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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 맘때에 썼던 글을 올해 버전으로 수정해서 올립니다.

 

 j사랑 제마나인위주로 원서팁을 드리고자합니다~ (j사는 여러 유명한 입시기관중 하나입니다.)

 

 

 <j사원리>

  

 종이배치표와 달리 j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커트라인이 유동적으로 변하는데요.

 

 j사같은 경우는 전년도 실제경쟁률을 기반으로 한 예상경쟁률을 '기준'으로 커트라인을 형성합니다.

 

 이 예상경쟁률에 따라 지원자의 일정비율은 합격을 주고 나머지는 불합격을 줍니다.

 

 그러므로 j사예상경쟁률이랑 실제경쟁률이랑 차이가 발생하면 커트라인은 매우 부정확해집니다. 

 

 

 

<실제경쟁률과 예상경쟁률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면 빵꾸나 폭발이 발생합니다.>

 

완벽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모집정원이 20명인 학과에 100명이 모의지원을 했다고 가정합니다.

 

만약 j사에서 이 학과의 예상경쟁률을 7대 1로 잡았다면 실제로는 140명이 지원할거라고 예상하는거겠죠?

 

그럼 140명중에 20등까지가 합격이니 같은 비율을 적용해서 모의지원한 100명중에서는 대략 14등까지만

 

합격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원서접수후 실제경쟁률이 5대1이 나왔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실제지원자수는 모의지원자수랑 같은 100명이겠고 이 중에 20명이 합격하게 됩니다.

 

결국 같은 비율로 따지면 j사에서는 14명까지 최초합을 줬지만 실제로는 20명이 합격했으므로

 

j사에서 불합격을 준 6명이 더 합격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실제경쟁률보다 예상경쟁률이 높으면 빵꾸가 나고 그 역은 폭발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항상 맞아떨어지는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충분히 고려해야할 부분이지요,

 

 

* 특히 14학년도 입시에서 모든 상위권대학의 실제경쟁률이 폭락했습니다. 제마나인모의지원자숫자도 매우 적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론적으로 j사예상경쟁률이 실제경쟁률보다 훨씬 높았기때문에 상위권의 거의

 

 대부분대학에서 j커트라인보다 낮은 점수의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였습니다.

 

 

< 변화하는 입시제도 >

 

 14학년도에는 의치대정원이 700명이나 증가했고 가군과 나군의 이동이 많아서 j사가 매우 부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많은 학생들이 쓰는 j사, m사는 한의대 입시에서 전혀 도움도 안되고 커트라인도 완전 엉망이였구요.

 

 한가지 예를 보여드리자면!

 

 작년 j사에서 나군에 있는 우석대의 예상경쟁률을 7.36대 1로 잡아놓았습니다. 같은 나군인 원광대는

 

 4.09대 1, 가천대는 3.9대 1, 동의대는 4.9대 1 이네요.

 

 왜 우석대만 저렇게 경쟁률이 높을까요? 근 몇년동안 연고대와 같은 군인 한의대의 경쟁률은 7을 넘어간 적

 

 이 없습니다. 연고대와 한의대로 분산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예상경쟁률은

 

 작년 실제경쟁률을 일정부분 참고하는데요.

 

 제 작년 우석대나군의 경쟁률을 9.5대 1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내신반영력이 워낙커서 수능을 못봤지만 내신

 

 은 좋은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처럼 많이 몰린 것이지..

 

 수능100으로 바뀐 우석대에서 저렇게 높은 경쟁률이 나오기 매우 매우 힘듭니다.

 

 이런 미세한 부분은 j사에서 고려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j사에서는 우석대예상경쟁률을 매우 높게 잡았기때문에..

 

 작년 커트라인또한 매우매우 높게 형성되있었고 결국 여러 조건들이 겹쳐 펑크가 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j사를 기준으로 우석대 합격을 받으려면 제마나인모의지원자 36명중에 5등까지만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진짜 5등까지만 합격할까요...? 결과를 까보니 그 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우석대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작년과 수능 난이도가 많이 다릅니다. 작년 수능보다 동일 석차기준 백분위랑 표준점수가 더 잘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한의대가 나군에서 많은 인원을 모집합니다. 그러므로 이는 작년 우석대처럼 커트라인하락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구요.

 

 

 

 

 

< 점점 j사커트라인이 올라가는 이유 >

 

 모의지원자중에 일정한 비율만 합격을 주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불합격을 받은 하위권들은 이탈하게 됩니

 

 다. 그러면 상위권만 남게되고 또 일정한 비율로 합불을 나누다보면 커트라인이 상승합니다.

