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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간 걸려 썼는데 날아갔네요.ㅠㅠ..ㅎㅎㅎ

그냥 접으려다가 Q&A 게시판에 질문들을 읽어보고 다시 적어 봅니다.

 

1. 2017 수능 

(다시 처음부터 치기 힘들어 복붙+첨가로 대체합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408&docId=239764774&qb=MjAxNyDsiJjriqU=&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SFKtpwpySoGssbD8hyCsssssss8-130460&sid=gAxsNKg28l7vS3Q9PCcwzg%3D%3D

 

1. 수능 국어 수준별 수능 폐지

 - 올해 수능의 경우 국어 A, B형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지만,

    2017학년도부터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A, B

    형으로 나누어 실시하지 않고, 그냥 국어로 실시됩니다.

 

2. 수학 가, 나 형으로 분류하여 실시

 -  올해에는 A, B형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지만, 2017학년도부터는 수학을 가, 나 형으로 나누어

    실시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학(가)형: 미적분2,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교과서에서 출제가

    되고, 수학 (나)형: 수학2, 미적분1, 확률과 통계 교과서에서 출제됩니다. 이공계 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수학 (가)형으로 치러야 합니다.

 

3. 한국사 필수 과목

 -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선정되어 20문항을 30분 동안 치러야 합니다.

 

절대 평가를 하며

 

1등급 50~40이상

2등급 40미만~35 이상

그 아래 5점 간격입니다.

 

한국사의 경우 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수시의 경우 최저기준 or 응시 여부 확인

정시의 경우 감점/가산점/응시여부 확인으로 적용됩니다.

이 때, 정시 '가산점'제도는 제가 보기에 감점 제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어떤 학교였는지 기억이 ㅠㅠ방금 전에 본건데..죄송..

1등급 5점 2등급 4.5점~9등급까지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점수가 깎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산점 제도를 이용하는 대학의 대부분이 이렇기 때문에 꼭 응시하시고,

40점 이상 점수 받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한의대 지원자라면 꼭 응시 하시기 바랍니다.

 

대학별로 어떻게 이용 되는지 학교 입학처에 2017 계획 있습니다. (공지->검색어 2017)

아까 다 정리했었는데ㅠㅠㅠ날리는 바람에..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4. 문, 이과 수능 폐지

 - 국어, 영어를 동일한 시험지로 평가하며, 수학만 영역을 나누었고, 한국사를 동일하게 시험보기

    때문에 사실상 문,이과가 폐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국어 영역 tip

 

45문항 80분

 

국어 : 화법과 작문/독서와 문법/문학

 

화법/작문/비문학/문학(고전문학, 현대문학, 극/수필)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 수능과 가장 많이 바뀐 과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물론 개정수학이 2017부터는 제일 많이 바뀐 과목이겠죠..)

듣기가 사라지고 낯선 화작이 생겼구요.

 

국어는 저도 많이 고민했었던 과목이라 제 개인적인 tip이라기보다 가장 많이 도움을 받은 학원 선생님의 tip으로 대신합니다.

 

1)시간 줄이는 것은 문법과 고전 시가에서 할 것.

화법과 작문에서 시간을 줄이는 것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법과 작문은 익숙해지면 쉬운 유형이기에 답을 빨리 찾는 것에 집중하실 수 있는데

쉬운 유형이기 때문에 틀리면 안되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답을 찾을 때 정확히 찾는 것에 초점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보다 페이지 넘어 가는 속도가 조금 느리더라도 나는 이 문제는 지금 풀고 다시는 돌아보지도 않겠다. 이런 마인드로

푸는 것이 좋아요.

생각보다 말리면 시간 오래 잡아먹는 유형이기에 처음에 읽을 때 꼼꼼히 읽고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은 다릅니다. 어떤 지문이 나올까 예측 불가한 화, 작과 달리 문법은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 시험 장에서 풀면서 이해해야할 내용을 줄여 나감으로써 시간을 확보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어간, 어미, 어근 등의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을 때, <보기>만으로 추론하여 푸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이라 빠르게 읽히고 이해 된 상태에서 푸는 것과 차이가 있겠죠?

 

문법 기초가 없으신 분들이 대다수 이실 텐데 인강 하나 골라 듣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독학하기에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문제푸는 스킬 위주의 인강보다는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강을 추천드립니다. 

