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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사는 20대초반이고 군대는 현역으로 올해 제대 했습니다

학창시절 땐 아무 생각없이 목표도 없이 그저 축구에 미쳐 사는 인문계고 학생이였고

그냥  성적에 맞춰서 주변에서 대학은 가라해서 지방에 전국에 몇 없는 특수과 한학기 다녔습니다.

별 생각없이 갔는데 윗 선배들 보니까 학점 잘 맞고 그 과에 맞는 자격증 따면 마이너 공기업 쪽으로 취업은 꽤 하더라구요.

한 학기 다니고 그 때 되서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늦었죠 철이 없었습니다

 

내가 이 학과에 나와서 이 직업을 하면 행복할까? 내가 하고 싶은건 뭔가? 내 앞날은 뭘 보며 살아갸야 할까?

군대 있을 때 부터 계속 생각해봤습니다.

지금 생각은 남들이 내 능력이 필요해서 와서 도움을 받아가고 고마워하는 모습이 되게 좋더라구요

군대 있을때도 주특기 연대내에서 순위권 들어서 포상 따오니까 부사수랑 후임들 다 저한테 배우러 오고 고맙다고

후임들도 순위가 올라서 돌아오고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한의사 라는 직업이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저는 의료인으로 아픈 사람들 주말엔 노인분들 저소득층분들 무상으로 치료 받고 고마워 해주시는거랑

스포츠를 좋아해서 배구나 축구팀에 들어가서 팀닥터로 출장 가서 선수들이랑 함께 일하시는분들도 되게 부러웠습니다.

어릴 때 자주 체 해서 한의원가서 따고 침 맞고 뜸 놓고 한약 집에 있는 양약 다 먹으면 하루만에 좋아지는거도 신기했습니다.

 

근데 한의사가 되려면 수능으로 최상위권이 되야하는데 

학창시절에 학교도 수시로 가고 수능공부에 영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았죠..

군대 가기전에 독학으로 공부 해봤는데 성실히 꾸준히 수능공부를 해왔거나 독한 의지가 아니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학원을 다니거나 강의를 끈으려면 돈이 필요해서

군대적금이랑 공장 야간도 하고 노가다로 충당 해보려해도 공부하면서 비용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장비기사라 장비도 잠깐 배웠지만 직업으로 돈만 보고 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집에 빚도 좀 있구요

아버지가 중장비 기사이시고 어린 시절 돈이 없어서 배도 타고 혼자 힘겹게 크신 분이라 고집도 세고 성격이 부정적이라 대화 하기 쉽지 않습니다

노가다 하시는분이라 허리도 많이 안 좋으십니다

 

최근에 힘겹게 대화를 해봤는데 돈들여서 공부해도 안될놈은 안된다고 진작에 갈 수 있으면 갔지 시간 낭비하지말고

대학교는 국가장학금이랑 같이해서 보내줄테니까 다시 학교 가라고 해서 가겠다고 했습니다.

군대 가기전에 독학재수 해본 경험으론 집에서 부모님끼리 갈등도 있고 저도 정신도 피폐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두드러기 나고 (지르텍 달고 살았었네요 지금은 없는데 상반신에 거의 다 올라와서 지금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외롭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부모가 지원을 안해주고 믿어주지 않는다면 포기하고 다시 제적되 있는 학교로 돌아가는거로 생각중인 상황입니다.

 

결론은 한의대가는건 포기하고 돌아가기로 애기가 끝났는데 자꾸 미련이 남습니다.

20대 후반 30대가 되서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직장인으로 한의대를 준비해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우울하고 이런 애기를 편하게 털어 놓을 사람이 없어 두서 없이 막 썼는데

현역으로 한의대 가신분들 되게 부럽습니다 어릴 때 부터 수능 공부 좀 해놓을걸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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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미소 2017.11.20 21:34
    힘내세요
    공부 자신있으시면 도전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그런데 최근 입결이 많아 올라 힘겨운 싸움일수도 있어서 걱정도 되네요

