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75 좋아요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3년생 저는 11학번입니다. 그냥 고등학생때 너무 방황을해서,

 

문과로 서울에 있는 그냥 하위권대학을 졸업하고, 졸업후 군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부해서, 지금 국가직 공무원9급이지만, 지금 면접까지 보고왔습니다.

 

 

집이 너무 가난하고, 너무 좋지않은 환경이라 공부를 제대로 못했는데

 

울타리안에 들어가서 드디어 사설 인강도 보면서 공부를 할수있는 환경이 될거같아서 기분이 너무 벅찹니다.

 

 

사실 군제대후 바로 수능에 올인하려했지만, 아버지의 터무늬없는 고시공부를 보고 큰 사람이라

 

울타리에 들어가고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약 10일 뒤에 공무원 발표가 나겠지만, (크게 나쁜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발표가 나면, 바로 공부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사실 작년에 아무 기본 없이 수능을 봤습니다.

 

결과는 언외3등급이였습니다. 군에서 2년간 삽질에, 7차교육과정의 문과는 미적분을 전혀 배우질 않아서 수학이랑 과탐은 그냥 말하기 창피하네요

 

언외도.. 3등급이라... 거의 지금 노베이스 입니다.

 

그래서 올해 11월에 언2 외1 수리가형을 3등급으로 목표를 두고있습니다. 과탐은 공무원 선택과목으로 공부를 해서 기본은 되어있지만,

 

그렇다고 이번 수능에서 선택과목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다른 공통과목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언 : 양치기와 선택지분석으로 감을 더 끌어올리기

외 : 단어보강과 양치기로 감각 끌어올리기

 

수능 언외는 공무원 시험하고는 굉장히 다르지만, 그래도, 최근 공무원시험이 수능형으로 바뀌는 상태라 혹시.. 도움이 될련지....ㅋㅋ

 

수 :  교과서 5번 반복하기! 기본 개념만 한달간 잡고 기출문제나 EBS를 무한으로 풀려고 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공부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또는 직장다니시다가 한의대에 가신분은 계시는지?

 

  • ?
    컵라면줘 2018.06.04 23:06
    사실, 공부스타일이 너무 무대포라... 공무원시험은 인강 살돈이 없어서 그냥 인터넷 가이드만 보고 책만 팠습니다. 혹시 이런식으로 수능에 다가가면, 큰 손해일까요?
  • profile
    강유 2018.06.04 23:55
    사설 인강 커리큘럼 처음부터 끝까지 고3수험생 프리패스 하나 사서 쭉 들으세요. 그리고 따로 5개년 기출문제집 사서 돌리시구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 ?
    컵라면줘 2018.06.09 00:48
    역시 상위권의 학생분들은, 시작점이 다르네요, 한의대입학은 아무래도 만점에서 한두문제 싸움이니깐...
  • ?
    살얼음판 2018.06.05 15:54
    9급 합격하셨는데 최소 6년의 기회비용과 몇천에서 1~2억 정도 되는 소득을 포기하시면서까지 한의대 진학을 하시려는지 궁금하네요.
    가성비가 현저히 떨어질거 같은데요.
  • ?
    컵라면줘 2018.06.09 00:55

    막상, 기회비용을 생각하니 아깝기는 하네요. 그래도 이 문제는 주관적이라고 생각해요
    전 진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거든요.... 어릴때는 무조건 돈 많이 벌어야지였는데.
    20대가 되니깐, 돈이 너무 없는 생활이 익숙해졌어요(일부러 대학 점심시간을 안잡았어요... 점심 먹을 돈도 아까워서...공강이면 애들이 밥먹자고 하잖아요......)

     

    오죽하면, 돈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어요.(100만원이나 1000만원이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을 하고 살게 되네요...)


    근데, 이제는 돈 없이 그냥 평범하게만 벌어도 좋겠는데,

    어릴때부터 받아온 무시가 너무 크네요.......
    동네에서도 부모가 어쩌다 자식이 어쩌다, 저 집안이 저래서 망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컸어요
    공무원 누군가에게는 꿈일수 있지만, 저는 제 가족이 무시 안받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살기를 바라거든요.