(+ 저는 작년/올해 모두 국어 EBS를 보지 않았는데 EBS에서 문법문제가 출제 되었다고 얘기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바는 아니지만 EBS 연계교재 또한 수능 범위이니 공부해 두시면 나쁠 것 없다고 봅니다.)

 

2)고전시가<고전 소설 아닙니다!!>

범위가 정해져 있는, 미리 공부해서 손해 볼 것 없는 과목.

저자가 작자 미상이면 평민이라 주제가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공부하시면

수능 시험 보실 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합니다.

수능에 나올 고전시가 정해져 있고, 요즘에는 정리집도 있으니 잘 선택하셔서 틈날 때마다 봐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EBS 고전시가는 필수구요.

아는 고전시가 수능에서 나왔다->읽을 필요 없이 문제로 가시면 됩니다.

 

보통 '시' 파트에서 1.시의 특징 2. 비교 3.<보기>인데 

방대한 시 해석에서 평가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읽을 수 있는 근거가 <보기>입니다.

시가 또한 <보기>문제 부터 푸는 것을 권해드립니다.<나의 주관적 해석을 좁힐 수 있다라는 점에서..>

 

+)고전 소설은 EBS나 여타 문제집에서 봤다고 하여 바로 문제로 가시면 위험합니다.

방대한 소설에서 봤던 부분이 나올 확률도 적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 정보를 물어 보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꼭 시험 보실 때는 읽어보시길 바래요.

 

더불어서 고전 소설 푸시기 전에 고전 소설 제목 읽고 지문을 읽는 것이 좋은데,

내가 읽었던 작품이라면 전개 될 내용 예상 가능하고, 인물의 성격 또한 떠올릴 수 있어(대부분의 고전소설 인물들이 평면적이니)

쉽게 읽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고전소설 공부하실 때 전체 줄거리도 읽어 보시고, 각 등장인물이 선인인지 악인인지 또는 조력자 인지 등을 머릿 속에

정리해두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3)수능 시험에서 10분 정도 걸릴 수 있는 지문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평소와 달리 수능에서는 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긴장감 때문이겠죠. 

이건 본인만 그런게 아니니 절대 말려들지 마시고

나 이럴거 예감했는데 뭐ㅋㅋ 다들 그럴거니까 걱정하지 말자 이런 생각으로!!

국어는 여타 과목보다 마인드 컨트롤이 젤 중요해요!! 편하게 보세요

저도 올해 망했구나. 했는데(답 헷갈린 문제가 다섯문제 정도 되었었어요. 근데 옆에서는 쉬웠다는 현역들의 소리가ㅠㅠㅋㅋ

나만 어려웠겠어 하고 마음 다 잡고 나머지 과목 봤습니다) 

 

 

2. 영어

1)EBS

 

EBS 연계되는 것이 예전 수능과 많이 달라진 점입니다.

EBS에서 연계된다고 EBS만 보면 된다->NONO

EBS를 본다->연계 된 문제를 쉽게 푼다->다른 킬러 문제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한다.

이게 맞다고 봅니다.

EBS도 효율적으로 보시는 게 좋아요.

 

저는 내용일치/통계/인칭/장문2/분위기는 다 버렸습니다.

절대 연계 안된다는 것이 아니고 연계 되어 봤자 내가 틀릴 문제론 안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어요.

통계->나와봤자 통계로 나올 수 밖에 없고

내용일치->단순 사실 지문이기 때문에 연계 되어도..빈칸으로 나오진 않을 것이고

인칭->일화라서 이것 또한 주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장문2 이건 장문2밖에 연계될 텐데...연계된 적도 없고(제가 알기로는) 장문2는 자신 있는 유형이라서..

분위기...말 하지 않겠습니다.

 

2)빈칸

빈칸을 잡아야 만점을 얻는다. 라고 인강 선생님이 말씀하셨었죠.

빈칸은 99% ebs에 나오지 않는 지문이 나옵니다.

그리고 대부분 킬러 문제가 되죵..

+로 장문1 유형에서의 빈칸 또한.

빈칸은 어쨌든 따로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인강이든 기출을 깊이 분석해 보시든

 

유명한 인강은 리로직이 있는데 작년에 봤었고, 전 도움을 딱히 받진 않았던 것 같구요.

유명한 책은 빈칸 백서가 있는데 전 풀어본 적은 없습니다..(광고아니예요..)

제 주변에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니..

워낙 빈칸이 어려워서 인강과 책이 많이 나와 있으니

맞는 거 하나 택하여서 보시길 권해드립니당!!

