에 미세한 실수가 일어나더라도 고인을 두번 사망시키게 되는

    셈이기 때문에 고도의 의학적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댓글달아주신 님께서 기분이 나쁘실진 모르겠으나 , 왜 검시관과 기술관같은 분야에서

    '의사 자격증 소지자'만 뽑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험생분들에게 진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알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 ?
    록용 2013.01.25 10:28
    그래서 저는 댓글을적을때
    한의사출신 법의학자가 국과수에 채용될수있을지 없을지는 잘모르고 관심없다는 말을 적었습니다만.
    다만 한사람의 학문적역량,지식을 평가할때 한의대생, 한의사란 틀로 한사람을 일관되게 평가하는것이 황당하다는 것입니다.
  • ?
    고목 2013.01.25 10:31
    지금 수험생분께서 한의사도 법의학분야로 진출할수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럼 무엇을 논할까요?
    전 법의학분야는 한의사 자격증 소지자로서는 진출할수 있는 분야가 현실적으로는 0이다라고 말씀드린것일 뿐입니다

    "진로는 무궁무진하니 도전해보세요^^" 라는 맹목적 청사진 제시의 경우 단기간적으로는 기분좋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수험생분들에게 독이 될테구요
  • ?
    록용 2013.01.25 10:38
    쌍둥아빠님 댓글을보면

    (아직 한의과대학내에는 법의학교실이 없지만 서울대 의대가서 박사과정 밟으시고 돌아와서 한의대내에서

    해부학교실을 전임하다가 법의학교실을 여는것도 가능해보입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만.

    그리고 PhD의 길치고 미래에 '직장'이 미리부터 보장되어있는 곳은 아무곳도 없습니다.

    그 어떤 학문의 PhD길이라도 그렇습니다. PhD에대한 평가는 그들이행한 연구와 그 질에따라 결정이되는거고 그에따라

    대학교에 교수가되기도하며 연구소에 전문 연구원으로 채용이 되는겁니다.
  • ?
    고목 2013.01.25 10:45
    록용님은 자꾸 박사되는 과정이 험난하니까 그들의 노고와 의지를 욕보이지 말라라는 뉘앙스로 글을 쓰시는거같은데

    충분히 그들의 노고는 인정합니다. 다만 시간낭비일뿐이라는 거죠

    왜냐하면 의학박사학위를 수십개대학에서 따도 의사자격증 소지자가 되지 않는 이상 아예 진입이 0이니까요

    차라리 의학박사대신 의학전문대학원을 진학하라는 말씀을 하셨으면 제가 수긍을 하겠습니다만


    또한 이미 존재하는 교실 교수를 목표로 하라고 해도 상당히 팍팍한게 현실인데

    애초에 있지도 않은 한의과대학 내에 법의학교실의 신설을 목표로 공부하라는 것도 상당히 터무니없는 말이구요
  • ?
    록용 2013.01.25 11:09
    제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살펴보시면 단 한번도 수험생의 진로를 권하거나 막은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한의계의 현실을 보았을때 다학제간 다양한 지식을 겸비한 전문지식인이 부족하고 절실하므로, 그 쪽을 공부하면 유용하게 쓰여질수있겠으니, 그것은 이 세계에 학자로써 그만큼 가치있는 존재로써 인정받고 대우받을수있는, 뭐 그 쪽길도 생각해볼만함직은 하겠다라고

    생각하지만 단 한번도 직접적으로 제시한적은 없습니다

    쌍둥아빠님의말도 '있지도않은' 법의학교실의 신설을 목표로 하라고 직접적으로 알려준거기보다는 이 쪽엔 아직 미개척부분이 많기에, 학문적인 관점으로보았을때 충분히 생각해볼수있는 길이라는 뜻으로 보여집니다만.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그 어떤 학문집단에서도 다학제간 소양과 능력을 지닌 학자는 대우를받고 널리 활용됩니다.

    그러나 그 길은 제가 제판단으로 스스로가면 몰라도 남한테 직접적으로 가라고 지시하지는 않습니다. 절대로.

    제가 남의 인생및 진로에 참견할 권리도없고 자격도없고 심하게말한다면 그건 죄가 될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건 그쪽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의대에 입학하면 아주 바보가 된다는 늬앙스의 말씀은 역시 잘못된 것이니까요.

    그 누구도 다른이의 인생에 참견할 자격은 없습니다. 다만 궁금해하시는분들께 최대한 사실을 말씀드릴뿐이고 판단은

    당사자의 몫이죠. 다만

    그쪽이 말씀하신 의전진학이라면 수긍을 하시깄다라...

