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302 좋아요 5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글에서는 경혈, 경락이론에 대해서 짤막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의사학 강의를 통하여 마황퇴 문헌들을 통해 밝혀진 초기 경락이론과 그 후의 간략한 발전사를 배운분들은 초기의 그러한 경락, 경혈이 이론이 영추에서 완성되며, 그 이후로는 이렇다할 발전이 없다는것도 알고있을것입니다. 사실 마황퇴 의서와 영추 사이, 그 중간의 단계도 찾기가 어려운데, 갑자기 경혈 360개와 12경락의 주행이 완성이 됩니다. 대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현재로서는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다른 한의학 이론들은 문헌을 읽다보면 중간의 미진한 부분, 발전되어가는 중간 산물들을 확인할수가 있지만, 경락과 경혈이론만큼은 예외라고 보여집니다. 아직도 경혈과 경락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훨씬 많이 남아있고, 이에 대해서 섣불리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혈관과도 신경과도 근육과도 전혀 다른 이 체계에 대해서 어떻게 봐야할지는 여전히 의문투성이입니다. 사견으로는 여러 한의학 이론과 마찬가지로 별개의 현상을 가상적으로 연결시킨 체계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 경락/경혈이야 '주어진것'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그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단계에 있어서는 과연 한의학의 역사에 자정작용과 검증작용이 있었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하는것들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본 글에서 다루기에는 상당히 방대한 내용이기에 , 관심이 있는분은 황룡상 교수의 침구학술사대강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한번 생긴 문헌상의 오류가 수백년간 전해져 오고 임상에서 사용되는 문제가 생겼는지 알게 해주는 귀한 책입니다. 이 오류가 고쳐지지 않았다는것 자체가 한의학 전반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가지게 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경혈에 대해서는 전통적인 정경 외에도 경외기혈, trp, 동씨혈 등 기존의 경혈과는 다른 해부학적인 위치에서 제각각의 다른 치료효과가 있다고 주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자체가 천인상응에 의해 형이상학적으로 짜여진 경혈/경락이론을 무너뜨리기에는 충분한 근거가 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Trp나 압통점 등은 과학적 근거가 박약하며, 그나마 전통적인 경락에 대한 자침 연구를 통해 경혈을 이용한 치료가 효과가 있음은 어느정도 확실해보입니다. 낡은 배에서 갈아타야 하는것은 누구나 알지만, 갈아 탈 배가 없는 상황이 지금의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새로운 배가 건조되고 있기는 합니다.


실제, 경혈에 대한 자극(침구치료 등)은 여러 임상적인 연구를 통해서 효과가 있다는것은 어느정도 확립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대체 왜 그런 효과가 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그 치료의 적응증 역시도 너무나 다양하고, 치료 효과도 똑같은 자극기법임에도 불구하도 대단히 다양합니다. 이는 경혈/경락이론과 침/구/지압 등의 치료들은 단일한 기전에 의해 창시된것이 아니라, 하나의 이름으로 수많은 효과를 가진 치료법들을 임의적으로 한군데 집성해 놓은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간단히 생각해도 침과 뜸만 해도 그 국소적인 기전이 전혀 다르며, 각 질환에 따른 치료혈의 선정역시도 그 목표로 하는 효과가 제각각이라는것은 연구문헌을 읽다보면 저절로 드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족삼리 경혈자극에 따른 진통효과만 보아도 국소부위에서의 진통작용과 원위부에서의 전도차단 및 중추에서의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심리적인 변화, 뇌 전체 대사의 변화 등의 차원으로 나누어 생각을 할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의사의 진료라는 전체 과정과도 떼어 놓을수도 없습니다. 이것을 단일한 하나의 기전으로 효과적인 설명을 하기는 대단히 어려워보이며, 이것이 침구 연구에 있어서 그 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기전제시에서 난관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PET등의 첨단 기기를 통해서 경혈의 특이적 반응에 대한 기초연구가 어느정도 진척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떤 큰 그림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몇가지 고전적인 신경학적 원리만 보아도 이 경혈/경락 이론과 침구치료에 대한 전개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하는지는 쉽게 추측을 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호문큘러스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경혈의 많은 치료 원리와 경혈분포에 대한 의문점을 일부 해소할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체표의 가까운 부분들은 두뇌에서도 가까운 부위에 배열이 되어 있고, 한 부분에 가해진 자극은 가까운 부위에 더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 보면, 용천혈 등 족부의 경혈이 어째서 성기능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받아지게 되었는지는 감각영역의 호문큘러스에서 쉽게 읽어낼수가 있습니다. 실제 임상 증례를 보면, 족부 절단한 환자에서 뇌의 가소성에 따른 변화로 인하여 이미 절단된 족부와 성기부분의 지각이 혼합된 이상감각을 호소한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복부경혈에 대한 자침이 저작및 소화기능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것은 운동영역의 호문큘러스에서 추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치통에는 인중보다는 승장이 더 효과적일수도 있다는 점. 어째서 안면부의 감각기 질환에 수부 말단의 경혈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어째서 경혈의 밀도가 수부와 안면부에서 높은지도 알수가 있습니다. 왜 경락의 주행이 횡행보다는 상하행을 하고 있으며 각 경혈이 나란히 주행하고 있는지와 같은 의문도 신경학적인 연구를 통해서 풀어나가야 할것입니다.  


