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9 07:43

# 원서영역조언 #

조회 수 2906 좋아요 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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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약 일주일뒤면 원서접수가 시작되는데요!

 

 진학사랑 제마나인위주로 원서팁을 드리고자합니다~

 

 

 <진학사원리>

  

 종이배치표와 달리 진학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커트라인이 유동적으로 변하는데요.

 

 진학사같은 경우는 전년도 실제경쟁률을 기반으로 한 예상경쟁률을 '기준'으로 커트라인을 형성합니다.

 

 이 예상경쟁률에 따라 지원자의 일정비율은 합격을 주고 나머지는 불합격을 줍니다.

 

 그러므로 진학사예상경쟁률이랑 실제경쟁률이랑 차이가 발생하면 커트라인은 매우 부정확해집니다. 

 

 

 

<실제경쟁률과 예상경쟁률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면 빵꾸나 폭발이 발생합니다.>

 

완벽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모집정원이 20명인 학과에 100명이 모의지원을 했다고 가정합니다.

 

만약 진학사에서 이 학과의 예상경쟁률을 7대 1로 잡았다면 실제로는 140명이 지원할거라고 예상하는거겠죠?

 

그럼 140명중에 20등까지가 합격이니 같은 비율을 적용해서 모의지원한 100명중에서는 대략 14등까지만

 

합격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원서접수후 실제경쟁률이 5대1이 나왔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실제지원자수는 모의지원자수랑 같은 100명이겠고 이 중에 20명이 합격하게 됩니다.

 

결국 같은 비율로 따지면 진학사에서는 14명까지 최초합을 줬지만 실제로는 20명이 합격했으므로

 

진학사에서 불합격을 준 6명이 더 합격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실제경쟁률보다 예상경쟁률이 높으면 빵꾸가 나고 그 역은 폭발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항상 맞아떨어지는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 특히 작년입시에서 모든 상위권대학의 실제경쟁률이 폭락했습니다. 제마나인모의지원자숫자도 매우 적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론적으로 진학사예상경쟁률이 실제경쟁률보다 훨씬 높았기때문에 상위권의 거의

 

 대부분대학에서 진학사커트라인보다 낮은 점수의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였습니다.

 

 

< 변화에 주목하기 >

 

 올해는 의치대정원이 700명이나 증가했고 가군과 나군의 이동이 많아서 진학사가 매우 부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절대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한가지 예를 보여드리자면!

 

 현재 진학사에서 나군에 있는 우석대의 예상경쟁률을 7.36대 1로 잡아놓았습니다. 같은 나군인 원광대는

 

 4.09대 1, 가천대는 3.9대 1, 동의대는 4.9대 1 이네요.

 

 왜 우석대만 저렇게 경쟁률이 높을까요? 근 몇년동안 연고대와 같은 군인 한의대의 경쟁률은 7을 넘어간 적

 

 이 없습니다. 연고대와 한의대로 분산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예상경쟁률은

 

 작년 실제경쟁률을 일정부분 참고하는데요.

 

 작년 우석대나군의 경쟁률을 9.5대 1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내신반영력이 워낙커서 수능을 못봤지만 내신

 

 은 좋은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처럼 많이 몰린 것이지..

 

 수능100으로 바뀐 우석대에서 올해 저렇게 높은 경쟁률이 나오기 매우 매우 힘듭니다.

 

 이런 미세한 부분은 진학사에서 보정할 수  없습니다.

 

 힘들겠지만ㅠㅠ 수험생여러분들께서 스스로 찾으셔야 합니다ㅠㅠ

 

 그래서 진학사에서는 우석대예상경쟁률을 매우 높게 잡았기때문에..

 

 현재 커트라인또한 매우매우 높게 형성되있습니다. 

 

 진학사를 기준으로 합격을 받으려면 현재 제마나인모의지원자 36명중에 5등까지만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진짜 5등까지만 합격할까요...?