    의전은 일단 기초적인 임상을 담당하는 의사를 배출해내는 기관입니다만. 더 심화적인 의학을 배우려면 기초의학교실및 임상각과전문의과정및 석박사과정을 밟아야하는 것이구요. 지금 저 수험생께서 말씀하시는부분은 '심화적인의학'이므로 의전을 가도 충족되어질수없으십니다. 의전에가면 법의학및 그 주변 기초의학을 배우시겠지만 그건 임상의로써 갖춰야할 소양적인지식이며, 저 분야에대한 전문적지식을 배우고 전문성을 인정받으려면 해부학교실이나 법의학교실을 가야하는 것입니다
  • ?
    록용 2013.01.25 11:13
    바빠서 더 댓글은 못달겠습니다.
  • ?
    루싣프렌즈 2013.01.25 13:57
    고목님말씀에 반박글답니다
    국과수및 질병관리본부등 공공분야에 진출하려는 한의사가부족했을뿐이지
    원하면가능합니다
    대신실력이있어야겠죠 해부도못하는데
    뽑아줄까요 해부학교실에남아서 수련을해야겠죠
    저희학교에 국과수에서특강온적있는데
    한의사지원자가0이래요
    티오는 문제될게아닙니다

    의료법 18조에 ‘의료업에 종사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아니면 검안서를 교부하지 못한다’고 돼 있어 의료업에 종사하지 않는 법의관들은 지원조차못합니다

    다양한분야로의진출을 적극 권장해야지
    스스로 사고의틀을좁힐필요는 없습니다
  • ?
    고목 2013.01.25 14:12
    1.일단 질병관리본부는 법의학 분야와는 거리가 있구요..
    (핀트가 좀 어긋나신듯 한데, 한의사의 공공분야 진출을 논하려는게 아니라
    한의사의 법의학 진출의 실효성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 국과수 각분야별 채용공고 내용입니다.
    한의사면허를 소지한 자를 뽑는다는 분야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일반의무(기술서기관)
    • 의사면허를 소지한 후 6년 이상 관련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 의사면허를 소지한 후 민간분야 관리자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 관련분야 : 해부학, 병리학, 진단검사의학
    ※ (우대요건) 병리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보건연구사
    (공중보건)
    •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전문대학제외)에서 해당학 또는 관련계통의 학을 전공하고 석사로 졸업한 사람(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을 포함)
    • 기사(수질환경, 인간공학, 의공)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한 사람
    •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3년 이상 관련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 관련분야 민간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 해당학 및 관련분야 : 생물학, 생물공학, 미생물학, 환경공학, 보건학, 의학, 간호학, 화학, 분자생물학



    의료기술서기보
    (의료기술)
    •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또는 작업치료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심리연구사
    (심리)
    •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전문대학제외)에서 해당학 또는 관련계통의 학을 전공하고 석사로 졸업한 사람(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을 포함)
    * 해 당 학 : 심리학


    보건연구사
    (약학)
    •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전문대학제외)에서 해당학 또는 관련계통의 학을 전공하고 석사로 졸업한 사람(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을 포함)
    • 약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
    * 해 당 학 : 약학, (위생)제약학


    공업연구사
    (화학)
    •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전문대학제외)에서 해당학 또는 관련계통의 학을 전공하고 석사로 졸업한 사람(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을 포함)
    * 해 당 학 : 화학공학, 공업화학, 화학, 농화학, 재료공학, 고분자공학, 환경공학
  • ?
    루싣프렌즈 2013.01.25 14:25
    보건연구사로 지원가능하고
    실제 해부 검안시 필수동행합니다
    아직은의사면허가있어야만
    지원가능한 직역이있지만
    애매한부분이고 개선이필요해보입니다만

    마치한의사는 지원자체가안된다고하니
    안타깝네요
    국과수 인사담당직원과 통화하고씁니다
  • profile
    쌍둥아빠 2013.01.25 14:29
    제가 계속 과외중이어서 댓글달기 어렵네요. 양해바랍니다.

    1. 법령, 시행령, 시행규칙과 "모집요강"은 다릅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사 MD만 뽑는 것은 당연히 한의학계에서는 법의학을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한의계내에서 법의학에 대한 저변확대가 이루어진다면 당연히 달라질수 있는 얘기입니다..

    현재 파이가 0이라고 나중에도 파이가 0이라는 것은 없지요.

