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4 23:28

현역 이과 6평

조회 수 769 좋아요 0 댓글 11

그냥 눈팅하고 있는데 여기 성적을 쓰면 조언을 한마디씩 해주시기에.. 저도 기대하고 ㅋㅋㅋ


국 A : 98


수 B : 92


영어 : 98


화1 : 47


생1 : 50


예상 등급 : 12211


국어는 비문학에서 하나 틀렸는데... 항상 이렇게 국어는 예상치 못한데서 틀려요.. 그냥 영어로치면 내용일치 문제? 같은 유형인데.


아 항상 이런유형을 틀린다기보다는 풀면서 다시 확인하자고 체크 안하고 넘긴 문제에서 늘 말썽이..


수학은 전 어려웠는데 애들은 다 쉽다더라구요. 21, 29, 30번 다 못풀었어요..ㅡ;


21, 30번은 제가 시험이라 조급한 마음에 제대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접근한 것이 원인이라 쳐도,


29번은 원의 반지름인 f(0) (0을 세타로 읽어주시면..)을 x로 두고 x를 이용하여 다른 변의 길이를 표현했는데, 이 변의 길이 자체에도


변수 x가 곱해져있어서.. (무슨말인지 모르시겠죠 ㅋㅋ..) 즉, 제 풀이 결론에


x 곱하기 삼각함수로 이루어진 다항식 = x 곱하기 삼각함수로 이루어진 다항식.


정리하면 x 곱하기 삼각함수로 이루어진 다항식 = 0. ?? 이런 결론으로 귀결되서 못품.. 왜 못풀었는지 아직도 의문


영어는 듣기하면서 내용일치 풀다가 바르지 않은 것을 바른 것으로 잘못보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내용일치 한문제.


과탐은 생략할게요


수학이.. 너무 들쭉날쭉해요.. 제가 하는게 맞는방법인가 의심도 많이되고.. 걱정입니다

Comment '11'
  • ?
    바닷빛 2015.06.05 00:34
    큰 원의 중심을 O, 작은 원의 중심을 O'
    f(θ)를 f라고 쓸게요.

    http://irhow.com/img/ka/2016_MathB_Q29.jpg
    이렇게 보조선 긋는 것은 무한등비급수의 합 문제에서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리고 기출에서도 항상 이렇게 보조선을 그어 왔구요.

    - - - - - - - - - - 풀 이 - - - - - - - - - - - - - - -
    OO'= 1/2 - f
    O'H = f (반지름이므로)
    각 O'OH = 2θ

    직각삼각형이므로 cos(2θ) = OH / OO'
    f(θ) 에 대해 정리가 가능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도형이랑 삼각함수의 극한 결합된 유형에서는
    (좀 있으면 공도벡 나오는데 그 파트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도형은 보조선이 생명이에요.
    삼각함수 극한과 도형이 결합된 문제를 싹 모으셔서
    거기다 보조선을 다 그으세요.(해설지 보시고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 형태를 다 암기하시면 됩니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들은 모든 도형은 직각삼각형이라고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어요.
    보조선 그어서 직각삼각형 긋는 연습 하시다 보면
    삼각함수 극한 4점짜리랑 공도벡 쪽 쉬워지실 거에요.

    힘들게 연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출 그림에다가 보조선 그어서 이미지만 머릿 속에 박아놔도...
    요새 쉽게 나와서 다 정복 가능해요.

    속는 셈 치고,
    3개년, 5개년 말구요. 기출 있는 거 다요. 다호라, 자이스토리, 마플 같이 전개년 (헐... 발음이 이상.. 모든 기출)
    다 있는거 사셔서 힘들게 풀려고 하지 마시고,
    삼각함수 극한 파트 그림에다 (해설보고도 괜찮으니) 다 보조선 그려서
    이미지 머릿속에 넣는 연습만 하셔도 29번 유형은 많이 쉬워집니다.
    (주의 : 보조선 이상하게 그리시면 안 되요.)

    아니면 주위에서 삼각함수 극한 다 모아놓은 파일 받으셔서 거기다 하셔도 되구요.
  • ?
    뿌리깊은나무 2015.06.06 18:41
    저런 보조선을 예상못한건 아니었는데.. 갑자기 '큰 반원의 중심에서 접점에 그은 직선과, 작은 원의 중심에서 접점에 그은 직선이 과연 일치할까?' 란 생각이 들었고, 그렇진 않겠다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다른쪽으로 풀이방향을 잡았습니다.

    혹시 왜 그렇게 되는지 증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첫문장 '이렇게 보조선을 긋는다' 함은, 서로 다른 두 원의 중심을 잇는 선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
    바닷빛 2015.06.06 18:54
    『 원의 법선은 항상 원의 중심을 지납니다. 』
    따라서 『 두 원의 공통 법선은 항상 두 원의 중심을 지납니다. 』

    풀어서 쓰자면... 「원의 접선과 수직이면서 접점을 지나는」 법선은 항상 원의 중심을 지납니다.