    지금같은 마음자세면 꼭 한의대가 아니더라도
    뭐든 잘 해내실것 같아요 좋은 선택하세요
  • ?
    중구 2017.11.20 21:37
    댓글 감사합니다
    위에 친형도 없고 부모랑 대화도 편히 하는 사이가 아니고
    부랄 친구한테도 이런 고민 말하고 싶어도 입 밖애 잘 안나오더라구요
    내 신세한탄 하는거 같고 고민이 많아져서 예전부터 눈팅하다가 장황하게 올렸는데 감사합니다
  • ?
    가자가자좀좀 2017.11.20 22:12
    1학기마치고 올해 제대면 96년생이신가요? 저는 빠른97이라 제 친구들은 모두 96년생인데..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드네요
    저도 방황아닌 방황중이에요. 재수해서 대학갔다가 수능 다시봐서 지금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다니면서 여러가지 님처럼 진로고민을 해보니 예전에 꿈꾸던 한의사란 꿈이 계속 미련에 남더라구요.
    그래서 올 1년간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내년 수능목표로 또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군문제는 아직 해결안된 상태라
    공부하면서 의경에 지원해서 합격하면 의경으로 바로 갈 생각이에요.

    가정형편도 저또한 그리 좋지가않아서 사설강의나 학원이나 가기가 힘드네요. 재수때 가장 싼 학원을 다녔는데
    그 학원도 39만원에 육박하니.. 이젠 더 이상 부모님한테 손벌리기가 너무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이과였던 친구에게 물어보니 개념은 충분히 ebs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과탐이나 수학이나..
    단, 수학같은경우 문제풀이 강의를 꼭 들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스킬적인걸 많이 배울수있다고요.
    그렇게되면 비용적인면을 엄청나게 절감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못해도 몇십만원은 절감하게 되구요.
    게다가 ebs는 질문을 무한정 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엄청난 장점이죠. 물론 직접 물어보는것만 못하겠지만..
    어찌됐든 비용적인건 전 이렇게 해결아닌 해결을 했습니다. 공부장소도 그냥 동네 공짜 도서관에가서 하려구요.

    님께서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것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대강은 알것같아요. 제가 이 댓글을 쓴 이유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도있으니
    너무 좌절하지 마시란거에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
    중구 2017.11.20 23:08
    96은 아닌데 저도 비슷한 또래입니다.
    저도 지원이랑 허락을 제대로 못받아 공장알바 월급으로 사설 강의랑 교재 사서
    도서관이랑 독서실에서 독재 해봤는데 단절하고 악으로 하다가 점점 갈수록
    우울하고 주변에 나 믿어주는 사람 없고 부정적으로 바뀌고되게 힘들더라구요
    현역 때 수능공부도 잘 한거도 아니라 눈에 보이지도 않고
    주변에서 믿어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우울했는데 힘내라고 하시니까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 ?
    용한의사 2017.11.20 22:31
    학창시절에 공부에 관심이 없으셨다니 기초도 없을거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것도 아니고 집에 돈이많아서 장기전으로 수험생활 할 상황도 아닌거 같은데
    본인이 진짜 원하는 삶이 뭔지, 그런 삶을 살기 위해 꼭 한의대밖에 길이 없는지
    그렇다면 공부 할 방법은 없는지 여러가지 고려해보시고 그래도 이거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실때 독한맘먹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
    중구 2017.11.21 23:29
    살면서 응원이나 칭찬 받을 일이 없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 profile
    Friedrich 2017.11.21 20:45
    일단은요 지금은 공부에 대한 고민 그 자체보다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나는 한의사가 못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 하시면 언제든 여기 글 써주세요.
    이미 많은 고민을 하신 흔적이 보입니다만 지금 내가 수능공부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부터 냉정하게 점검해보시란 의미로 받아주시면 됩니다.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이번 수능 일단 무엇을 알든 모르든 한번 풀어보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몇 점이나 나오나, 내가 확실히 이건 알고 풀었으며 정답의 근거를 댈 수 있다 싶은게 어떤 문제인지
    또 그렇지 않은 문제는 무엇인지 등.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만, 지금 내가 어디에 있고 어디까지 얼마나 가야하는지 진단이 안되면 금방 지치고 포기하기 쉽거든요
  • ?
    중구 2017.11.21 23:27
    마지막 말 공감합니다
    공부를 못하고 잘하고의 차이는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자기 스스로 객관적으로 알고 그 부분을 채우는 정도