    예방의학을 예로 들어보면, 예전에는 예방의학에서 한의학의 파이가 0이었지만 지금은 0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예방의학쪽으로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20~30년 동안 꾸준히 늘어서 저변확대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최근에는 간호학회에서 예방의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물꼬를 틀었다는군요. 안산 어디인가??? 잘 기억 안나서 생략하겠습니다.

    물론, 글쓴이에게 어려운 길임을 명시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네요.

    하지만, 개인적 능력만 있으면 뚫을 수 있다는 것이 왜 무책임한지 모르겠습니다.

    박사가 된다는 것은 학위수여를 주신 교수님과 지식의 부자관계를 맺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사람이 MD든 아니든 관계없습니다. 경희대도 OMD아니어도 교수분 많습니다.

    서울대에서 법의학 박사까지 딴다면 뚫어 볼 수 있는 길은 솔직히 자신의 능력만큼입니다. 강의 나오신 교수님께서도 의대내에서 관심도가 그리높지 않다는데 한의계에서 이에 관심을 가지고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당연히 그 공은 한의대로 넘어옵니다.

    그러면 그때도 MD만 선발할까요? 시행령, 시행규칙보다는 변경이 쉽습니다.

    물론 기존 MD분들의 저항도 있겠지만, 능력이 되고 저변확대가 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길입니다.

    글쎄요, 제가 너무 세상을 도전정신만 가지고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별로 불가능한 일로 비추이지는 않는군요.

    의전나왔다고 법의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법의학 교실을 나와야합니다.

    2. 한의학의 해부학적 지식이 부족하다고 미리 단정지으셨는데 이 부분은 오류입니다. 기능적 해부학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형태학적 해부학에 대해서는 한의대의 해부학이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거모르면 그 많은 침과 장침, 사혈등은 어떻게 한답니까. 신경이 어딨는지, 혈관이 어딨는지 모르고 어떻게 막 찔러 넣겠습니까.

    한의학은 해부학을 모른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참고로, 왼손으로찌르는지 뭐로 때리는지 뭐로 사망했는지가 저희 기말고사 시험이었답니다.

    3. 고인을 두번 사망하게 하는일이라,,,, 예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에도 해부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만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법적인 지위로도 한의학의 해부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종교재단의 경우에는 카데바수급이 아주 원활해서 해부실습을 아주 잘 하고 있고, ㅅ한의대는 대학에서 해부실습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설이 아주 좋더군요.

    나머지 부분은 록용님이 잘 대답해주셨으시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은 "길이 아주 어렵고 험난합니다." 를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군요.
  • ?
    고목 2013.01.25 14:44
    1. 보건연구사 분야에 한의사도 지원할수있는지는 채용공고에 고지되어 있지않아서 몰랐네요. 사실이라면
    이부분에 대해선 제가 잘못 인지하고 '국과수 전체에서 한의학 전공자를 뽑지 않는다'라며 사실관계를 호도한 부분이 있으므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 하지만 보건연구사분야는 간호학을 비롯한 공학, 자연과학 전공자도 지원하는 분야라 실제적인 법의학이 이루어진다고 보긴 힘듭니다. (뭐 국과수에서 일하는것 자체가 일종의 법의학전문가가 아니냐?라고 반문하신다면 뭐..드릴말씀은 없네요)
    한의대를 졸업후 국과수에 법의학 전문가로 일할 방법은 어쨌든 0이라는건 변하는게 없는듯 합니다


    3. 쌍둥아빠님의 법의학분야 한의계 파이설은 뭐..저랑 의견이 너무 달라 딱히 길게 반박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방전문의를 하려는 사람들도 별달리 늘어나지 않는 현실에서 돈도 되지않고 제도로 보장받지 못하는 한의사쪽 법의학 전문가가 늘어날 것이다? 글쎄요..지나친 낙관론 아닐까요

    일반의무에 한의사소지자가 추가되려면 의사쪽과 국가 모두 한방에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어야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4. 한의학 전공자들이 해부학지식의 깊지 않다는 건 어디까지나 의사와 비교해서 한 말입니다. 일반인들에 비해선 당연히 '월등하게'
    해부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겠죠. 해부학지식이 깊지 않다는 말을 '그럼 우리가 어떻게 침 놓냐?' 라는 식으로 받아치시는 건 좀..
    제가 한의사들의 해부학적,병리학적 수준을 일반인 수준과 비교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5. 이 정도 논쟁이면 법의학분야에 관심있는 수험생분들에게 어느정도 도움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한의학이 발전하기 바라는 사람중 1인이니 한까니 뭐니 이런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 profile
    쌍둥아빠 2013.01.25 15:06
    3. 에 대해서는 어찌될지모릅니다. 약대가 먹고살기 어려우니까 공무원으로 많이 진출해서 우리나라 의료계를 뒤흔들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가 낙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꼭 돈을 많이 벌려는 것이 아니라면 학문적으로 만족하며 살 길은 많다는 의미로 보시면 돨듯하네요.