경혈이 다양한 현상의 이질적인 혼합이라는것은 배수혈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체간의 배수혈의 경우 척수에서의 분지를 반영하는것으로 위의 호문큘러스에서와는 다른 기전을 가지고 있음을 쉽게 추정할수 있습니다.


몇몇 오류는 있지만, 각 수혈들은 실질 장기와 부합하는 척수위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원위취혈의 경우 좀더 상위 단계에서 하위 신호전달을 차단하는것은 아닐까? 타 부위의 자극을 통하여 중추차원에서 유해자극에 의한 신호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충분히 가져볼수 있습니다. 좌병우치의 원리 역시 대뇌 영역에서 좌우의 신호를 연합하는 영역에서의 작용은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할수 있습니다. 실제 건측의 자침이 환측부위의 혈류순환을 촉진시켰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향후 한의학의 이론과 치료에 대한 정확한 기전과 효능을 밝혀내고, 새로운 과학적 사실을 밝혀내는것은 한의학 연구자의 몫이 되어야 하겠지요.

 

위의 호문큘러스의 사례와 척수신경의 분포를 통해 경락, 경혈이론에 덧붙여진 음양오행, 기혈순환의 포장 아래의 신경학적 원리를 찾아낼수가 있습니다. 한의학 연구가 잘 되지 않았던것에는 과학적 연구를 통해서 한의학의 이론들이 맞아떨어지면 한의학의 위대함을, 그렇지 않다면 과학적 연구가 문제가 있다는 태도, 한의학 원리주의에 있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한의학적 이론들은 역사적 영향에 의해 많이 훼손되고 일그러져 있는것은 사실이나, 섬세한 접근을 통해서 영감의 보고가 될수도 있을것입니다. 최근에는 뇌 전체가 하나의 네트워크 망으로서 작동하고 있다는 근거들이 제기되고 있어서 이와는 또 사뭇 다른 이론이 정립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사체적, 유전체적 연구 등 다양한 시스템생물학적 접근을 통해 다각적으로 침구치료의 기전을 밝혀나가는중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사실은 위의 신경학적 사실들이 거짓으로 밝혀지고, 경혈이론이 참된 현상을 반영하는것으로 뒤늦게 입증이 될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어쨌거나, 원전을 덮고, 실험실로 들어가지 않는한 그에 대해서는 알수 없습니다. 


진화론적으로 포유류 동물에 대한 실험에서도 경혈 자극이 유의한 치료성과를 얻는다는것은 경혈/경락학설과 침구치료에는 분명히 생물학적인 기반이 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도브잔스키의 말처럼, 생물학은 진화의 맥락에서 다뤄져야 한다면, 경락에 대한 연구 역시 진화적 사고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것입니다. 진화의학이라는 분야가 있더라도 여전히 진화적 사고가 의학에는 충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에 대한 연구가 사람에서의 치료반응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던져줄수도 있을것입니다. 사실 대표적인 인체의 자기방어기전인 한, 토, 하를 이용하거나 이를 응용한 치료가 전세계 전통의학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에서 초창기 의학의 진화적 기반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내경을 덮고, 새로운 시각에서 한의학을 바라보고, 현대과학적인 학문활동으로 이행해야 합니다. 경혈, 경락학설은 초창기 학설이 그러하듯 허점투성이고 오류가 많습니다. 이 점을 인정하면, 오히려 새로운 발전이 될수가 있습니다. 내경무오류설을 믿는 집단은 발전을 할수가 없습니다. 근대학문이 외적으로 부여된 자연법칙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탐구를 향해 나아갔다고 한다면, 전근대적인 중국의 자연철학은 내적으로 창조된 임의적 자연관을 바탕으로 자연에 대하여 인간적 질서를 부여한것은 과학사 강의를 들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수긍할만한 내용일것입니다. 물론 이런것들이 인간의 원형적인 사고방식을 읽어내는데에는 도움이 될수 있고, 그를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자료를 만들어주기는 하나 그것이 자연 그 자체에 대한 지식을 주는것은 아닙니다. 한의학을 공부할때 특히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다음회에서는 침구 치료의 효용성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문헌 : 

paul unschuld. huang di nei ching

Jun Jia et al. A review of Omics research in acupuncture: The relevance and future prospects for understanding the nature of meridians and acupoints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V.S 라마찬드란, phantoms in the brain(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