    OD는 큰원의 법선이면서 동시에 작은 원의 법선이므로 두 원의 중심을 동시에 지납니다.

    「 법선 」 이라는 개념도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기벡에서는 알아둬야 할 개념입니다.
  • ?
    바닷빛 2015.06.11 22:49
    헐... 풀이가 틀렸었네요.

    지난주 화요일부터 메르스때문에 수업을 안 했다가 방금(20분전) 수업하고 돌아왔는데...
    (평소에 보통 하루 2~3 수업씩 있다가 10일 수업 아예 없이 푹 쉬다가 첫 수업...)
    보조선 그렸는데... 2θ가 아닌 거에요.
    그래서 "2θ가 아니야 착각하면 안 돼..."라고 학생한테 말해주고
    순간적으로 생각하기에 각은 찾기 힘들 거 같아서 각은 포기하고
    (각 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자제했음.)
    OH 길이 구해서 피타고라스 공식 풀었네요..

    근데 문제 접근 과정은 맞아요.

    한 원이 다른 원에 내접하면
    무조건... 공통접선이랑 공통법선 그리면
    공통법선이 두 원의 중심 지나고,
    직각삼각형 찾아내서 푸는 거거든요. 이 문제도 그렇구요.

    아무튼 풀이 틀려서 미안합니다.
  • ?
    바닷빛 2015.06.05 00:39
    생1 엄청 부럽네요. 과탐 짱이십니다.

    21번의 경우...
    수학에도 숙어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at any rate은 「어쨌든」 바로 나오듯이...

    「 역함수가 있도록 」 나오면
    『 일대응 대응, 계속 증가, 계속 감속 』 바로 나와서 f'(x)가 항상 ≥0 , ≤0 ...

    이렇게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 연습 하시면,
    시간 낭비 안하고 바로 미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거에요. 이하 풀이는 생략할게요.
  • ?
    뿌리깊은나무 2015.06.06 18:42
    이거는.. 시험장에서 긴장을 해서인지.. 시험 끝나고 나니깐 바로 '아 이계도함수 그려서 도함수 그려야겠다'

    싶었는데, 시험장에선 자꾸 식으로 접근하려고 했더라구요 ㅡㅡ

    시험때마다 100% 발휘를 못하는것같아서 걱정스럽네요
  • ?
    바닷빛 2015.06.05 00:55
    인간은 『 쓴맛』 과 『 신맛』 에 매우 민감하다고 합니다.
    ( 맛의 역치 : 쓴맛 < 신맛 < 단맛 < 짠맛 )

    진화인류학적으로 쓴맛은 독, 신맛은 부패한 것일 가능성이 크므로
    본능적으로 거부하도록 진화했다죠.

    수학의 경우에도 『 자연수』 , 『 정수』 이런 조건에 매우 민감해지셔야 해요.
    안 그러면 살아 남지 못합니다.

    이런 거에 민감해지시면 상용로그 지표가수랑 격자점 문제랑
    수학 30번의 문제의 경우 적응이 빨라지실 거에요.

    k가 정수이네... 8개 밖에 안 되네.
    0은 넣으나 마나, 7개 정도면...
    30번 4점짜리니 일일이 숫자 대입해서 시간투자할만 하겠다...
    시험장에서 이런 생각이 드실 거에요.

    문이과 안 가리고 30번은 식노가다 많습니다.
    그래서 30번 전까지는 최대한 시간을 많이 남겨놓으셔야 해요.
    (자기가 잘 맞추는 유형이라도 최대한 빨리 푸는 연습을 하셔야 함.)

    요새 경향이 30번은 문이과 안 가리고 무조건 시간 많이 걸리는 문제입니다.
  • ?
    뿌리깊은나무 2015.06.06 18:43
    이건.. 10분? 15분? 정도 잡았던 문젠데요..

    착각을 해서 0에서 1까지 지수함수를 적용하고, 다시 1부터 2까지 지수함수를 적용하면

    x가 1일 때, 연속이긴 하지만 미분불가능이라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ㅡㅡ; 이거도 시험고 다시 보자마자

    '이런 젠장 ㅡㅡ' 했네요
  • ?
    ㅂㄹ 2015.06.07 10:15
    생I에서 다인자유전 ㄱ보기 보시고 맞다는 확신이 드셨나요?? ㄷㄷ

    그리고 생I 공부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뿌리깊은나무 2015.06.07 10:31
    다인자유전의 정의자체가 라지 에이, 라지 비의 갯수로만 따지기때문에 당연하다고 여겨서.. ㅋㅋ

    그리고 저 원래는 잘못해서 공부법 조언드리기까진 좀 쑥스럽네요ㅋㅋ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걍 수특 개념읽고 기춘풀고 낚시보기나 헷갈리던보기는 수특에 기록하고했어요
  • ?
    ㅂㄹ 2015.06.07 17:21
    저도 헷갈린 보기는 기록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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