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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들어가기전에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한자공부를 좀 해두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새터는 참가하는게 좋을지 여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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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만땅s 2018.09.11 12:43
    1.해두면 좋아요. 근데 굳이 안하셔도
    2.굳이 안가도 돼요. 어차피 친해질애들은 친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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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1 23:49
    답변 감사합니다. 새터는 생각 좀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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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2018.09.11 16:58
    안 하고 오셔도 와서 구르시다 보면 거의 평준화됩니다. 저는 2급 따고 들어왔고 동기중에 일이삼사도 四에서 막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아득바득 진급하다 보니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늦어도 예과 2년 마칠 때까지는 다들 동등한 한문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 같아요.
    새터는 뭐... 학교마다 조금씩 달라서 등록하신 학교 재학생분들에게 물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 profile
    길고양이 2018.09.11 17:04

    뭘로 합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드릴 필요 없는 조언이었던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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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1 23:51

    우선 너무 상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길고양이님. 한가지 궁금한 점이 학교를 안다니는데 어떻게 한의대생이라는 신분으로 다른 학생들에 비해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나요??

  • profile
    길고양이 2018.09.12 03:53

    국내 학부의 정원 내 모집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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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2 23:12
    아 제가 무슨전형으로 합격했는지 글에 안써놨군요; 저 수능안치고 수시비슷한 전형으로 지난주에 합격이 결정되었어요. 오해하시게만들어 죄송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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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days 2018.09.12 00:42

    저도 20대 중반에 입학했었고 남자중에선 저희학번에서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았으니, 또한 지금은 28살이라 어느정도 공감하는 면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 온 분들, 20대 중반이상 입학한 분들은 중간이 없습니다. 거의 둘로 갈립니다. 학구파로 안정적으로 3.3 이상 ( 전체 학번에서 상위 20%안쪽 꾸준히 유지) 혹은 임상관심많고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면서 학점은 크게 관심없이 진급정도만 하자 마인드 ( 하위 20% 이하, 보통 여기서 유급 많이 나옵니다. 현역으로 들어온 친구들은 의외로 유급 많이 없습니다. 나이들어서 들어온 사람들이, 특히 남자들이 유급많습니다. 저희학번, 저희위, 위위, 아래 학번 다그렇습니다 보니까..) 전자에 속하면 걱정없습니다. 한자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학교에서 하는거 열심히 하시고 따라가면 됩니다. 후자면 무조건 해야됩니다. 그래도 사실 안전할지 모르겠습니다. 본인 성향은 앞에 다니던 대학에서 학점을 보시면 대충 아실겁니다.

    새터가세요. 술마시고 진상부리지말고 점잖게 있다오면 어린친구들이랑 친해지는데 좋을겁니다. 29살이면 최근 저희학교 학번을 볼때 거의 60명 한학번에서 나이로는 첫째둘째수준입니다. 30대도 많지않습니다. 요즘은 20살짜리 현역들도 많아서 그런친구들하고 어디 어울릴 접점이 없으면 친해지기도 쉽지않을겁니다. 동아리라도 같이하면 모를까
    하지만 사실 29살이면 앞에 다른대학 다니셨지요? 동아리 별로 부질없는거 아실겁니다. 그래서 사실 나이있는 사람들은 동아리를 잘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아리를 안한다는건 정말 수업때 주변에 같이 앉는 사람들을빼고는 고립되기 딱 좋습니다. 새터같이 술자리가 있고 접점이 있는곳은 무조건 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4년을 같이다녀도 동기중에 20%정도는 이름도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동아리같은걸 하실 생각이라면 새터정도는 안가도 될겁니다.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를수가 있습니다. 한학번 30명내외 조그만곳이면 상관없을거고 60명 80명 100명 단위로 큰곳이라면 정말 몇년이 지나도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을수도 있지요


    그리고 유급이나 휴학하지마세요.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한의대에서 중간에 휴학하고 아무리 좋았다고 한들 졸업을 그냥 1년빨리하고 쉬는것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학부생이 얻을수있는 정보는 아무리 많아도 한의사만큼은 아닙니다. 무조건 졸업은 빨리하는게 정답입니다 정말 못나가겠어서 유급당할만큼 힘든것이 아니라면 꼴지로 졸업해도 한의사입니다. 한의대생은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 면허가 없는 그냥 대학생입니다. 대학생이라는건 의료인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라는 뜻이지요... 병원을 가겠다거나 교수로 남겠다거나 어디 의과학대학원을 가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임상으로 나갈거라면 2.0/4.5 졸업만 해도 됩니다. 왜냐면 제가 1년을 쉬어봤기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1년 잘쉬었습니다. 아직도 너무 잘했고 나한테는 꼭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안쉬어도 될만큼 굳건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겁니다. 사실 20살의 1년과 29살의 1년은 너무 다를거고 무슨말인지 지금 저보다 1살이 더 많으시니 정말 너무 잘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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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2 02:05

