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대구한버리고 부산한 갈만한 가치있나요??
부산한 매우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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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면 끌리시는대로 가는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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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오지마세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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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 최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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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역이나 재수라면 7년이라도 부산한 갈거 같아요. 경산에 거주하시거나 시지 신매 이쪽 아니시면 어차피 통학해도 엄청 걸릴텐데, 별 메리트 없는 것 같고..부산한 추천드려요.
나이가 좀 있으시다면 1년 1년이 소중하니 대구한 ㄱㄱ
근데 대구한 별로 ㅜ 제 주관적인 느낌이에요. 다른 한의대는 안다녀봐서..비교 한다는게 무리지만 전 별로에요 대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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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티역 인데 오래걸리나오? 그럼 부산한 동국한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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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티에서 경산 대구한의대까지 대중교통으로 어림잡아 1시간 걸립니다
부산은 아무래도 국립대니까.. 지방 사학 특유의 단점은 없지 않을까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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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 힘들기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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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미친학교에요
전국한의대 객관적인 3개년 학점평균 꼴지
유일한 2점대 대학
상지대랑 거의 학점평균 0.7점 정도나요
예과부터 속된말로 존나게 해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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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경한말고 기숙하면 어디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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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요 삶의질이 진짜 좋아요
친한 친구 상지대인데 예과통학하고 본4땐 원주아니라 서울집에 독서실얻어넣고 국시공부하고 졸업해요
상지대분들보시면 속상할까봐 꺼려지긴하는데 그래도 현실적 조언이라생각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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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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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번 이전까지 시간표 바뀌기 전 이야기고 14부터는 전체 한의대중 세번째인가로 수업이 많아졌습니다 헬상지 되버림...
윗학번도 저희시간표 보고 너희는 왜이러냐고 묻습니다. 저희는 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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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까지 포함해서 나온 전한련통계로 보면, 제가 지금가지고 있는데 상지가 제일 학점이 후하긴 한데..흠
14 15 16평균치도 대구한 꼴지네요 유일한 2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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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디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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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학교는 본과때 교양 1과목 못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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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교양은 교양도 아닌게
대학과 인성 이라는 과목에서
OB 두명 잘라버렸습니다 저희학번에서요
생각보다 훨씬 이상한학교에요
지금 자랑이아니라 진짜 학교선택후회하며 남은 2년보내고있습니다.
애교심?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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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한 정도가 집밥먹고 통학하는것을 넘어섬니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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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먹고 통학하는게 확실히 좋긴 하죠.
담티시면..100번 타고 오시면 1시간은 걸리실텐데요 좀 힘들지 않으실까요?
제가 대구한 별로라고 한 이유도 제임스딘님이 말씀하신 것과 대동소이 하네요. 본과생이시니 저보다 더 자세히 아실거에요.
전 이런저런 이유도 있고..교수진도 좀 깐깐하다고 느껴지구요. 되게 불필요하게 깐깐한 느낌이라 싫습니다. 교양도 다 별로고 ㅋㅋ 학교도 별로고요..경산 4년도 별로입니다. 전 학교 자체에 불만이 있는편이라 나열하면 끝도없이 나올거같네요
허나 이런건 제 주관적인 느낌이니..객관적이지 못한점도 생각해 주시고요 그냥 제 개인적 느낌일 뿐입니다.
저도 학교선택한거 후회 하는데...달리 선택지가 없어서 전 여기로 왔어요.현역이나 재수시면 7년제 인게 큰 디메릿은 아닌거 같은데....개인적인 생각에는 무조건 부산한 추천드려요. 집을 떠나시는게 정말 싫다 하시면 대구한 이겠지만요.
허 근데 대학과 인성에서 유급을 주나요?? 황당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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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감사합니다 도움 많이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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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먹고 다니는게 진짜좋은겁니다 나와서 사는게 좋은거는 딱 2년정도에요
지방사립대 교양은 솔직히 같이듣는 학생들 수준이... 하.. 이런말하면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정말 수준이하라
영어과목같은거 그냥 중학생때 배웠던 문법 수준 그런걸 교양수업에서 배우고 시험때 적어낼수있으면 a+
나옵니다. 솔직히 지방대 일반과애들 평균이 4등급 5등급 그러니까 똑똑한 중학생애들보다 실제로 못하니까
그렇지요. 교양시간은 정말로 거기서 뭔가를 배울만한 강의는 극히 드물고 그저 학점 평균 올리기위한 용도 이상은
없습니다. 어떻게보면 정말 시간아까운일이고 한학기에 5백만원씩 내고 다니는데 그 강의 하나하나 마다
수업당 몇만원짜리 강의인데 그런강의를 듣고있어야한다는걸 생각하면 어이가없죠강사들도 답답할겁니다 그렇다고 어려운내용을 하면 애들이 ?_? 이런표정으로 쳐다보니까 그럴수도없죠
그래도 부산대는 국립대고 학생들 수준도 괜찮은편이니 아무래도 교양강의도 지방사립보단 나을겁니다.
국립대는 그리고 일단 돈이 좀 후해요 아무래도 세금이라 자기돈도 아니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지방 사립대 실험실같은데선 진짜 피펫 팁도 씻어서 다시쓰는데도 있습니다
농담아니라 진짜 그 몇십원짜릴 그러는데가 있어요 ... 실험실같은덴 돈이 좀 흔해야해요
어디 교수가 빼쳐먹고 대학원생 너 100만원나오지 그거 현금으로 빼와서 40은 내통장에 꼽아 그런 눈먼돈 말고
적어도 실험장비같은건 부담없이 구매할수있어야 그런게 그 대학의 연구실적으로 이어지고 그게 그 대학의 힘입니다 실험실 뭐 손바닥만한거 하나 사와도 수백만원하는데 피펫도 씻어쓰는 연구실에서 수백 수천 수억짜리 장비..?
못사죠... 실험이 한의사되는데 그렇게 중요한거는 아니겠지만 학생들이 뭐 할때 대학이 내줄수 있는 돈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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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심은 저희도 없는데요... 상지대는 한의대 인증평가 통과못해요 병원 지금 거의 다 터졌습니다 듣기론 그거통과못하면 18부터인가는 신입생 입학도 제한받는다던데 아마 오고싶어도 못오실듯 ; 잘하면 16이나 17이 상지한 마지막 학번이 될거같은데요... 그래도 빡센게 학교가 없어지는거보단 나을걸요 ㅠ
19일 총회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ㄷ또 수업거부 들어갈지도 모르겠고 사실 수업거부 안할거같기도 하고... 지난번엔 학교 이사장이 잘못했고 비난의 대상이 있었는데 이번엔 학교 vs 병원으로 학생들이 당사자도 아니고 수업거부를 한다해도 사실 누구한테 뭐라고 해야될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병원 없어질듯...
학교 편하고 안편하고 보다도 이 글쓰신분은 그냥 한의대 인증평가 빨리 통과한 대학중에 한곳 가세요... 그런데가 속은 몰라도 일단 겉은 괜찮다는 이야기니까... 상지한이 10년뒤에도 있을까...?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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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데이즈님 정말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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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지금 병원사태보면 추천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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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민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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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 동국은 좀 널럴한 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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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한 장점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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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에 있어서 타학교보다 널럴한것 같습니다
본2부터 일산으로 올라와 수도권 생활을 즐길수 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소속은 동국대 경주캠이지만 사람들은 서울에 있는 동국대로 많이들 인식하셔서 다른 지방 사립대에 비해 인식면에서 약간이나마 유리한 것 같습니다
대충 떠오르는것은 이 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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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