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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생 저는 11학번입니다. 그냥 고등학생때 너무 방황을해서,

 

문과로 서울에 있는 그냥 하위권대학을 졸업하고, 졸업후 군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부해서, 지금 국가직 공무원9급이지만, 지금 면접까지 보고왔습니다.

 

 

집이 너무 가난하고, 너무 좋지않은 환경이라 공부를 제대로 못했는데

 

울타리안에 들어가서 드디어 사설 인강도 보면서 공부를 할수있는 환경이 될거같아서 기분이 너무 벅찹니다.

 

 

사실 군제대후 바로 수능에 올인하려했지만, 아버지의 터무늬없는 고시공부를 보고 큰 사람이라

 

울타리에 들어가고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약 10일 뒤에 공무원 발표가 나겠지만, (크게 나쁜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발표가 나면, 바로 공부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사실 작년에 아무 기본 없이 수능을 봤습니다.

 

결과는 언외3등급이였습니다. 군에서 2년간 삽질에, 7차교육과정의 문과는 미적분을 전혀 배우질 않아서 수학이랑 과탐은 그냥 말하기 창피하네요

 

언외도.. 3등급이라... 거의 지금 노베이스 입니다.

 

그래서 올해 11월에 언2 외1 수리가형을 3등급으로 목표를 두고있습니다. 과탐은 공무원 선택과목으로 공부를 해서 기본은 되어있지만,

 

그렇다고 이번 수능에서 선택과목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다른 공통과목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언 : 양치기와 선택지분석으로 감을 더 끌어올리기

외 : 단어보강과 양치기로 감각 끌어올리기

 

수능 언외는 공무원 시험하고는 굉장히 다르지만, 그래도, 최근 공무원시험이 수능형으로 바뀌는 상태라 혹시.. 도움이 될련지....ㅋㅋ

 

수 :  교과서 5번 반복하기! 기본 개념만 한달간 잡고 기출문제나 EBS를 무한으로 풀려고 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공부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또는 직장다니시다가 한의대에 가신분은 계시는지?

 

  • ?
    컵라면줘 2018.06.04 23:06
    사실, 공부스타일이 너무 무대포라... 공무원시험은 인강 살돈이 없어서 그냥 인터넷 가이드만 보고 책만 팠습니다. 혹시 이런식으로 수능에 다가가면, 큰 손해일까요?
  • profile
    강유 2018.06.04 23:55
    사설 인강 커리큘럼 처음부터 끝까지 고3수험생 프리패스 하나 사서 쭉 들으세요. 그리고 따로 5개년 기출문제집 사서 돌리시구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 ?
    컵라면줘 2018.06.09 00:48
    역시 상위권의 학생분들은, 시작점이 다르네요, 한의대입학은 아무래도 만점에서 한두문제 싸움이니깐...
  • ?
    살얼음판 2018.06.05 15:54
    9급 합격하셨는데 최소 6년의 기회비용과 몇천에서 1~2억 정도 되는 소득을 포기하시면서까지 한의대 진학을 하시려는지 궁금하네요.
    가성비가 현저히 떨어질거 같은데요.
  • ?
    컵라면줘 2018.06.09 00:55

    막상, 기회비용을 생각하니 아깝기는 하네요. 그래도 이 문제는 주관적이라고 생각해요
    전 진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거든요.... 어릴때는 무조건 돈 많이 벌어야지였는데.
    20대가 되니깐, 돈이 너무 없는 생활이 익숙해졌어요(일부러 대학 점심시간을 안잡았어요... 점심 먹을 돈도 아까워서...공강이면 애들이 밥먹자고 하잖아요......)

     

    오죽하면, 돈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어요.(100만원이나 1000만원이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을 하고 살게 되네요...)


    근데, 이제는 돈 없이 그냥 평범하게만 벌어도 좋겠는데,

    어릴때부터 받아온 무시가 너무 크네요.......
    동네에서도 부모가 어쩌다 자식이 어쩌다, 저 집안이 저래서 망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컸어요
    공무원 누군가에게는 꿈일수 있지만, 저는 제 가족이 무시 안받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살기를 바라거든요.

    너무 크면서... 먹고싶은것을 못먹으니깐.. 식탐이 너무 많아졌어요....

    오죽하면, 군대가서 짬밥이 너무 맛있어서 30kg가 쪘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꾸웠던 꿈이 제 진정한 꿈이 됐어요, 임신한 와이프의 심부름을 하는 꿈(먹고 싶은 음식 식지 않게 뛰어서 사오고~)
    그래서, 지금 공무원, 그리고 한의사가 목표가 됐네요,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

    그냥, 무시받기 싫어요, 그게 내 자식이 그렇게 느낀다면, 기분이 어떨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의사라고하면, 무시는 안받겠죠.
    그냥, 그래요 ㅋㅋㅋㅋ 여러가지 복합적이지만, 저는 죽을때까지 일을 하고싶어요.. 부모님이 너무 무책임하셔서... 저는 그냥 평생 일하고 싶네요.
    써보니, 글이 멍청하네요...

  • ?
    꿋꿋이 2018.06.05 21:34
    9급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서.. 암튼 그렇습니다 ㅜ
  • ?
    컵라면줘 2018.06.09 00:58

    아마, 현직 한의사님이신가 보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막상 9급의 삶이 뉴스에서 나오는 워라벨이라면, 좋겠지만, ㅋㅋㅋㅋㅋ
    월급이 200만원도 안돼요.... 300만원을 받으려면 빠르면 7년 뒤겠네요. 그리고... 워라벨... ㅋㅋㅋ 행정직은 가능하겠죠.. 하지만 월급은 최악이겠죠...

    만약, 가정을 꾸린다면, 저정도 월급으로, 행복하게 살수있을까요?... 아무래도.. 결혼과 가정은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또, 저는 교대근무를 하는 직책이라, 오래 할수있을까 고민이 많네요.....
    연금은 제가 퇴직할때 과연, 공무원연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
    그래도 현직님이 말씀하신 사항이 얼마나 힘드시면, 9급을 말씀하시는 건가.... 생각이 많이 됩니다.

  • ?
    rejong 2018.06.09 05:46

    저같으면 도전하겠습니다. 저희학교에 서울대 졸업하시고 공기업 다니다 오신분도 계십니다. 선배나 동기들 보면 연고대 졸업생 중 사기업 출신도 꽤 많구요.  9급 공무원 생활에 만족못하시면 당연히 도전하셔야겠죠. 한의대가 요즘 아무리 인기가 떨어졌다고해도 9급공무원과 비교하겠습니까. 인생 생각보다 깁니다. 한의사란 직업자체도 오래할 수있는 직업이구요. 저희 학교에서 이번 졸업생중에서 5급 특채 3명 뽑는다고 학교에서 지원하라고 하는데 한명도 지원안했습니다. 다만 이런고민은 합격하신 다음에 하셔도 될듯합니다. 문과에서는 지방한도 서울대급이라 합격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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