    weeklydays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저와 나이대가 비슷하셔서 그런지 글의 내용이 정말 공감됩니다.특히 29살의 1년, 20살의1년은 너무 다르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중이네요. 그래서 휴학없이 스트레이트로 졸업을 할 예정인데.. 아직 입학하기전이지만 사실 제가 개원을 해야 할지 아니면 병원을 가거나 교수를 할지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걸 입학하기전에 빨리 정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입학해서 좀 다니면서 생각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전에 제가 썼던 글에 어떤 한의사선생님께서 댓글 달아주신게 한의대에 입학하면 개원을 항상 염두해두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성향 자체가 좀 안정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개원을 했다가 말아먹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세가지만 질문드려볼게요.
    1. 29살에 입학을 해서 한의대 교수를 할 수 있나요?
    2. 한방병원 교수와 한의대 교수의 차이점.
    3. 한방병원 교수, 한의대 교수, 개원 한의사의 장단점

    늦은나이에 한의대에 입학하게 되어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쪽지를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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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Lee 2018.09.12 09:49
    질문하신 주제들을 입학하기전에 고민하기엔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니시다보면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 바뀌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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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2 12:09
    대학졸업하고 늦은 나이에 다시 입학하는거라 마음만 앞섰나봅니다. 입학해서 여러 사람들 만나보면서 찬찬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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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days 2018.09.12 18:40

    다 사실 너무 이른고민이고 제가 답변을 드릴필요가 없을듯합니다. 본인이 6년이나 다녀보시고 어느정도 결론을 내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라서요.
    사실 그렇게 늦게 입학해서 교수가 된 분을 보진못했습니다. 다만 절대 불가능할까 생각하면 또 그건 아닐것같기도 합니다.
    한방병원 교수님들은 임상교수입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보고 수업"도" 하십니다 본과3학년 임상과목부터 수업에 들어오십니다. .
    한의대 교수님들은 그냥 교수님입니다 대학에서 수업하시는, 다만 어떠한 루트로(?)... 대부분 한의대 교수님들 부인도 한의사라서
    그 부인분들 한의원에 주말 혹은 특정시간에만 얼굴비추는 식으로 사실 많은분들이 환자도 보시는.. 크흠.. 사실 전업 교수면 그냥 교수죠
    정말 실험위주로 하는 교수님도 있고 뭐 이런교수님 저런교수님 다 있지만 전업, 풀타임 교수입니다.
    제일 큰 차이는 교수는 피고용인이고 대학에 소속되어있고, 개원한의사는 자기가 사장인 자영업이죠. 그게 제일 큰 차이 아닐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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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2 21:55
    제가 생각해도 아직은 너무 이른 고민인 것 같네요. 6년의 시간동안 계속해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weeklyday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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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얼음판 2018.09.13 12:17
    구체적으로 어떤 전형으로 합격하셨는지 궁금합니다.수시 비슷한 전형이라는게 어떤게 있는지 잘 몰라서요. 제가 듣기엔 수시와 정시 두가지 루트만 있는걸로 알아서요. 정보공유 부탁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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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3 13:09
    쪽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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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구체적으로 어떤 전형으로 합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정보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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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pacito 2018.09.13 15:29
    합격 축하드립니다! 저도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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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3 16:06
    감사합니다 ! ㅎㅎ예 어떤 정보가 궁금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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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한의 2018.09.13 18:07
    쪽지로 질문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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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얼음판 2018.09.13 21:08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으로 합격하신게 불법도 아닌데,굳이 숨기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다만 대부분 장수생들이 쓸수 있는 방법이 아닌게 아쉽긴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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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3 23:34
    저도 그 부분이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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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얼음판 2018.09.13 21:11
    근데 아버님이 한의대 간다고 하니 반대 안하셨나요? 쓰신글보면 아버님께서 의사이신거 같은데...서성한 경영가신거야 문과니까 그렇다쳐도 한의대보단 의대쪽으로 가길 원하셨을거 같아여. 거기도 재외국민 외국인 전형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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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있으면서른 2018.09.13 23:27

    앗 ㅋㅋㅋㅋ제가 전에 썼던거 검색해보셨군요. 네 우선 저는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으로 입학하게 된 케이스구요. 아버지는 제가 하고 싶은거하라고 지지해주셨어요. 오히려 한의대가라고 좀 더 푸시했죠. 이 나이에 의대가는게 한의대가는것보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딱히 나을것도 없어보여서 한의대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현역때 생물하고 화학을 했던 입장이라 오히려 경영학과가 저한테 안맞았어요. 마지막으로 의대도 물론 재외국민전형이 있긴하지만 서류성적도 좋아야하고 좀 많이 까다로워요. 물론 수능으로 의대가는거에는 비할바아니지만요. 아무튼 저는 한의대 합격한거 정말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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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초 2018.09.13 23:14
    한의대엔 편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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