 

3)내가 틀린 문제는 '실수'라고 넘어가지 말기

은근히 주제/제목/순서 문제를 수험생들이 잘 틀리는데

실수라고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틀린 유형의 문제는 같은 유형 기출문제를 반복해 푸는 등으로 약점 체크를 하셔서

꼭 자기 유형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한 번 틀리고 넘어간 문제는 100% 확신하지 않는 이상 수능에서 답을 고르고 그냥 넘어가기 쉽지 않아요.

 

특히 올해 듣기 2번 틀리신 분들이 많던데..

저는 언젠가 듣기 2번 유형을 틀린 적이 있었어요. 다시 유형을 점검하는 데 

평소에도 알고 있었지만 그냥 스쳐보낸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듣기 1번과 2번은 3줄짜리 대화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 문자 놓치면 끝.

그 뒤로 1번 2번은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절대 이 때 다른 지문을 보지 않았구요.

 

그리고 듣기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좋아요. 쉬어가는 타임 정도로 생각하시면서 ㅎㅎ

 

4. 탐구영역

 

1)탐구 선택

 

사탐의 경우 공부 시간을 절약하시기에 좋은 과목은 생윤/사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장난이 심해 피하시는 분 들도 있으나

일단 개념 자체는 정말 적습니다. 

말장난도 거의 나오는 데서 나오고. 저는 암기에 약하고, 시간이 없어서 선택한 과목입니다.

 

과탐이나 선택하지 않은 과목은 팁 드리기가 어려운데요. 

수험생 사이트 같은 곳에서 검색해 보시고 과목별 특성이 어떠한가, 나와 맞는가 점검해서 고르시길 바랍니다.

내가 이 과목이 쉬운 것 같다고 생각해도, 인원수에 따라 유불리도 다르니.. 

전년도 선택자들의 평을 보는 것 또한 좋다고 봐요.

 

그러나 한 번 선택하여 공부한 과목은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아, 이거 내가 절대 극복할 수 없구나 라는 한계가 오지 않는 이상..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예상치 못한 낮은 점수를 받으셨더라도

약점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시고, 바꾸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2)인강 선택 

패스 이용자라면 그 사이트에 속해 있는 강사들의 맛보기 인강을 다 들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저는 패스로 모든 인강 다 해결했습니다.)

 

만약 과목별로 제일 인기있는 강사 듣고싶다면 역시나 수험생 사이트..(그러나 알바(?)도 출몰한다고 하니 조심 하셔야 할듯)

 

덧붙여서 저는 전공자 선생님의 강의만 들었습니다..아무래도 더 전문성이 있을 것 같아서..ㅎㅎ

 

 

 

5. 제 2외국어.

 

문과에만 해당 되는 내용입니다. 

언수외, 탐구 하나까지 잘 봤는데 사탐 하나를 망친다면 경희대 한의예과 지원하기 힘듭니다.

주 1회 한 두시간 정도만 투자하셔도 되는 과목이니(아랍어/베어의 경우)

수학, 외국어에 조금이나마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해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희대는 수학 35% 영어 30% 반영이기 때문에 영/수 점수가 안정적이면 경한 쓸 점수 나오기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다른 과목 공부에 지장을 줄 것 같다. 그렇다면 비추합니다. 지방한의대 반영하는 곳 없기 때문이죠...ㅠㅠㅠㅠ..

 

 

국어 영역은 듣기가 사라지고 화작이 생긴 것 외에는 

비문학이 여전히 1등급을 가르는 문제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 것 같네요. 

영어 또한 ebs연계 된 점 빼고는 크게 달라진 점 없고

수학은 개정수학이라 여타 수험생과 거의 시작이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탐구도 난이도는 향상 되었지만 내용이 크게 변하진 않았으니

 

다른 수험생들보다 뒤쳐져 있다는 생각 절대 하지 마시고

스스로를 믿고 하루하루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좌식으로 공부를 해서 아픈 허리가 더 아파졌다는 점과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요.(불안감이 1순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n수하시는 분들도 많고...

공부하면 건강도 많이 안좋아지는데 건강도 잘 챙시기시길 바랍니다.

tip이라 적어놓고 도움 되는 말이 있나 싶네요ㅠㅠ..제 수기 같은 글이네요.

 

너무 힘들어서.. 점검은 안합니다.ㅠㅠㅋㅋ

틀린 부분/수정할 부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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