Comment '2'
  • profile
    쌍둥아빠 2012.05.20 21:08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주셨네요
  • ?
    必心醫 2012.05.21 02:33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들에 한순간 개안하는 느낌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소시호탕은 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유전체학을 통한 분석

    이번에는 소시호탕이 간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유전체학(Genomics)으로 알아본 논문을 통해  시스템 생물학의 적용 예시를 파악해보겠습니다. 이 논문은 2014년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에 올라온 한의학 연구원의 “Sho-saiko-to, a traditio...
    Date2014.08.29 By류호선 Reply6 Views2240 Votes2 file
    Read More
  2. 시스템 생물학 적용예시- 유전체학을 통해 사상체질과 관련 된 유전자 확인

    시스템 생물학과 한의학이 구체적으로 연계되는 방식을 살펴보기 위해 사상체질과 유전자의 관련성을 밝힌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논문을 한편 가져와 봤습니다. 2012년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실린  Genome-wide association ana...
    Date2014.08.18 By류호선 Reply0 Views1961 Votes1 file
    Read More
  3. Nature는 왜 한의학에 주목했을까? -2 시스템 생물학의 과정 및 한의학의 연계

    한의학은 왜 시스템 생물학을 필요로 할까요? 왜 시스템 생물학이 한의학에 적합한 학문일 수 있을까요? 시스템 생물학은 인체를 복합적으로 바라보는 생물학입니다. 그리고 한의학은 복합적인 학문입니다. 기존의 과학으로는 해석할 수 없었던 한의학적 이론...
    Date2014.08.13 By류호선 Reply1 Views2082 Votes1 file
    Read More
  4. Nature는 왜 한의학에 주목했을까? -1 시스템 생물학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2학년 류호선입니다. 2014년 KIOM 글로벌 원정대를 ‘시스템 생물학과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다녀온 후 현재까지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며 느낀 어려움이 많았습니...
    Date2014.08.09 By류호선 Reply1 Views1727 Votes1
    Read More
  5. 책소개 하나 '청진기가 사라진다'

    너무 오랫동안 잠수해 있었네요. 급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만 잠수를 했는데..이리 오래 걸릴줄 예상 못했습니다. 결국 임무를 해결 못하고 잠시 수면 밖으로 나왔는데요, 나머지 작업은 어느정도 병행해서 해야 할듯 하네요^^; 생뚱 맞지만 다시 내용을 ...
    Date2012.07.29 By철인28호 Reply4 Views12400 Votes3 file
    Read More
  6.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11 -

    아주 전통적인 한의학은 아니지만, 가장 근래의 발전이라고 할수 있는것이 바로 변증분류일것입니다. 물론 한의학사적으로 초기의 문헌에서도 유사한 증상군의 감별을 위한 여러가지 분류가 존재하고 있지만, 명,청 시기를 지나서야 비로소 그 유형에 대해서 ...
    Date2012.06.16 By밝은미래 Reply5 Views12403 Votes5 file
    Read More
  7.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10 -

    이번회에서는 침 시술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양방의사들이 한약먹으면 간이 썩는다는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내뱉고 있지만, 침에 대해서는 마지못해 효과가 있는것 같다고 하는것에서 알수 있듯이 침 치료는 의학계에서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 치료 시술입...
    Date2012.05.28 By밝은미래 Reply4 Views12357 Votes5 file
    Read More
  8.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9 -

    이번글에서는 경혈, 경락이론에 대해서 짤막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의사학 강의를 통하여 마황퇴 문헌들을 통해 밝혀진 초기 경락이론과 그 후의 간략한 발전사를 배운분들은 초기의 그러한 경락, 경혈이 이론이 영추에서 완성되며, 그 이후로는 이렇다할 ...
    Date2012.05.20 By밝은미래 Reply2 Views12302 Votes5
    Read More
  9. No Image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8 -

    이번회에서는 음양-오행이론과 밀접한 관계에서 파생되어 나온 장상이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한의학 개론을 통해 완성된 형태의 장상이론을 접하게 됩니다만, 한의학의 형성기에 작성된 황제내경을 살펴보면 오장육부의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5,7...
    Date2012.05.08 By밝은미래 Reply2 Views11799 Votes4
    Read More
  10.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7-