 

 또한 문과 가천대나군도 예상경쟁률을 11대 1;;;;;로 잡아놓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높은 커트라인이

 

 형성되있습니다.

 

 현재 가천대컷이랑 서울대인문,경한컷이랑 같은 수준이라고 타싸이트에 누가 올렸더라구요..

 

 아마 작년에 다군이라 가천대경쟁률이 높았는데.. 이 높은 경쟁률을 나군에 그대로 반영한 것 같습니다..

 

 올해 만약 진학사만 믿다가는 실제로는 점수가 되는데도 쫄아서 지원을 안하게 된다면..

 

 그 곳은 핵빵꾸가 나게 됩니다.

 

 

 

< 점점 진학사커트라인이 올라가는 이유 >

 

 모의지원자중에 일정한 비율만 합격을 주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불합격을 받은 하위권들은 이탈하게 됩니

 

 다. 그러면 상위권만 남게되고 또 일정한 비율로 합불을 나누다보면 커트라인이 상승합니다.

 

 

 

 <진학사,제마나인모의지원활용> 

 

 진학사를 보면 칸수가 나오는데요. 근 몇년간 추이를 고려해서 칸수를 설명드리자면,,

 

 6칸이 떨어진 건 살면서 딱 1번봤습니다. 99%이상합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칸도 왠만해선 합격합니다. 

 

 4칸이 가장 중요한데요. 여긴 표본에 따라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그래도 실제로는 불합격하는 사람보다 합격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경한이랑 원광대는 2칸도 붙었습니다.)

 

 

 진학사에서는 나보다 높은 점수의 사람이 어느 대학을 썼는지랑 또한 그 분께서 어느대학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지 볼 수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만약 4등차이로 4칸불합격을 받았다고 가정해보면 나보다 앞에 있는 4명이 나보다 월등히

 

 점수가 높아서 다른 대학에 붙을 가능성이 높을 경우는 결국 나까지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나랑 점수차이가 거의 안나거나 그 사람들이 모의지원한 다른 대학의 합격가능성이 적어보이는 경우

 

 에는 나까지 합격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모의지원만하고 실제로도 지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마나인모의지원자의 아이디정보를 확인해서 최근로그인이 언제였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로그인한지 오래되었다면 수시합격이나 한의대보다는 다른 일반대학에 지원할 확률이 높은거겠죠?

 

 

 <제마나인등수?>

 

 '이과기준'으로 보통 모의지원자중에 1/3까지는 최초합, 2/3까지는 추합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진학사4칸불합격,,,제마나인모지원자중에 중간정도였는데 거의 마지막으로 합격하였습다. 

 

 원서접수직전기준으로 제마나인중간등수까지는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 표본들이 수시나 다른 대학으로 많이 이탈한다면 더 낮은등수까지도 합격하겠고

 

 이탈하지 않는다면 높은등수에서 끊기겠죠?  여러가지 변수들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디 한 곳에만 맹신해서 원서쓰지마시고 '소신'껏 원서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능영역뿐만 아니라 원서영역에서도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2월에 한의대지원자분들은 모두 좋은 결과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8'
  • ?
    CheeseBurg 2014.12.09 08:2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승객 2014.12.09 08:47
    몰랐던 정보들 많이 알아갑니다!
  • ?
    젊은아저씨 2014.12.09 09:28
    감사합니다
  • ?
    TI 2014.12.09 09:35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아훈재 2014.12.09 10:18
    원서지원팁 감사합니다!
    막막했었는데 글 보고나니 좀 뚫리는것같아요!
  • ?
    오즈의맙소사 2014.12.09 12:10
    감사합니다!!!! 원서영역도 화이팅!
  • ?
    배고파 2014.12.09 13:40
    스크랩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 ?
    강남청솔 2014.12.09 18:23
    정시가 정말 어렵네요.ㅠㅠ 그래도 이런 꿀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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