    그리고 부모의 유전이 아니라 어린시절 성장배경과 주변 환경, 타인의 강요가 아닌 자신의 하고자 하는 의지 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돈문제랑 요즘 고민이랑 잡생각 할수록 기분이 다운되는거 같아 운동 컴파운드로 막 하니까 그 순간에는 잡생각이 좀 사라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
    weeklydays 2017.11.29 02:56

    앞에 다니던 대학에서 쓰던 컴퓨터팔고 58만원 (2012년 당시엔 좋은컴이었습니다..)
    단기알바, 택배상하차, 노가다해서 모은 378만 8천원
    집에서 밥만 먹여달라고했고
    수학은 이창무 . 한석원
    과탐은 ebs
    언어는 언정보. 수능기출.교육청 기출 프린트해서 풀었고
    영어도 사설인강 두세개들으면서 수능특강이랑 ebs책
    두번째수능에선 부산대에서 제일 낮은과 떨어졌고
    이과수학은 5등급이었습니다
    세번째수능에선 청솔기준 누백 전국 2.3프로였구요
    독학하시고 인강듣고 8절 모의고사 시중에있는거 다푼단생각으로 하시면 300만원 좀 안들거에요

     

    단지 좀 독하게 1년은 내방에서 안나간단 생각으로.. 

    하고나면 성격은 좀 이상해질겁니다. 저는 앞에대학다닐땐 학생회. 과대. 향우회장도 다했는데 저렇게 1년하고나니까 성격이 많이 달라져서 사람하고 눈마주치는것도 좀 힘들었어요.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한2년넘게 지나니까 좀 나아지던데 여튼 그렇습니다. 정신적으로 망가질정도로 몰아부치면 얻는게 있긴있어요

     

    유전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는데 운동해보면 알지않나요ㅋㅋ 결국 모든건 유전자가 결정하는게 95% 라는걸... 타고난놈 따라잡는게 힘들다못해 불가능하다는걸... 근데 그거 따라잡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망가지는거 느끼면서도 따라잡아야된다고 생각해요. 타고난사람이 아니면요. 

    타고난애들은 저처럼 뭐든지 아등바등해서 간신히 얻는거 이해못합니다.

    근데 저는 세가지중에 하나라고 봐요. 날때부터 잘되는놈 , 안타고났는데 미친놈처럼 해서 기어코 하는놈, 그냥 잘안되니까 대충하다가 포기하는놈. 결국 크게보면 두가지죠.  하는놈, 못하는놈

     

    공부해서 성공하겠다는건 옛날에나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노래잘하면 노래, 연기잘하면 연기, 게임잘하면 게임

    이런거뭐든지 상위 0.002%쯤하면 의사? 우습게 법니다. 

    프로게이머보면 성공한애들 30이면 건물가진애들도 있습니다.

    그나이면 의사는 뭐 졸업하고 아직 수련이나 끝났나요? 마쳐도 군의관/공보의도 가야죠. 돈벌때되면 이미 젊음은 다 끝났지요. 그것도 현역입학에나 해당하는 이야깁니다.

    한의사도 재수삼수많지만 다빼고 학교6년에 공보의3년. 다하면

    20대 꼼짝없이 다날라가는겁니다. 평균3수생이 제일많으니

    유급없이가도 32은되야해요.

    솔직히 성공이 아니라 실패안하는정도라고 봐요 전문직이라는건.

    그러면 결국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음 몰라요 욕심을 버리고 무념무상처럼 살던지

    인생에 욕심이라는게 있고 얻고싶은게 있는데 자기가 특별한 재주가있으면 어려서 빨리성공해서 그걸 얻으면되고, 그런 재주는 없는데 자기는 돈도 좀 벌고 어느정도 누릴거 누리고 좀 내 뜻하는바대로 살아보겠다 그러면 마지막 동아줄이 한국에선 뒤에 사짜붙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마지막 구명줄, 동아줄 붙잡겠단 사람이 대충 팔 휘적거리면서 에이좀 걸려주라 그런자세로 비벼도 되려나요. 저는 한의대오고나선 다 잊어버렸지만 적어도 수험생활 초창기라도 내가 저기 팔만 걸수있으면 건 팔정도는 부러져도 된다, 만약에 못잡고 떨어지면 걍 그대로 떨어져죽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했던거같거든요. 