    마음이 가지 않는 부분은 역시 글을 쓰는것도 어렵군요. 이번 글에서는 오행론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행론은 음양론과 마찬가지로, 전국시대에 발생한 여러 사상관중의 하나가 중국문화에 정착되어 전근대시기까지 동아시아문명권의 표준적인 자...
    Date2012.04.28 By밝은미래 Reply4 Views12261 Votes5 file
    Read More
  11. 척도 없는 네트워크(scale-free network)

    이 게시판의 11번 글에서 '작은 세상 네트워크(small network)'를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무작위 네트워크(random network)와 정규 네트워크(regular network)의 속성을 모두 닮고 있는, 그래서 가까운 노드들끼리 군집화되는 clustering의 경향과 네트워크...
    Date2012.04.17 By철인28호 Reply6 Views15510 Votes1 file
    Read More
  12. No Image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6 -

    이번회부터는 음양, 오행, 장상론과 같은 한의학의 기초 개념들을 하나씩 짚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음양 오행론은 중국문명권의 고대 자연철학에서 비롯된 개념입니다. 자연철학과 과학간의 관계는 상당히 미묘한데, 과학으로 정의될수 있는 지적활동의 특징...
    Date2012.04.11 By밝은미래 Reply4 Views10397 Votes4
    Read More
  13. No Image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5 -

    이번편은 잠깐 쉬어가는 차원에서, 지금 게시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인 '앞으로의 한의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일본 의사들의 견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동양의학회에서 발간한 '전문의를 위한 한방의학'(미번역)의 한 챕터를 요약한것입니다. ...
    Date2012.03.24 By밝은미래 Reply4 Views11075 Votes7
    Read More
  14. No Image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4-

    이번에는 한국 한의학 근현대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일전에 한의사만 읽을수 있는 곳에 올렸던 글을 약간의 개작을 거쳐서 새로이 올리는것입니다. 참으로 한의계가 외부에 말을 못하는 부끄러운 내용들이 많지만, 이 문제를 한의대생과 ...
    Date2012.03.18 By밝은미래 Reply21 Views11953 Votes15
    Read More
  15.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만남

    ***이미 이 게시판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네이처 특집기사 중 "Where West Meets East" 편에 대한 독후감(?)을 모 신문에 기고한 글입니다. 다른 패러다임에 기반하고 있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만나고 있다. 양자의 만남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익숙하게...
    Date2012.03.16 By철인28호 Reply12 Views17281 Votes3 file
    Read More
  16. No Image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3 -

    저번시간에 이어서 이번에는 중국의 한의학 근대 발전사를 보도록 합시다. 일본의 경우 19세기 말부터 정리를 해보았지만, 사실 일본 한의학의 위기는 17세기의 네덜란드 의학의 전파에서 비롯한다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일본에서는 해부학등의 서양의학지식...
    Date2012.03.11 By밝은미래 Reply3 Views11521 Votes7
    Read More
  17. 작은세상 네트워크(small world network)

    네트워크 과학(network science)이라는 분야가 본격적으로 꽃을 피운 것은 1998-1999년 무렵입니다. 물론 오일러 이후로 수학의 한 분야로서 graph theory가 연구되어 왔고 세기의 수학자 에르되스와 레니가 무작위 네트워크(random network)에 대한 많은 연구...
    Date2012.02.29 By철인28호 Reply2 Views11528 Votes1 file
    Read More
  18. No Image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2 -

    일본의 현대 한의학사 사실 처음부터 한국의 한의학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너무 갑작스러울것 같아, 첫글에서는 주변국 사례를 먼저 보여드리려 합니다.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 이후 한의학과 한의사(당시에는 의사) 제도가 폐지되었다는것은 너무나 잘 알고계...
    Date2012.02.29 By밝은미래 Reply7 Views11662 Votes12
    Read More
  19. 네트워크 과학(network science)의 시작

    시스템 생물학의 'top down' 방식의 접근을 설명할 때 네트워크 분석을 언급하였습니다. 네트워크 과학(netowrk science)은 본격적으로 꽃을 피운지 10년이 조금 넘은, 역사가 짧은 분야이지만 최근 소셜 네트워크, 유전체 네트워크, 인터넷 네트워크 등 이른...
    Date2012.02.26 By철인28호 Reply4 Views11212 Votes6 file
    Read More
  20. No Image

    한의학, 어떻게 할것인가? - 1 -

    한의학,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한의대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떠올려보는 문제입니다. 한의학에 대해서는 수많은 얘기들이 있습니다. 한쪽 끝에는 미개문명시대의 미신이라고 보는 견해에서부터 반대쪽 끝에는 비로소 첨단과학을 통해 그 과학성이 드러나...
    Date2012.02.23 By밝은미래 Reply7 Views11335 Votes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