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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후 독학(독서실+인강)하였고,

 

수시 6개 중 5개는 한의대/ 1개는 의대 넣어놓은 학생입니다.

 

원래는 교육대학교 재학했었구요.

 

고시촌에서 고시밥먹으면서

 

3월부터 10월까지 8달 공부하여 이번에 한의대 합격증 하나씩 거두고 있는 중입니다.

 

(경희대,가천대,세명대,상지대,동국대는 나이제한이 있어서 수시를 쓰지 못했습니다.)

 

(현재 한의대 5개중 2개 발표했고 2개 합격한 상태입니다.) [이 글 쓴 날짜 기준]

 

저도 제마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렇게 도움을 주려고합니다.

 

전체적인 틀은 잡아놓아서 생활,공부법을 하나씩 풀어놓을 생각이구요.

 

제가 글을 쓰기전에 추가로 궁금하신 점들을 댓글로 질문남겨주세요.

(제가 글을 쓸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파란만장했던 제 삶이 담긴 수기는 6개의 합격증을 모두 받은 뒤에 쓰겠습니다. ^^

 

P.S. 말 한마디 나누지 못했지만 수기로 저에게 용기를 주신 소나무(Pine Tree)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입시의 진정한 멘토이십니다.

 

       7월 쯤에 국어,영어 공부법에 대해 조언해주신 '라나'님도 감사합니다.

  • ?
    Gracious 2013.11.30 15:14
    저도 군필24살이고 올해 상지대합격하고 동의대 발표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님보다는 비루한 수능성적이지만 저도 노량진 고시원에서 틀어박혀 8개월동안 수험공부했어요 ㅎㅎ 그래도 공통점이 있네요. 제가 수험생활할 당시 핸드폰 없애고 인터넷 끊어서 외부와 차단하면서 공부했던게 그나마 좀 괜찮았던거 같아요. 근데 제일 문제는 외로운거... 그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월훈님도 많이 외롭고 힘드셨을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월훈님과 제가 같이 군제대 후 독학으로 한의대 입시에 성공했으니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학교생활 열심히 해요 우리!!!
  • ?
    월훈 2013.11.30 15:18
    말씀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친구와 원룸살면서 공부해서 외로움은 조금 덜했고 지방에서 했습니다. 노량진 재수 ㅜㅜ 잘압니다. 모든 사람이 공무원준비하는데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심경.. 이제는 당당히 독서실 합격자 빌보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지 동의 모두 합격하셔서! 재밌게 학교 생활하세요~
  • ?
    포카Lee 2013.11.30 17:08
    작년입시땐 저도 노량진에서 공부했었는데...ㅎ
    진짜진짜 고생하셨습니다. 노량진이 어떤곳인진 누구보다도 잘알아서 공감가네요
    두분 다 축하드려요
  • ?
    월훈 2013.11.30 17:44
    훈남께서 댓글 달아주시네요. ㅎㅎ
    경한님도 남은 대학들 다 합격하시길바랍니다
  • ?
    hhmin 2013.11.30 20:13
    현재 서울의 하위권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지만 전공이 맞지 않아 부적응으로 중간에 휴학도 했고 낭비한 시간도 있어
    이미 30이 넘은 취준생입니다. ㅠㅠ
    그리고 취업활동을 하는중에 늦었지만 아무래도 한의대가 포기가 안되 늦었지만 한번 사는 인생 한번 도전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년 수능을 응시에 한의대를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ㅠㅠ

    언어는 대학 들어갈때도 2등급 맞았었구요 그냥 풀어봤을때 올해 수능A형 90점 나오더라구요
    제가 수학이 트라우마인데요 대학교 다니다가 휴학하고 수능쳐봤을때에도 이과수학 3등급이 나왔었구요
    영어 또한 손을 놓은지 오래되니 답이 없더라구요 ㅠㅠ 어학점수는 텝스 655점 가지고 있습니다.