    보수는? 장담못합니다. 의학계에서도 법의학 전문가가 부족해서 연일 검시로 국내에서 손가락에 꼽히시는 분이 말씀하시는데 충분히 뚫어볼만한 틈은 있다고 보입니다.


    4. 모든 한의사가 해부학을 못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듯합니다. 제가 굳이 거짓말로 호도랄 할 생각은 없습니다.

    사실 수술을 안하니까 관심없는 학생은 잘 못합니다. 하지만, 관심있는 학생은 다 외웁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다 외웁니다.

    물론 산생님ㄲ서는 학부수준으로 쯧쯧,,할 수 있겠지만,

    그런 분들이 관심을 더 가져서 법의학쪽으로 진출을 한다면 과연 의사보다 출중해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어차피 제대로된 공부는 대학 졸업하고 아니던가요?

    대학때는 무얼 공부할 것인가를 찾아보는 것이고 졸업후에 진짜공부가 아닐까요?

    그래도 고목선생님께서 제 잘못된 부분은 정확하게 집어주셔서 좋은 것을 많이 배웁니다.

    제가 또 틀린 부분이 있다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소박 2013.01.25 17:19
    법의학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 배우네요.
    결국 현재는 의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서만 '실질적인 법의학자'가 될 수 있고,
    앞으로에 대해선 아직 미지수네요.
    낙관일지 비관일지는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마나인에서 이런 논의가
    더 늘어났으면 해요.
  • profile
    쌍둥아빠 2013.01.25 17:16
    이 글은 일정기간후 관심글모음으로 이동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좋아요 조회 수 글쓴이 날짜
55 한의학은 일제의 잔재이다? 오르비에 올라온 글에 대한 반박 보충 8 13 2437 댓군 2015.01.19
54 한까들이 아닌, 현직 한의사들의 부정적 전망을 보면 55 17 7311 공즉자즉 2015.01.17
53 < 전국 한의대 탐방 프로젝트 > 04.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25 file 8 4096 Quietly111 2014.12.28
52 재학생이 말하는 한의대 선택의 기준 - 약간 다른 의견 6 12 4074 Sniper.[張] 2014.12.27
51 < 전국 한의대 탐방 프로젝트 > 03.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13 file 5 3569 Quietly111 2014.12.15
50 < 전국 한의대 탐방 프로젝트 > 02.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11 file 9 4014 Quietly111 2014.12.09
49 # 원서영역조언 # 8 13 2952 샤르르 2014.12.09
48 < 전국 한의대 탐방 프로젝트 > 01.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22 file 3 4308 Quietly111 2014.11.24
47 한의학의 미래는 있을까요? 20 7566 한의지망 2014.10.26
46 공보의의 현실이 궁금합니다!! 부산한 (본1) 5 1 3777 부산한 2014.10.12
45 W대 본과 2학년 1학기 커리큘럼 소개 15 file 3 15664 Friedrich 2013.05.02
44 본과 1학년 소개 9 file 6 14517 댓군 2013.05.02
43 각 대학별 국가고시합격률 & 연도별 전문의 취득자 숫자 입니다. 1 file 7 5807 Sniper.[張] 2013.02.09
42 재작년 공부하며 다짐했던 공부10계명 11 19 14590 Mandible 2013.02.08
41 "IMS 시술, 한방 침술로 단정 못해" 첫 판결 49 17283 댓군 2013.02.08
» 안녕하세요 ㅎㅎ 질문좀요 ㅎㄹ[법의학관련질문/답변] 19 1 10784 일삼오칠 2013.01.24
39 EBM 이란 무엇이고 RCT란 무엇인가요? 한의학계가 이것에 대해 비판받는 이유에대한 질문. 18 1 12071 서인혁 2013.01.23
38 2012학년도 대학등록금 21 file 8 13729 멈추지않는도전 2013.01.11
37 공보의 갈 수 있는 나이 정리 11 4 19336 infinite_heart 2013.01.07
36 약침이 뭔가요? 6 10219 학생입니다 2013.0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