    너무 크면서... 먹고싶은것을 못먹으니깐.. 식탐이 너무 많아졌어요....

    오죽하면, 군대가서 짬밥이 너무 맛있어서 30kg가 쪘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꾸웠던 꿈이 제 진정한 꿈이 됐어요, 임신한 와이프의 심부름을 하는 꿈(먹고 싶은 음식 식지 않게 뛰어서 사오고~)
    그래서, 지금 공무원, 그리고 한의사가 목표가 됐네요,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

    그냥, 무시받기 싫어요, 그게 내 자식이 그렇게 느낀다면, 기분이 어떨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의사라고하면, 무시는 안받겠죠.
    그냥, 그래요 ㅋㅋㅋㅋ 여러가지 복합적이지만, 저는 죽을때까지 일을 하고싶어요.. 부모님이 너무 무책임하셔서... 저는 그냥 평생 일하고 싶네요.
    써보니, 글이 멍청하네요...

  • ?
    꿋꿋이 2018.06.05 21:34
    9급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서.. 암튼 그렇습니다 ㅜ
  • ?
    컵라면줘 2018.06.09 00:58

    아마, 현직 한의사님이신가 보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막상 9급의 삶이 뉴스에서 나오는 워라벨이라면, 좋겠지만, ㅋㅋㅋㅋㅋ
    월급이 200만원도 안돼요.... 300만원을 받으려면 빠르면 7년 뒤겠네요. 그리고... 워라벨... ㅋㅋㅋ 행정직은 가능하겠죠.. 하지만 월급은 최악이겠죠...

    만약, 가정을 꾸린다면, 저정도 월급으로, 행복하게 살수있을까요?... 아무래도.. 결혼과 가정은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또, 저는 교대근무를 하는 직책이라, 오래 할수있을까 고민이 많네요.....
    연금은 제가 퇴직할때 과연, 공무원연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
    그래도 현직님이 말씀하신 사항이 얼마나 힘드시면, 9급을 말씀하시는 건가.... 생각이 많이 됩니다.