    집안의 성화에 마지 못해 원서 내고 취업 활동을 해봤지만 한의대 생각이 머릿속에서 가시지를 않습니다.
    아무래도 집안의 반대때문에 집에서 지원은 받지 못할거 같고 돈벌고 시작하면 2월 중순부터 시작하게 될 거 같습니다.

    돈이 없어서 독학을 하게 될거 같은데 영어와 수학같은 경우는 매우 불안감이 큽니다.
    독학하실때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일단 수학은 2월부터 B형으로 준비해 보다가 6월까지 2등급이 안나온다면 A형으로 돌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ㅜ
  • ?
    월훈 2013.11.30 22:07
    일단 마음 고생이 심하실 것 같군요.
    늦은 나이에도 한의대에 도전하는 마음 응원합니다.
    저도 공부하기위해 평생 모은돈 500+200(어머니지원)을 들고 고시촌으로 향했었습니다.
    (집안에서도 당연히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입시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과와 문과로 고민하시게 될텐데요.
    한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곳은 이과가 훨씬 넓습니다. 인원도 많구요.
    하지만 '수학'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학을 지배하지 못하면 (2등급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이과는 망했다고 봐야합니다.
    공부량도 문과보다 압도적으로 많구요.
    수학은 강의 없이 공부하기 매우 어려운 과목입니다.
    이과 수학을 고르실 때는 인강을 고르시되 주변의 소문에 현혹되지 마시고 자신과 맞는 강사를 고르세요.
    맛보기 강의나 해설 강의를 통해 다양한 선생님의 스타일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이 과정이 귀찮아서 일년농사를 망치고나서 선생님을 탓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질적으로 본인의 잘못입니다.
    (저는 알바들이 2등급 제조기, 가형의 재앙 이라고 떠들어대던
    이투스의 욕잘하시는 선생님의 커리를 타고 B형 1등급 받았습니다.)

    영어는 EBS를 중점으로 공부하시되,
    단어장을 2권정도 (워드마스터,보카)외워두셔서 워밍업하신 후
    인강으로 구문강의 하나를 들을 것을 추천합니다.
    그 후 EBS연계 교재로 공부를 하시면서 2등급 상위가 되시면 문법강의를 추가하여 들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기초문법은 그 이전에 들으셔도 됩니다.)
    듣기같은 경우는 EBS를 반복적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추가해서 중간에 수학이 안되면 A로 돌리신다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수학을 A로 돌리는 순간 국어는 B로 돌리셔야합니다. (국어B와 수학B에 가산점이 붙기때문..)
    더군다나 국B 수A + 과학탐구의 조합은 매우 선택폭이 적어집니다.
    교차가 허용되는 대학이면 모르겠지만
    보통 한의대의 경우 이과는 BA영 + 사탐 / AB영 + 과탐 을 필수적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동신대나 상지대 정도가 가능할텐데,
    6월부터 국어B형 공부를 다시 하셔야하고 선택폭도 적어지는데
    과탐의 점수는 사탐 만점자들과 엇비슷하게 나오셔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상지대의 경우 수학B에 20%가산을 주고 동신대는 수학B에 15%의 가산을 주는데 이것도 이기셔야합니다.
    물론 국어B에 10%정도의 가산점은 주겠지만 말입니다.)

    문/이과는 수험생활 처음에 정하시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
    아로미 2013.1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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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훈 2013.12.01 11:13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 응원합니다.
    이과수학의 경우 수1,수2,적통,기벡의 네 권을 준비해야하기에
    저는 공통수학은 공부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추가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문과로 응시할 예정이시니 수1+미적기본만 준비하시면되고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만약 공부를 3월전에 준비하신다면
    간단히 EBSi에서 제공하는 공통수학강의가 있습니다(21강정도?)
    하루에 한 단원씩 가볍게 공부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 ?
    Lupo 2014.01.14 15:27
    이과 3수생인데요. 작년에 동신대 한의대 수시가 1점 모잘라서 최저에서 떨궜거든요..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수학만 올리면 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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