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목을 보시다시피 저는 그러한 상황입니다.그런데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여기다가 질문 몇 개 하고싶습니다.도와주십쇼!아무래도 이런 질문을 하게 된 배경은 9평이 쫄딱 망해서 한동안 방황을 심하게 했습니다.(거의 등급은 45를 오고가고)지금도요.정말 그렇게 많이 운 적이 없는데 엄청 울었습니다.1년동안 제가 생각하기엔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남이 보기엔 모르겠지만 제가 살면서 그렇게 열심히 산 적은 거의 없던 거 같습니다.밤도 새보고 매일 3시간만 자면서 살아왔습니다.근데 결과는 너무 처참했습니다.돌이켜 보니 공부한 시간보다 공부에 대한 근심이 더 많았습니다.멘탈이 아예 가루가 됐죠....그러다 너무너무 절망적인 상황인데 한의대 합격수기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그때부터 한의대에 가고싶다라는 꿈이 생겨서 9평을 쫄딱 망하게 된 것이 미화가 되면서 어느정도 우울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아직도 방황을 하고있는 느낌인지터라 여기다가 질문을 조금 하고 털어내고싶습니다.

1.현재 문과인데 이과로 전과에 대해 질문 드리고싶습니다.아무래도 이과가 한의대가 갈 수 있는 폭이 넓은 건 사실인 거 같은데 이때까지 한 문과공부를 갈아치우고 이과로 전향할 만큼 메리뜨가 있을지 궁금합니다.아무래도 걱정되는 부분은 문과공부는 재수를 한다면 어느정도 안 상태에서 하는건데 이과공부는 과탐 수학을 다시 해야하니 이과로 가야겠다는 결심이 쉽게 생기지 않아 자문을 구합니다.

 

2.경희대 한의예과와 다른 지방 한의예과가 차별성을 많이 두는가요?마치 서울대와 연고대가 어느정도 갭이 있는거 처럼입니다.

 

3.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체대 준비생이라서 운동과 공부를 함께 준비를 했습니다.그래서 지금까지 왔는데 진짜 제가 가고싶은 길을 이제서야 찾은 거 같습니다.아직은 부모느미한테도 한의대 기고싶다는 말씀도 안 드렸어요...믿음 깨는 거 같아서 지금 성적이면 당연히 재수를 해야할 거 같아서 그렇게 아세요.ㄹ고 들릴까봐 제일 걱정됩니다.진짜로 재수를 햐야하지만....물론 그거야 재수 결심은 아무래도 수능 치고도 할 수 있지만 체대입시 학원을 다니고있어서 제가 이미 떠나간 체대 입시를 굳이 말씀 안 드리고서라도 다녀야할 지 아니면 지금 부모님한테 저 꿈이 바꼈으니깐 재수 해야할 거 같아요.라고 말씀 드려야할지 고민 되네요.

체대입시에 돈도 들어가고 공부도 해야하니 참 고민됩니다.

 

너무 어리숙하고 뭐 저런 걸 고민하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도저히 개인의 힘으로는 수능까지 고민만 하다가 허송세월 보낼 거 같아 이렣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profile
    길고양이 2017.10.10 03:15
    이과로가시면 당장 올해수능 포기하고 이과공부 시작해도 내년에 바로 될지 안될지 몰라요 본인이 수학머리가 좀 있고 하다면 해볼만하지만... 지금 성적이 안나오는게 단순히 체대준비하느라 수능에 많이 투자를 못해서 그런건지 한번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고 결정하길 권합니다.
  • ?
    체때치고 2017.10.10 07:25
    단지 체대준비를 한다고 공부를 절대 소홀히 하면서 공부를 하지는 않았고 저 자신이랑 약속도 지킬려고 노력도 하고 그래도 제가 너무 공부를 안 하고 살아서 3학년 때는 많이 달라질려고 정말 오만 거는 다 해보고 3시간씩 자면서 해보긴 했지만...설직히 돌이켜보면 공부법도 잘못이지만 돌이켜보면 저하고 약속을 안 지킨 날도 많았고 주말에도 좀 만족스럽지 못 한 것도 많았죠...감사합니당 그래도 구체적으로 제가 뭘 잘못하면서 살았는지 단지 공부법 문제인지부터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호이호힛 2017.10.10 13:52
    기초가 많이 없었나봐요. 3시간씩 자고 해서 저 등급 나오신거 보면요. 근데 오히려 3시간만 자고 잠모자르고 불규칙해서 성취가 낮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체력이 좋으시니 장기적으로 계획 세우시고 계획대로 하시면 성공하실수있을거 같은데요. 공부할때 체력안좋아서 정말 체력 좋으신분 너무 부러워요.. 제 전남친도 고2때까지 수영만하다 폐안좋아서 그만두고 수능봐서 한양대공대갔는데요. 그리고 야구선수하다가 그만두고 중딩영단어도 모른상태에서 사시합격하신분도 종종 봤어요.
  • ?
    체때치고 2017.10.10 17:06
    제가 체력이 좋다고는 말씀 못 드리는 게 그냥 하루종일 서서 수업듣고 공부했습니다.야자때도 거의 서있었고 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자면서 했는데 오히려 그게 안 좋았던거 같기도 하네요...
  • ?
    kmdj 2017.10.10 16:06
    사람마다 틀린 것 같지만 어떤 분은 7~8시간씩 자면서 하는 공부가 났다고 하고 어떤 분은 잠은 정말 조금씩 자면서 한다는 분도 있어서
    어떤 분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 ?
    체때치고 2017.10.10 17:09
    확실히 수면에는 개인차가 심하게 나는 거 같네요...저는 그렇게 살다가 집중이 된 적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 ?
    헥토스 2017.10.10 19:07

    문과는 올해부터 선발인원이 많이 줄었습니다.

     

    http://www.zema9.com/board_free/1952021

    여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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