  • ?
    rejong 2018.06.09 05:46

    저같으면 도전하겠습니다. 저희학교에 서울대 졸업하시고 공기업 다니다 오신분도 계십니다. 선배나 동기들 보면 연고대 졸업생 중 사기업 출신도 꽤 많구요.  9급 공무원 생활에 만족못하시면 당연히 도전하셔야겠죠. 한의대가 요즘 아무리 인기가 떨어졌다고해도 9급공무원과 비교하겠습니까. 인생 생각보다 깁니다. 한의사란 직업자체도 오래할 수있는 직업이구요. 저희 학교에서 이번 졸업생중에서 5급 특채 3명 뽑는다고 학교에서 지원하라고 하는데 한명도 지원안했습니다. 다만 이런고민은 합격하신 다음에 하셔도 될듯합니다. 문과에서는 지방한도 서울대급이라 합격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좋아요 조회 수 글쓴이 날짜
2252 나형과탐 어떤지좀 알려주실분;; 저는 일단 한의대면 어느 곳이든 절하면서 갈 사람인데.. 나형과탐에 관한 글을 보니   동신 세명 상지? 이정도 지원가능한것 같더라구요.   궁금한건 여기 지원... 2 1 614 하니사양반 2018.08.15
2251 문과 -> 이과 전과생 수학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카이 졸업하고 수능 준비중인 장수생입니다   올해 치러졌던 수학 가형 모의고사를 혼자 시간재고 풀어봤는데 3모 92 / 4모 92 / 6모 84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 6 814 탈안암 2018.08.13
2250 초장수생의 고민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제가 일이 있어서 수능공부는 못하고 보게되면 2021수능을 보게될것 같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기간은 2020년 이때1년정도입니다.   수능은 16년도 때 ... 1 827 하니사양반 2018.08.13
2249 이과 노베이스, 수능vs편입 ? 안녕하세요.늦게라도 한의대에 꼭 가고 싶은 30대입니다. 사정상 이번년까지 회사다니고 아이도 아직 계회이 없어서 내년부터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을것 같은데... 5 1071 asaki35 2018.06.16
2248 . . 7 1781 살어리랏다 2018.06.09
2247 한의대와 경찰대 현재 어디가 더 높나요? 문과고요. 경찰대1차 빼고 순수하게 수능기준으로 어디가 더 높나요?  그리고 사관학교중에 제일 높은 공군사관학교는 한의대나 경찰대와 비교시 어느정도인지요.... 6 1923 ffinal 2018.06.07
» 이제 수능공부를 하고싶습니다! 질문드립니다! 93년생 저는 11학번입니다. 그냥 고등학생때 너무 방황을해서,   문과로 서울에 있는 그냥 하위권대학을 졸업하고, 졸업후 군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부터 올해... 8 1575 컵라면줘 2018.06.04
2245 독학 수특수완 독서실에서 늦은나이에 독학하는사람인데요 공부시작할때 당연하게 수특 전과목 샀는데(사설인강 하나도안듣고 ebs강의만으로 공부를 해서) 공부하다보니까 이제 ... 6 1140 장수? 2018.05.13
2244 수학 학습 방향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1학번인데 졸업하고 다시 준비중인 이과구요. 현역때는 수시 최저 맞춰 대충 지거국에 입학해서 수학은 거의 노베인 상태예요, 지금까지는 기초수학... 2 752 도롱도롱 2018.05.10
2243 안녕하세요 공부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공익근무 하면서 공부하느냐고 학습량이 일정치 않네요   수학 기출 1회독까지 6월말에 끝날거같은데... 괜찮을까요?   과탐은 빡세게 돌리면 5월말에는 끝... 1 410 컴너 2018.05.07
2242 문과->이과 수학 범위 공부 상담 부탁드립니다   공부를 정말 오랜만에 하는데요   질문1)   이과 수학 범위가 엄청나다고 들었지만   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통   막상 책보니까 엄청 많진 않은 거 같은데..... 4 981 열심히해볼께여 2018.04.28
2241 삼수생 과탐 과목을 못 정하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년 동안 화학1, 생명1 시험을 보다가 안되겠어서 올해 지구과학으로 돌린 삼수생입니다. 일단 지구과학을 해보니 할만해서 이건 베이스로 깔고... 4 957 wlsdk98 2018.04.24
2240 이과 물리1 vs 생물1 노베이스로 이과 전과해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물1 최근 2-3단원 공부하며 상대적으로 이해가 잘안가며 저랑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듭니다. 이때문에 생물1으로... 13 1367 집중과선택 2018.04.24
2239 과탐 추천 과목 좀 알려주세요. 지구과학2 하려고 했는데 별로인가요? 1 772 bono301 2018.03.26
2238 이과 전과 학습방향 상담. 올해 3월 전역해서 내후년 수능까지 보고 이과로 준비중입니다. 국어 영어는 1등급 나오는 상황이라 올해는 수학 과탐 위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과탐>은 ... 1 696 집중과선택 2018.03.15
2237 경희대 문과 논술 이과 출신 n수생인데  19수능엔 문과로 응시 하려고 합니다 경희대 문과 논술 이과생도 응시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내신 성적 그대로 반영 되나요? 488 때때르 2018.03.07
2236 문과생 입학전 조언. 수능한문1등급실력(상용한자1800자+수능한문해석실력)정도면 입학전에 별다른 한문공부(2급,2400자 및 한의학한문1000자 등)은 미리 안보고가도 수업에 따라갈 수... 2 1230 jimmy111111 2018.02.27
2235 17원광한이에요 후배님들 학교생활, 공부 등등 궁금하신 거 물어보시면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릴게용 ㅇㅇㅇㅇ!! 7 1701 가가가 2018.02.26
2234 이과전과..... 문과삼수실패한 사람입니다.. 수능은 3년연속 수학1등급을받았고 국어때문에 자꾸 한의대를 못가게됐습니다.. 이번에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더 도전해볼까하는데요... 2 789 리이나 2018.02.24
2233 문과에서 국어1,수학1개 틀리면 경한가능한가요?? 국어 3점짜리 / 수학 4점짜리라고 가정했을때   1. 경한 합격 가능할까요??   2. 가천대 한의대 최초합2등안에들면 전액장학금이던데 이거 가능할까요??       3 1991 천고신 2018.02.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3 Next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