 

 

 

 <j사,제마나인모의지원활용> 

 

 j사를 보면 칸수가 나오는데요. 근 몇년간 추이를 고려해서 칸수를 설명드리자면,,

 

 6칸이 떨어진 건 못봤습니다. 99%이상합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칸도 왠만해선 합격합니다. 

 

 4칸이 가장 중요한데요. 여긴 표본에 따라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그래도 실제로는 불합격하는 사람보다 합격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14학년도에 경한이랑 원광대는 2칸도 붙었습니다.)

 (15학년도에는 대부분 한의대 최종커트라인이 2~4칸에서 결정되었습니다. 면접변수가 있는 부산대를 제외하고 이과 한의대에서 5칸받고 불합격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과 모든 한의대가 j사에서 예측한 커트라인보다 훨씬 낮은 곳에서 실제 커트라인이 형성되었습니다. 제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환산점수 기준 경희대는 2점이상, 원광대는 3점, 동의대는 4점, 우석대는 5점이상, 상지대는 5점이상, 가천대 10점 이상.. 대략 이정도로 차이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예상컷보다 실제컷이 낮았다는 의미구요. )

 

 

 또한 j사에서는 나보다 높은 점수의 사람이 어느 대학을 썼는지랑 또한 그 분께서 어느대학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지 볼 수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만약 4등차이로 4칸불합격을 받았다고 가정해보면 나보다 앞에 있는 4명이 나보다 월등히

 

 점수가 높아서 다른 대학에 붙을 가능성이 높을 경우는 결국 나까지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나랑 점수차이가 거의 안나거나 그 사람들이 모의지원한 다른 대학의 합격가능성이 적어보이는 경우에는 나까지 합격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모의지원만하고 실제로도 지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마나인등수?>

 

 '이과기준'으로 보통 모의지원자중에 1/3까지는 최초합, 2/3까지는 추합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의대는 모든 입시기관을 통틀어서 이 공식이 현실과 가장 잘 맞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j사4칸불합격, 제마나인모지원자중에 중후반정도였는데 거의 마지막으로 합격하였습다. 

 

 원서접수직전기준으로 제마나인중간등수까지는 합격가능성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합이 많이 도는 다군은 예외입니다.

 

 하지만 앞에 표본들이 수시나 다른 대학으로 많이 이탈한다면 더 낮은등수까지도 합격하겠고

 

 이탈하지 않는다면 높은등수에서 끊기겠죠?  여러가지 변수들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디 한 곳에만 맹신해서 원서쓰지마시고 '소신'껏 원서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능영역뿐만 아니라 원서영역에서도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2월에 한의대지원자분들은 모두 좋은 결과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쪽지는 보내셔도 열어보지 않겠습니다ㅠㅠ " 이 점수로 xx되나요? "같은 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

  • ?
    야마왕벙신 2015.11.30 01:36
    좋은글 강사합니다
  • ?
    간지맨 2015.11.30 02:45

    제마나인 모의지원부분을 제가 잘 이해한건지 의문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제마나인 모의지원 등수가 1/3, 2/3이 최초합, 추합 가능성이라면
    1. 한의대 정원이 30명이고, 제마나인 모의지원에서 10등이면 최초합, 20등이면 추합 가능성이 있다는 건가요?
    2. 순수 제마나인 모의지원 백분율로 33%~66%면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건가요?
    3. 아니면 한의대 정원이 30명이고 제마나인의 모의지원이 총 지원자수의 1/3~ 2/3이니까
    제마나인 모의지원자수가 100명일 경우 총지원자수는 200~300명이라고 가정해서
    30/200 or 30/300으로 계산 후 15등 이내, 혹은 10등 이내여야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뜻인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샤르르 2015.11.30 03:15

    2번이요

    한의대정원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 ?
    한의미잡 2015.11.30 14:47
    저는 문과인데요.. 그 최초합 추합 1/3, 2/3공식이 문이과를 통합해서 뽑는 경우에도 적용되는건가요?
  • ?
    샤르르 2015.11.30 17:55
    통합하는 경우는 변수가 많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년에는 일반적인 문과만 뽑는 곳보다 더 넓게 합격했던 것 같습니다.
  • ?
    밝고힘찬미래 2015.12.01 15:29
    감사합니다.
  • ?
    필통3 2017.04.01 13:13
    좋은팁 감사합니다

공부칼럼

공부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모으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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