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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후 부산의 국립대중 한곳인 부경대에 입학하였습니다.

입학후에 방황을 하다가 "난 여기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라는 마음을 가지고 2학기를 하지 않고 11월에 군대를 가버리게 됩니다.

어차피 길고 긴 공군을 가서 전역을 해도 2학기 복학이 불가능 하였죠..

전역후 딱 1달을 쉬고 1년동안 재수학원 및 독서실을 전전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목이랑 허리가 너무 아파서 공부를 며칠 못한 적도 있었지만,, 끝이 있음을 믿고 달려나갔습니다.

 

결과는

국어 77점 4등급

수학 가형 76점5등급

영어 85점 2등급

생1 40점 3등급

지1 38점 3등급

 

이렇게 점수를 받아서 다른 국립대인 전남,전북,충남,충북 쪽으로 가고싶다는 제 생각과 그냥 복학해라 라는 부모님의 의견을 두고 서로 저울질하다가 결국 상의 끝에 원래 다니고 있는 통학거리인 그렇게도 다시 가기 싫었던 부경대에 다시 복학을 하게되었습니다.

사람인생 참 모르는거 같아요..

진짜 다시 올 줄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원래는 한의대 갈 점수가 나왔다?? 아닙니다.. 이번 수능이 그 해 쳤던 6,9월보다 조금 더 못친거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진짜 한의대 가고싶은데..

다시 수능을 도전 하는게 객관적으로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맞을까요??

아니면 편입이나 한의전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는게 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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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인이제마 2018.04.08 15:58
    그정도로 공부하셨는데 저점수란건 공부방법을 전혀 모르고계실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수능은 우직하게 엉덩이만 붙이고 앉아있다고해서 좋은점수나오는 시험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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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ygary6 2018.04.09 08:45
    제가 최근에 뼈저리게 느낀건데 어떤 일이든 노력만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결과가 잘 나옵니다. 솔직히 의대 아니면 수능에서 올1 턱걸이 정도까지는 평범한 사람이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면 다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그 방법을 못 찾으신다면 몇년을 하셔도 원하는 결과얻기 힘드실거에요. 저도 최근에 최선을 다했는데 실패한 일이 있거든요 수능은 아닌데. . 근데 피드백을 해보니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노력만 부으며 자기위로한 것이 패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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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가자좀좀 2018.04.09 11:59

    개인적으로는 2개의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수능의 요령', 그리고 '불합격을 피하는법'이라는 책을요.
    2개 다 시험에 대한 방법론과 마인드가 잘 쓰여있는 책입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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