    본인한테 그렇게 하라는말은 아닙니다. 단지 저같은 생각을 가진놈도 있다는거고 이게 사람은 비슷한점이 있어서 분명히 매년 전국엔 저같은 놈도 있을거란 말이죠... 그러면 그런 약간 반쯤 미친놈이랑 정상인이랑 누가 줄 잡을 확률이 높을까요?

    술을 좀 해서 두서없이쓴거같은데 이상한부분은 찰떡같이 알아들어주셨으면합니다

     

    나도 내 부모님도 안믿어줘서 참 재미없는 수험생활을 했습니다. 보름동안 아침에 깨어나서 밤에 잘때까지 하루종일 말을 다섯마디도 안하고 내 목소리가 어색하던 경험도 있습니다. 참 재미없는게 수험생활인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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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2017.11.29 22:02

    존경스럽습니다 3년동안 독학으로 밀고 가신건가요?
    정신 상태 점점 이상해지는건 공감합니다.. 저는 정신도 가면 몸도 썩더라구요
    옆에서 너 이렇게 하면 되 힘내라 라고 해주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다면 괜찮지만 내 편이 하나도 없는 상태라면 더 힘들죠
    저는 사람을 피한다기 보다는 점점 부정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뀌는걸 느꼈습니다
    웃음도 사라지고 사람이 감정이 사라지고 인상도 좀 양아치상이라.. 점점 험악해지는 같구요

    유전은 존재합니다 예체능 계열은 죽어라 해도 재능이 없다면 한계가 있습니다.
    가장 축복 받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일찍이 발견해 꾸준히 키워서 그 분야 최고가 되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도 발견하지 못하거나
    재능이 있어도 나중에 발견한다거나 경제적, 국가, 인종, 시대에 제한을 받거나 대부분 그런 사람들 입니다.
    그나마 공부가 못 해가 아니라 안해서 못해 혹은 할수있어 라는게 성립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공부로 성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교육 자체가 공장 찍어 내듯이 모두 하나만 가르치고 강요하기 때문에 더 그렇죠
    그냥 물흐르듯이 아무 생각없이 산다면 내가 뭐가 하고 싶은지 재능이 있는지 평생 모르고 살 수도 있습니다.

    성공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단순히 돈이라면
    태어나자마자 집에 건물이 엄청 많다거나 부모가 명예와 돈이 많다면 이 사람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성공한 사람입니다.
    세상은 불공평하고 과정보단 결과죠 사람들은 결과만 봅니다
    만약에 평범한 사람이라도 돈만 본다면 로딩기간이 긴 의사, 한의사 이 쪽 보다도
    굴삭기나 펌프카 타일 같은 기술 일머리 잘 배워서 이 쪽에서 인맥관리 잘해서 인정받고 일거리 끝이지 않으면 일대도 쎄고 엄청받고
    대기업 정유사 , 자동차 오퍼레이터 생산직들 노조도 쎄고 좋지요 야간도 하겠지만 여기도 돈 많이 받습니다.
    개인 사업이나 자영업으로 대박 터뜨린 사람도 있구요

    제가 보기엔 성공은 자기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좋아하는 하고싶은 직업으로 일하고 돈 벌고 놀러다니고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내 존재가 가치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사는거 제일 행복하지 않을까요
    요즘 결혼부터 해서 많은 걸 포기하고 사는데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사람 소수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살려면 돈이 필요하긴 하죠..
    그래서 나이 들수록 돈돈 하고 사는거 같아요.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고
    타고난 사람들 보단 밑바닥에서 끌고 올라오는 사람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사회경험도 적지만 밑바닥에서 올라온 사람 , 상관보다 자기 후임을 챙길 주 아는 사람들이 인성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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